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말까지 도내 5개 산에 특산물판매점을 설치하는 등 ‘도농상생 숲체험 쉼터’를 조성한다. 도시민에게는 휴식을, 농촌주민에게는 소득사업을 펼칠 수 있는 도농상생 숲 체험쉼터는 가평 운악산(936m), 하남 검단산(650m), 안성 서운산(547m), 군포 수리산(475m), 파주 감악산(675m) 등 5곳에 조성된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48억8천만원을 들여 이들 산에 대한 등산로를 정비하거나 개설하고 내년에는 47억2천만원을 들여 화장실, 휴게실, 안내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지역 특산물 판매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단수 공천지역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용인, 화성, 파주, 여주·이천 등 27일 공천심사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들 4곳은 선거구 변경 문제로 심사가 보류됐던 지역들. 특히 이들 지역은 지역 명망이 높았던 지역으로 중앙당 등 공천심사를 앞두고 치열한 로비전이 예상됐던 지역이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구 확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일괄심사 한다고 밝혔다. 용인·화성 지역은 선거구가 확정되면서 용인시는 기존 갑·을 지역구를 통합해 기흥·처인·수지 등 3개 지역구로 화성시는 동·서로 나눠 2개 선거구로 늘어날 예정이다.<본지 2월22일자 1면> 따라서 용인·화성 등 지역의 공천 경쟁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용인의 경우 처인구 이우현, 수지구 한선교, 기흥구 김윤식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여타 후보들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막판까지 심사결과를 지켜봐야한다는게 경기도당 등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산되는 곳은 용인시 처인구. 처인구의 경우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여론조사 등 지역 주민들의 인지도에 힘입어 독주하고 있는 가
교육관계자들이 교육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 교육정책 등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기교육포럼(공동대표 강인수·최진학)은 2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제2차 정기총회를 겸한 ‘경기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교육포럼은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김진춘 교육감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서정화 홍익대 교수는 ‘새 정부 교육정책에 따른 지방교육자치의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도의회 교육위 김수철(한·안산1)위원장은 “창립 1주년을 맞이한 경기교육포럼이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면서 “도 의회 교육위도 경기교육포럼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부채납을 안받겠다는 것은 해외토픽중 단연 토픽감’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으로 촉발된 도와 경기도의회의 신경전으로 인해 각종 조례가 잇따라 부결처리되고 있다. 특히 신경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민간위탁사업자측이 도에 25억원 상당의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는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당연히 심의과정에서 부결처리 됐다. <21일자 종합 1면 보도> 21일 도의회 자치행정위는 제22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 기부채납의 타당성을 보다 심도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변경안 처리를 보류했다. 행자위 정문식(한·고양3)의원은 “25억원의 산출내역 부분과 기부체납 후 인수 인계 부분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서류가 미흡해 보류 시켰다”면서 “추후 도가 의견을 듣고 재검토하기 위해 미뤄졌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크레듀에서 건물 관리 등을 잘못하면 인수·계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도는 영어마을 안산캠프 민간위탁사업자인 (주)크레듀가 모두 25억원을 들여 성인숙소강의동을 건립, 2년뒤
지난해 의정비 인상으로 눈총을 받았던 경기도의회가 본원의 임무인 행정부에 대한 감시·견제에 본격 나서서 귀추가 주목된다. 도 의회 한나라당 양태흥 의장은 “도정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정책계발을 통해 주요 현안과제들을 풀어나가고 열심히 일하는 의원상 확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올초 밝힌 바 있다. 도의원들은 올해 첫 임시회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도의회 기획위원회는 지난 20일 임시회 최대 현안으로 꼽히고 있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을 행정부와의 격론끝에 보류했다. 이튿날인 21일에는 도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환)에 상정된 ‘200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의회에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추진했다며 보류시키며 강경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와함께 행정위는 도가 NHN·네오위즈 컨소시엄이 건설 예정인 판교테크노밸리 지원센터 부지와 건물 매입으로 460억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의회의 사전 승인을 득하지 않았다고 강력 비판했다. 최용길(한·수원2) 의원은 “특약을 계약하기 전에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 아니냐”고 따지며 발언수위를 높여갔다. 도는 법무법인에 법률 검토를
