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 능동 숲속마을 모아 미래도 아파트 1단지 4-2블록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이 아파트 인근에 건립키로 한 초등학교 신설이 연기돼 반발하는 등 학교 배정 과정에서 특혜 의혹, 화성교육청의 학생수요 예측을 잘못한 가운데<본지 1월22·23·25·28일자 6면> 경기도교육청이 185회 임시회에서 동탄신도시 내 초등학교 학생 수용대책을 교육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이에 교육위원들은 학생수용 대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조속한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0일 도교육청과 화성교육청 등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능동 숲속마을 모아 미래도 아파트 1단지 4-2블럭 입주 예정자들은 기산2초등학교의 개교 연기로 1.2km나 떨어진 지난해 4월 개교된 학동초등학교로 배정돼 반발했다. 이에 도교육청과 화성교육청은 지난 23일 주민 공청회에서 입주 예정자들에게 한마음 초등학교를 증설해 학생들을 수용하고 신설되는 학교에 학생 재배정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30일 임시회에서 대책으로 “기존의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한마음초등학교에 임시 수용하지만 학급당 40명 내외로 과밀 편성은 불가피 하다”며 “또 기산2초등학교가 2010년 3월로 연기된 개교 시기를 2009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지난 29일 동수원병원에서 경기도 독립운동가 및 현충시설 관련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진전시회는 입원 환자와 내원객 등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 내원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 관내 현충시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다”면서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사진전시회를 마련해준 수원보훈지청과 동수원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보훈지청은 지속적으로 공공기관과 교육시설, 기업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회에 참여하는 대상층을 확대해 도 출신 독립운동가 및 도 내 현충시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유아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2008학년도 유아교육비 지원’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2008학년도 유아교육비 지원 예산은 전년도 보다 47억 증액된 752억원을 편성해 총 5만6천829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유아교육 공교육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 5세아 무상교육비는 전년도 소득 인정액 369만원에서 398만원(4인기준)으로 확대해 사립은 월16만7천원과 공립은 월5만5천원의 무상교육비를 균등 지원한다. 또 만 3·4세아 차등교육비는 최고 월18만5천원까지 소득수준과 연령에 따라 각각 100%, 80%, 60%, 30%로 차등해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두자녀 이상이 동시에 유치원 또는 보육시설에 다닐 경우 둘째아 이상에게 지원단가의 5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은 가구원의 실제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유치원 학비를 지원받을 학부모는 다음달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소득인정액 증명서’를 발급받아 해당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유아교육비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장학사와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30명에게 명예기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도내 교육현장의 우수 교육활동과 미담사례 등을 수집, 도교육청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뉴스 ‘짱짱뉴스’, 월간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유아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2008학년도 유아교육비 지원’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2008학년도 유아교육비 지원 예산은 전년도 보다 47억 증액된 752억원을 편성해 총 5만6천829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유아교육 공교육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 5세아 무상교육비는 전년도 소득 인정액 369만원에서 398만원(4인기준)으로 확대해 사립은 월16만7천원과 공립은 월5만5천원의 무상교육비를 균등 지원한다. 또 만 3·4세아 차등교육비는 최고 월18만5천원까지 소득수준과 연령에 따라 각각 100%, 80%, 60%, 30%로 차등해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두자녀 이상이 동시에 유치원 또는 보육시설에 다닐 경우 둘째아 이상에게 지원단가의 5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은 가구원의 실제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유치원 학비를 지원받을 학부모는 다음달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소득인정액 증명서’를 발급받아 해당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유아교육비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장학사와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30명에게 명예기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도내 교육현장의 우수 교육활동과 미담사례 등을 수집, 도교육청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뉴스 ‘짱짱뉴스’, 월간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2008년은 건강보험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조국현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 본부장은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건강보험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각종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모습으로 공단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 조 본부장은 경인지역본부 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경인지역의 1천300만명 건강보험 가족들에게 보험 혜택이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 비전인 공단의 ‘희망 경인지역본부’와 운영 방침은 변함 없이 계속해 추진하고 올해의 사업전략과 실천방향으로 잡고 실천에 나갈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올해 3가지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맨 먼저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과의 쌍방대화를 통해 건강보험의 불합리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고 ‘고객최우선 실천 운동을 전개’해 고객지향 서비스를 추구할 계획이며 두번째로 국민 참여의 건강증진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건강보험의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고 건강증진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만성질환자 종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
수원중부경찰서는 후임병을 구타한 혐의(폭행)로 같은 경찰서 A(21) 상경과 B(21) 일경 등 전경 2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A 상경 등이 후임병 5명을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여동안 1~2차례씩 교육을 빌미로 발로 걷어차는 등 일부 구타한 혐의가 확인돼 입건했다”고 말했다. A 상경 등의 구타사실은 후임병들이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지난 주초 소원수리를 제기해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후임병들이 몸에 상처가 있지 않고 A 상경 등의 혐의도 가볍지만 구타근절을 위해 형사입건했다”며 “후임병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불기소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경기지부는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의 ‘영어교육 관련 정책을 전면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 경기지부 소속 영어 교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인수위의 영어 교육정책이 영어 공교육의 부실을 가져오는 정책”이라며 “기러기 아빠의 퇴출이 아니라 기러기 아빠가 떼지어 날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어 영어교육정책을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원인 진단을 거꾸로 해 엉뚱한 해결방안을 내놓는 탁상공론행정”이라며 “막대한 예산투입에 영어교육효과는 정반대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영어교육이 정치적 홍보나 전시성으로 동원된 폐해가 이미 경기도 영어마을을 통해 검증됐다는 주장이다. 인수위의 영어교육정책 발상은 전 국민에게 영어 사교육부담을 가중시키고 국가적인 재정낭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교조는 영어교육정책이 사교육을 부축이고 민간 기업과 국영 기업체 등 입사 시험의 중요 요소로 영어를 중시하는 사회 풍토에서 비롯됐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 영어가 입시에 주요한 전형요소로 작용하는 한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가 사교육 시장으로 흡수돼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전교조는 “원어민 교사
조국현 본부장은 “올에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더욱 강화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 사회복지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질병의 고통과 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을 실현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건강증진 사업과 함께 국민의 마음을 잡는 현장 행정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는 조 본부장은 “징수공단 설립과 민간보험 확대 등 현안사항의 해결을 위해 국민과 함께 연대감을 형성해 감으로써 공보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경인지역본부의 건강보험 성과는 무엇이 있나. ▲지난 한 해 우리는 국민을 위한 진정한 건강보험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결과 여러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더불어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의료 안전망을 구축했고 각종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모습의 공단의 위상을 정립했습니다. 또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차별화된 보험료 징수 및 급여조사시스템 혁신으로 보험재정의 안정화에 높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2008년 중점추진사업과 정책방향이 있다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