인천동구는 18~29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나들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10인 이상이 신청한 프로그램에 한하며, 강좌 당 최대 90만원 범위 내에서 강사료를 지원하고(시간당 3만원), 수업은 10~30시간 범위 내에서 진행한다. 나들이 강좌는 학습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학습하는 동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학습 분야는 제한은 없으나 1회성 행사나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정치적 목적과 특정 종교활동을 위한 사업, 학교 정규 교과목 습득을 위한 강좌 등은 제외된다. 강좌신청은 지원신청서 및 학습자 명단을 작성해 구청 가정복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동구 금곡로 67 가정복지과) 또는 전자우편(E-mail : soyeon07@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강좌는 ▲학습자 구성 비율 ▲교육장소 확보 현황 ▲특화사업 대상자(성인여성) 비율 ▲프로그램 필요성 및 목적 ▲학습 종료 후 활용방안 지원대상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
인천시 동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캠프를 진행했다. 아동 4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수상안전 교육 과 물놀이, 소망 날리기(풍등제), 축제의 밤(캠프파이어) 등 재미있는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용대기자 kyd@
중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한식체험관’(북성동1가 97-7 월미공원 내 소재)에서 동인천 삼치거리 외식업소 조리종사자 및 영업주를 대상으로 중구 특색음식 중의 하나인 삼치를 이용해 외국인 입맛에 맞도록 개발한 메뉴 시연, 교육, 품평회를 가졌다. /김용대기자 kyd@
인천시 동구 만석동 소재 북성포구 주변이 온갖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고 안전펜스도 없을 뿐 아니라 액화산소통도 방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13일 지역주민 A(55)씨에 따르면 북성포구는 어선접안시설이 있어 포구로 들어는 소형어선을 통해 상행위가 이뤄지면서 주변에 불법 노점상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주체인 관할관청이 무단점유한 노점 컨테이너에 대한 행정대집행으로 소송이 이뤄지자 관리부재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불법 노점상 등이 버린 각종 쓰레기 및 오물들로 인해 악취와 해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A씨는 “현재 포구 주변에는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가 들어 있는 냉장고가 파괴된 채 여러개가 방치돼 있으며, 폭발 위험이 있는 액화산소통 등도 주변에 수개월 동안 방치돼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나 관리기관에서는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더욱이 “해변과 경계하고 있는 절곡지에 난관 및 안전펜스가 설치되지 않아 낙상하는 사고가 빈번이 일어나고 있으며, 항만청이 세워놓은 낚시금지지역이란 표시가 무색하게 불법 낚시행위가 이뤄져도 단속 한 번 하는
인천지검 검사와 과장의 명의를 사칭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잇따르면서 인천지검이 시민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인천지검은 최근 들어 인천지검 검사와 과장 명의를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범행은 가짜 검찰청 전화번호(☎032-274-4241)로 전화를 걸어 인천지검 검사와 과장의 명의를 사칭하는 방법으로, 이들은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됐다’는 말로 현혹해 검찰청,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만들어 돈을 빼가는 수법을 저지르고 있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이 전화번호(☎032-274-4241)로 전화가 걸려와 인천지검을 사칭하면 절대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검(☎032-860-4000)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대기자 kyd@
인천시 동구는 13일 대회의실에서 공공·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홍원 소장이 근로활동 중 발생한 실제 재해사례들과 올바른 예방법, 재해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용대기자 kyd@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구정소식지인 화도진소식을 함께 만들어갈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동구지역 취재가 가능한 기자 25명이다. 이번 ‘명예기자단’ 모집은 구민·학생·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우리 이웃의 훈훈한 골목 이야기와 주요 구정 소식 등 다양한 모습을 전달하는 수준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지식·기자단 활동 경력이 있는 지원자뿐만 아니라 사진·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블로그 및 SNS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에서 다운로드 받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구청 홍보미디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present80@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구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기자단원은 향후 동구 관련 사회, 교육, 인물 등에 대한 취재와 역사, 문화, 예술 등의 테마기행, 주민 불편 및 개선사항 신문고 등을 통해 화도진소식지와 인터넷 방송국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화도진소식지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
중구자원봉사센터가 13일까지 ‘2014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알아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학교는 10일 동안 물놀이 안전교육, 안전점검 캠페인, 자원봉사자기초교육, 자원봉사 UCC 만들기, EM생활환경교육, EM비누 만들기, 장애 인식 개선교육, 다문화 교육 등 매일 다양한 교육 및 활동으로 구성·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청소년 모두가 자원봉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눔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봉사자로서의 모습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대기자 kyd@
동구는 인천중부소방서와 동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 아동 하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119 안전체험’과 ‘어린이 금융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용대기자 kyd@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9월30일까지 2014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등록 정리대상은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민원,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에 대한 사실조사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된 자 및 거주불명등록된 자(舊 직권말소자)의 재등록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신고사항과 상이한 자는 직권정리 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 주민등록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조치될 수 있다. /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