경기도가 도립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대대적인 시설개선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도립의료원 산하 병원들에 대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며 “우선 310억원을 들여 파주병원의 건물 가운데 노후된 구관(60병상 규모)을 철거한 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2천747㎡, 180병상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파주병원의 경우 건물이 준공되는 2010년 상반기에는 병상 규모가 280병상(신관 100병상 포함)으로 늘어나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수원시 정자동 소재 수원병원을 증축하려던 당초 계획을 보류하는 대신 88억원을 들여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지하영안실을 개축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수원병원에 245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5천㎡ 규모의 건물을 신축, 병상수를 150개에서 310개로 두배이상 늘릴 계획을 세웠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 시가지내에 임대주택 확대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 봉인식 연구원은 20일 ‘경기도 기성 시가지내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모델 구축’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신규 택지개발로 인한 국민임대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양호하다”며 “한 지역에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도는 이를 적극 매입해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존 시가지의 경우 문화·교육·서비스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어 신규 택지개발지구 보다 주거환경이 양호하고 현행법상 재건축 건물이 임대주택용이면 땅값은 매입비에서 제외토록 하고 있어 건물값은 물론 땅값과 기반시설 설치비 등이 매입비에 포함되는 국민임대주택보다 낮은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봉 연구원이 2006년 말 기준 각 시·군에서 진행중인 정비구역과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등을 기초로 도내 임대주택 공급 가능 물량을 산정한 결과 시가지 정비를 통해 2008년 이후 12만4천호의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부천이 3만호로
학교급식에서 국내산을 의무적으로 사용키로 규정한 ‘경기도 학교급식 지원조례’에서 국내산 의무사용 조항이 삭제됐다. 20일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는 이날 제229회 임시회 상임위 1차 회의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에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을 사용토록 규정한 현행 ‘경기도 학교급식 지원조례’에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표현을 삭제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대신해 이 표기를 ‘우수 농·축·수산물’로 변경한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이번 일부 개정 조례안에는 시·군에 설치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도지사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신설됐다. 2004년 제정된뒤 행자부는 이 규정이 ‘내·외국산 상품간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GATT 협정 등에 위반된다’며 같은해 11월 해당 조례를 대법원에 제소, 효력정지됐던 이 조례는 제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정안을 심의한 이경영 위원장(한·시흥4)은 “학교급식에서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한 규정이 GATT 협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대법원에 제소되고 조례의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GATT 협정 등에 부합하도록 개정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많게는 하루 300대가 운행되는 의왕~과천 유료도로에서 1천cc급 차량도 800cc와 동일한 세금 혜택을 받게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22일 ‘유료도로 통행요금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배기량 800cc 미만 차량에게만 적용됐던 50% 감면 혜택이 1000cc 미만 차량도 적용된다. 이 조례안은 지난달 11일부터 의왕~과천 도로에서 시행에 나서 무난히 통과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경기도와 도 건교위 등에 따르면 올해 통행료 감면대상인 경차기준을 배기량 800cc 미만에서 1000cc 미만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유료도로법시행령’이 개정했다. 이에 도는 의왕(고천동)∼과천(문원동) 간 1000cc 차량 징수요금을 기존 800원에서 400원으로 50% 감면해 징수하고 있다. 의왕∼과천 간 유료도로의 교통량을 도가 일주일간 조사한 결과 1000cc 차량은 하루 평균 적게는 200여대에서 많게는 300여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건교부에서 경차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1000cc 차량으로 상향 조정됐다”면서 “상위법 개정이 됐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이
지난해 ‘영어마을 안산캠프내 성인숙소강의동 건립 문제’로 인한 경기도와 도의회의 신경전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신재춘(한·용인1) 의원은 19일 도의회 제2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말 보도된 김 지사의 ‘도의회 공유재산 변경 안을 부결처리 한 것은 해외토픽감’이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캐리커쳐>는 지난해 12월28일 “기부채납도 안받겠다는 것은 해외토픽 중 단연 토픽감”이라고 강한 불만을 토로한 언론보도에 대해 강경 대응 의도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본지 12월28일자 3면) 신 의원은 “위원회의 의사일정에도 없어 안건 자체를 상정하지도 않은 사안을 갖고 부결처리 했다”면서 “이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신 의원은 “도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을 제출해 자치위로 회부했고 문화관광국장에게 사전설명을 듣고 올 2월에 개회되는 임시회에세 처리해도 좋다고 설명했다”면서 “다만 사전에 설계하는 것에 양해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에서는 해당국장의 설명과 사전에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 시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