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성식 용인송담대학 총장(왼쪽)과 김동식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이사가 양해각서(MOU)를 들어보이고 있다. 용인송담대학은 지난 14일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이사 김동식)와 상호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공동 디자인 교육의 활성화와 디자인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이뤄졌으며, 오토데스크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송담대에 기증하고 송담대는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양 측은 ▲각종 교재 제공 및 강사들의 교육 지원 ▲2011학년도 학과 정규 교과과정으로 기증 제품을 활용 ▲기증제품의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및 교육환경의 제공 ▲용인송담대학이 시행하는 디자인 교육의 커리큘럼을 제공받아 타 대학 적용 ▲오토데스크가 주최하는 디자인 경진대회 참여 등을 협약했다.
여주경찰서는 14일 농민과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농산물 등을 납품받은 뒤 대금을 치르지 않고 도주한 혐의(사기 등)로 L(4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L(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26일 여주읍 점봉리에 창고를 임대 한 뒤 농민 B(61)씨에게 쌀을 살 것처럼 속여 516만원 상당의 쌀 120포를 납품받은 뒤 돈을 주지 않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8월말까지 여주와 청주, 포항 일대에 농민과 영세상인 44명을 상대로 총 7억7천만원 상당의 농산물과 생필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도망간 공범 2명을 쫓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어우러진 넓은 평야를 간직한 여주,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과 밤고구마의 고장 여주, 3천년을 이어온 벼농사 전통과 천년 고찰 신륵사가 있는 여주에서 ‘제12회 여주 진상명품 축제’가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인 전통을 현대적 명품의 이미지로 계승·발전시키고,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방침이다. 다채로운 축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게 될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 볼 만한 행사를 미리 살펴보자.<편집자 주> 다음달 2일 개막식전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여주 진상명품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진상행렬이 취타대를 선두로 임금과 최고상궁, 여주목사 등 35명이 참가해 행사장 입구에서 야외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며 상궁, 승지, 나인, 내금위 등 21명의 진상행렬이 국왕에게 특산물을 진상하던 의식을 재현한다. 또한 특별기획행사로 마련된 쌍룡거줄 퍼레이드는 72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에서 날아오르는 용트림의 웅장한 기상과 기백을 연출할 것이다.
여주의 공립박물관인 향토사료관이 최근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급되면서 ‘여주박물관’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3일 여주군에 따르면 지난 1997년 5월 신륵사관광지내 2개의 전시실 갖추고 개관한 향토사료관은 여주의 역사와 문화, 민속자료를 조사·수집·전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지난 2000년에는 제156호의 2종 박물관(사료관)으로 등록돼 활발한 운영을 펼쳐왔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여주 중암리 가마터 발굴유물 특별전’, ‘여주 근현대 행정자료 특별전’, ‘여주의 문인 묵사 류주현 특별전’, ‘고달사지 발굴 유물 특별전’ 등의 기획전을 매년 개최하며 새로운 사료(史料)를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해 왔다. 최근에는 김정식씨와 류호창씨로 부터 남한강 수석과 류주현 선생의 유품을 기증받고 지난 2009년부터 1년간의 전시실 확장공사를 완료해 지난 4월, ‘남한강 수석전시실’, ‘류주현 문학전시실’, ‘여주역사실’, ‘기획전시실’ 등 4개의 전시실과 3천58점의 자료를 갖춘 박물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여주박물관은 기존보다 건축연면적이 420㎡ 늘어난 1천349㎡에 전시실을 2개 더 늘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제156
대한민국전몰군경 여주군지회는 지난 7일 여주읍 상리 영월근린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족회원들은 해마다 현충일과 추석을 앞두고 현충탑 주변과 영월근린공원의 제초작업과 휴지 줍기, 현충탑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박용주 유족회장은 “올해는 특히 6·25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애국심이 후손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탑은 높이 13m의 석재탑으로 지난 2005년도에 일반공모를 통해 여주군에서 9억원의 사업비로 건립 한 현충시설물로 매년 현충일 추념식과 학생들의 백일장 등 국가안보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광주시의회에 이어 용인시의회도 2011년도 의정비 동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월례회의에서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서민 일자리 부족 등 어려운 지역여건을 고려해 새롭게 출범한 제6대 용인시의회가 경기 회복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1년도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쳐 총 4천300여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금액으로 지급된다. 이상철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경찰대학은 9일 대학 대강당에서 경찰 지휘부를 비롯해 교수, 교직원,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제35대 손창완 경찰대학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손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안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의 교육을 선도하고 운영 방향을 ‘국민우선 현장존중‘에 두겠다”면서 “경찰대학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조직 안전화 도모와 경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경찰대학이 국민이 자랑하고 해외 경찰교육기관이 선망하는 경찰교육의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경찰대학의 모든 가족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 학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경위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지내 언론에 대한 이해가 높은데다 시원 시원한 업무스타일과 친화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10년도 특별기획전 ‘圃隱(포은) 정몽주 : 이념과 실천의 合一(합일)’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고려 후기 활동한 대학자이자 정치가인 정몽주(鄭夢周, 1337~1392)의 생애와 학문, 저술의 세계, 정치적인 업적 등을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또 포은집과 초상화 등 명작들과 친필 서간을 비롯해 과거 관련 기록이 있는 ‘책문’ 등 주옥같은 작품들과 관련 유적지에 대한 자료 총 90여점의 소중한 유작들이 소개돼 학문적 사상과 정치적 활동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는 정몽주의 생애와 업적, 위상 등 4개위 주제로 구성된 전시는 학자이자 정치가이기 이전에 정몽주의 사적인 모습과 학문적 스승이자 돌반자인 이색, 정도전, 길재, 이숭인 등의 관련 자료도 전시한다. 또 ‘동방리학(東方理學)의 종조’로 평가받는 학문과 중국일본과의 관계에서 탁월한 외교적 능력을 발휘했던 업적을 소개하고 그를 숭모해 그린 초상화와 후대 정몽주에 대한 역대 군왕들과 유학자들의 평가를 집중 조명한다. 이와 함께 ‘용인의 정몽주’에서는
용인시의회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제152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과 2010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의를 실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지방공사 용인역북도시개발사업 관련 공사채 발생에 따른 채무보증 동의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연찬회를 가졌다.
김정식 경찰대학장이 8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김 학장은 퇴임사를 통해 “우리 경찰의 미래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예방치안과 협력치안으로 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찰대학은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대학은 30년 동안 최고 수준의 학생이 입학하는 성공한 대학”이라며 “제도적으로 조금만 더 보강해 주면 대한민국의 큰 보탬이 될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학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배문고등학교와 한국항공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청와대 행정관과 행정자치부 치안정책관,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