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다음달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이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예약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일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운영하는 수영장은 청소년 수영장과 더불어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 수영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 및 자세한 안내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예약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지난 14일 ‘제1회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가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선수와 선수 가족, 내빈,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6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했으며, ▲남자부 1위 이동기(만정중), 2위 김성인(하이디의집), 3위 엄진용(하이디의집), ▲여자부 1위 김희진(맑음터), 2위 심가을이(맑음터), 3위 원주희(맑음터)가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장애인 볼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내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사업’에 다음 달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신청 계획을 밝혔다. 홈스테이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현지 문화 경험과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3년까지 12회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년 신청 인원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다르게 ▲기존의 관내 중학생 외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자격 요건에서 학업성취도 분야를 삭제하고 ▲신청 접수 기간을 확대하여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 사전 교육을 강화하여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2번의 홈스테이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년도 산업기술알키미스트프로젝트사업 -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테마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분야는 서울대, 유니스트, 한양대 에리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단계별 경쟁형 R&D로 추진되며, 1단계(2억원/1년), 2단계(5억원/1년), 3단계(200억원/5년)으로 7년 간 총 207억원을 지원받는 도전형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하이퍼모달 인지능력 및 역할다양성을 소유한 메타-휴머노이드: Adroid4X」과제(연구책임자 김정인)를 총 3단계에 걸쳐 수행할 예정이다. 장인훈 인공지능연구소장은 “본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휴머노이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인공지능연구소는 인공지능 원천기술 · 디지털전환 융합기술 · 로봇응용기술의 개발과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우수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시민참여 이벤트로 24년 동안 공단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이벤트 기간(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안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규 팔로워 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공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좋아요’누르고 창립기념 게시글에‘참여완료’라는 말을 댓글로 남기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네이버폼)의 퀴즈 정답 및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선착순을 통해 7월 10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해나갈 공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30만 원을 관내 농업인 1만 7813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은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영농종사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경우에 해당 된다. 상반기 신청자 가운데,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여부를 재심의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안성시는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한 상태다. 다만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한다. 한편,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창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어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8월 8일‘에 진행되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단체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체원서접수는 6월 14일(금)부터 6월 19일(수)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분증(청소년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여권용 사진 2매(3.5cm*4.5cm, 3개월 이내 촬영),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등)를 지참하여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체원서접수는 센터 내 교육지원사업 중 하나로 단체원서접수 뿐 아니라 센터 내 검정고시반 운영, 교재 지원, 모의고사 지원, 입시 정보 제공, 시험 당일 고사장 이동 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원을 포함한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5개월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본청 산림녹지과 사무실에 설치하여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및 실제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 및 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과 취약지역 관리, 주민 예·경보체계 등 산사태 재난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시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05개소의 사전점검과 산사태현장예방단·임도관리원 등 재난관리 인력을 현장배치 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기철 이전 사방시설물 설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거동불편자, 노약자 등 재해취약계층의 대피 지원을 위해 1대1 조력자를 지정하는 등 주민대피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은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비가 전망되므로 대피명령과 같은 재난안전문자 수신 시 사전대피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선정을 위한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8월 23일까지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요건은 최근 3년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영업주가 서류를 구비 해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화재예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표지 부착, 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조사가 면제되며, 포털사이트(네이버)에 업소명 검색 시 안전관리 우수업소 정보 표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자율 책임제 강화로 영업장 이용객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늘어나는 복지상담 서비스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기존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이 복지상담학전공으로 전공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경국립대학교는 2025년 수시모집부터 복지상담학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은 2000년부터 20년 넘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인력을 배출해 왔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평균 70% 이상의 취업률(21년~23년 평균 71.8%)로 학생들의 취업성공률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상담학전공은 사회 변화에 발맞춰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상담 분야를 특화하여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가족관련 사회복지 및 상담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전공 명칭변경을 계기로 급변하는 수도권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선도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상담학전공 주임 이서영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증가,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과 학교에서의 지속적인 폭력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