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5개 도매시장법인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구리시 보건소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농협구리공판장(사장 정창윤), 구리청과㈜(대표 이석우), ㈜인터넷청과(대표 이동현), 수협구리공판장(장장 양현철), 강북수산㈜(사장 정택식)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연일 확진자 수가 증가해 힘든 상황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직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보건소 등에 총 210개의 복숭아 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표자 일동은 “여름 무더위에도 코로나19로부터 구리시민과 도매시장 유통인을 안전하게 지키려고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 응원하는 등 공익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지쳐있지만 도매시장법인들의 격려와 위로로 큰 힘을 얻었다"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8월
구리시가 시행 중인 방역체계 사례들이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해 3월부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만1000여 개를 대상으로 시설별 관리요원을 지정해 상시 점검 중이다. 시는 직원 1명당 10~15개 업체를 맡아 안심콜 전화번호, 단계별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소독 주기,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시 대응책은 시민들은 물론 지난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도 모범사례로 소개되는 등 정부와 다른 지자체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중심의 '어르신 안부전화 행복콜센터' 제도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이 위축되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또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1만여 명에게 전화로 안부와 코로나19 관련 불편사항, 민원 등을 확인해 관계부서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의한 이상 반응 여부도 확인한다. 지난 달 말 기준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모두 2159명
구리시는 지난 12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제2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제21대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열 도의원,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하 구리시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역 위원 등이 참석해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혁신물류단지 조성사업, 경기주택도시 공사 이전 등 구리시 현안 사업 추진 현황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2021년 국·도비 예산 신청내역 ▲2022년 국·도비 예산 건의사항 보고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안 시장은 회의에 앞서 “구리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유치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신 윤호중 국회의원 이하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운영,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조속히 완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구리시 장기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지원에 적극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특히 GTX-
구리시는 지난 11일 온라인을 통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 3일차를 진행했다. 이날 주제는 ‘도시개발분야’였다. 17일 시에 따르면 3일차 정책 토론은 도시개발분야 ‘디지털 뉴딜정책 선도로 스마트시티 조성’을 주제로 안승남 시장이 토론회를 이끌었다.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조우현 균형발전처장,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 김성호 회장, 구리도시공사 김재남 사장 등 각계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디지털 뉴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경제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토론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 도시개발정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최주영 대진대 교수는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가장 중요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서울과 인접해 있는 구리지역은 그간 직‧간접적으로 서울지역 선거의 영향을 받아왔다. 게다가 호남과 강원 출신 이주민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토박이들은 진보 성향보다는 보수에 가깝지만 호남과 강원 출신 이주민들과 젊은 층으로 이뤄진 진보세도 만만찮다. 구리시는 지난 4‧7 경기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도의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이라고 꼽았던 구리지역에서 국민의힘에 패하면서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지지층을 찾아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구리시는 (가칭)한강변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에코 커뮤니티 사업(광역폐기물류처리시설),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및 이전 사업 등 많은 시 정책사업이 쌓여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러한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을 선점한다면 부동층을 상당 부문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승남(56) 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66) 구리시의회 의장, 박석윤(60) 구리시의회 의원이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여
구리시는 지난 11일 갈매동장 및 갈매동 6개 기간단체장 등이 갈매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갈매선별진료소를 찾은 갈매동 6개 단체는 갈매동 행정과 봉사의 핵심 단체로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원),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준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 바르게살기 갈매동위원회(위원장 박용미),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상란) 등이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매동 기간단체가 정성껏 마련한 컵라면·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갈매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수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구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이달 9~19일까지 11일동안 총 6회에 걸쳐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구리시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과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경제, 청년·복지, 도시개발, 교육·문화, 안전·교통, 환경·공원 등 총 6개 분야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시정 정책 방향에 대한 피드백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며,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시는 지난 9일 실시된 1회차 지역경제분야 정책 토론회에서는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주제로 구리시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구리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안승남 시장이 토론을 이끌었으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김인혜 사무국장과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조종덕 회장, 구리시경제인연합회 곽경국 회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안승남 시장은 “전통시장 일원의 상권 르네상스 3차년도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가 정비되어 다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택1동 적십자 회원 10여명과 함께 화재 위험이 발견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발견됐으며, 보조기구 없이 거동이 불가한 80세 어르신이 심한 장애 자녀와 둘이 거주하는 가구이다. 집 안에는 물건이 쌓여있고 짐 정리가 되지 않아 화재 위험이 큰 상태로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러 차례 해당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동의를 받았고, 이 날 수택1동 적십자 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하여 집안 내부에 있는 짐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집 청소 봉사활동을 받은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 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과 봉사단체에서 직접 나와주셔서 정리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승남 시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살펴주는 수택1동 적십자봉사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0일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 2일차 ‘청년·복지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차 ‘지역경제분야’에 이어 2일차에는 ‘더불어 함께하는 시민중심 청년·복지도시 정책’을 주제로 안승남 시장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었다. 토론회에는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김희정 센터장,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 구리시니어클럽 한신희 관장,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7기 추진됐던 청년·복지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복지분야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누구나 만족하는 생활속 청년·복지서비스 확대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좌장으로 나선 안승남 시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최대한의 청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시장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의 결의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면서 “시민들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상황 등을 고려하여 거기에 걸맞는 청년·복지 정책의 수립이 절실하다. 오늘 토론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민을 포함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TF팀’을 갖추고 안승남 시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8일 갈매동에서 열린 ‘GTX-B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관련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제안을 바탕으로 TF팀 구성을 추진했다. TF팀은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회의원, 구리시, 도의원, 시의원, 주민, 일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갈매역 정차를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 LH공사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윤호중 의원은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채 완공됐기 때문에, 이 상태로 태릉CC가 개발되면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이 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갈매역 정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이뤄지면 선로 용량 문제없이 노선 종점 마석역에서 주요 거점 서울역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