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 이하 경기중기청)이 지난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와 함께 '2023 챗GPT를 활용한 해외시장조사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AI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챗GPT 플랫폼으로 새로운 해외진출 방법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수출담당자가 챗GPT 플랫폼을 통해 수출품목, 수출국가, 시장규모, 현지 판매회사, 시장접근, 메일작성, 바이어 대응 등이 필요할 경우 한층 더 명확하고 상세한 정보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챗GPT 플랫폼은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제공이 가능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가 불완전하고 세부정보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개선한 다양한 Tool을 활용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기업의 해외영업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시장조사 접근 방법과 효과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솔루션 제공에 주안점을 뒀으며 챗GPT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를 빠르게 수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일선 세무서 방문 일정으로 지난 25일 '수원세무서'를 찾아 부가가치세 신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내방 납세자 응대로 분주한 신고창구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세무서 관할인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권선・곡반정동 제외) 일대는 20여 개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세사업자가 다수 분포해 있고 권선구에 조성된 수원델타플렉스(산업단지)에는 전기·전자·기계 등 최첨단업종이 대거 입주해 있어 적극적 세정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오호선 청장은 신고창구를 둘러보며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당부하면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 오 청장은 신고창구 방문 후 각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 업무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타운 홀 미팅'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T강남서부광역본부(정정수 전무)는 서울(강남권역), 인천(전역), 경기(남부권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가인터넷 서비스 품질개선 확대에 나선다.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난해 '명품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390개 단지 약 20만 세대에 초고속정보통신 인증을 받은 특등급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시설 구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사업 일환으로 기축 아파트의 공용부와 세대부까지 무료공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축 아파트의 인터넷 품질개선을 통해 세대별 각 방까지 기가급 속도 제공으로 고화질 동영상 시청과 대용량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재택근무 환경도 더욱 개선돼 아파트 가치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전무는 “더 많은 고객이 KT의 고품질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도 기축 아파트 품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민이 끊김 없이 빠른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명품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여 원을 기부한다. 카카오페이는 자사 구호성금 1억 원과 임직원 사내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기부금 1000만 원까지 총 1억 1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로 전달돼 수해피해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최근 모바일 E쿠폰 이용 활성화에 따라 BBQ는 기존 E쿠폰 사용자의 메뉴 변경 번거로움을 덜고, 특정 메뉴를 선택하지 않고 선물하기를 희망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BBQ 모바일 금액권을 출시했다. 금액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 가능하며, 3만 원권과 5만 원권 두가지로 구성됐다. 자사앱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록 후 포인트 차감 형식으로 사용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메뉴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최근 복날을 맞아 치킨을 찾는 고객이 늘며 카카오 선물하기와 BBQ앱을 통한 E쿠폰 사용이 활발하다"며 "E쿠폰 소비가 자사앱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소비자의 E쿠폰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전직군 공개채용에 나선다. CFS는 고객경험 혁신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Operations, Automation, EHS,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이다. 세부적으로는 물류센터 운영관리자, 자동화 로봇 관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인사, 채용, 노무, 재무 등 14개 직군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8월 13일까지 쿠팡의 채용 사이트인 Coupang.Jobs에서 진행된다. CFS는 서류 및 1차,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9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충남, 경남 등 전국 약 30개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2억 2850만 배럴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영향으로 2021년(약 1억 9600만 배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 이동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출량 증가는 석유화학 경기 둔화에 따른 내수 수요 위축과 일부 정유사의 정기보수 등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유업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다만 수출 금액은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같은 기간 22.1% 감소한 218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채산성(석유제품 수출단가-원유 도입단가)도 글로벌 정제마진 악화에 따라 52%가량 감소한 배럴당 11.4달러에 그쳐, 정유업계의 상반기 경영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석유제품 중 최다 수출 품목은 경유로 전체 물량의 41%를 차지했고 휘발유 20%, 항공유 19%, 나프타 8.0%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항공유는 최근 글로벌 여객 수요 증가로 수출이 20.6% 늘었으며 나프타는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이 확대되며 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무이자 대출 및 대출금리 인하 등 지원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 또는 공제기금 가입자 중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13개 지자체)에 소재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업체다. 먼저, 피해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납입부금 내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수해 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긴급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수해 피해기업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녹색마스터피스상'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상으로, 녹색경영활동 성과 인정 의미가 크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 제품 중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강화해 왔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25kg 모델은 에너지 효율이 에너지 소비효율
이마트24가 오는 27일부터 대한항공-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협업 수제맥주 ‘칼스라거(KAL’s Lager)’를 업계 단독 판매한다. 칼스라거는 맥주 홉의 열대 과일향과 청량감이 풍부해 목 넘김이 부드럽다. 패키지에는 대한항공 로고와 함께, 푸른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 이미지가 들어가 있어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대한항공 추가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올해 1월 업계 최초로 마일리지 적립을 도입해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결제금액 기준 2000원 당 1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칼스라거를 포함한 캔맥주를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캔맥주 총 구매 가격 대비 마일리지 10배를 적립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