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장애학생들의 체육교육을 전담하는 체육교사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체육수업 파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학교는 전담체육교사가 아예 한명도 없는 것은 물론 전담교사에 대한 규정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제도 자체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28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서 1만7천300여명의 장애학생이 재학중이다. 이중 28개(국립2·공립6·사립20) 특수학교에 근무중인 전담체육교사는 고작 22명에 불과한 상태로 6개교는 체육을 전공한 전담체육교사도 아예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장애학생의 건강을 책임질 체육교사가 턱없이 부족함에도 체육교사의 수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 강사마저 전무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실정이다. 장애학생들의 체육수업이 무시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비장애인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의 채용을 위한 예산 배정은 2009년 77억여원에서 2010년 108억여원으로 약 30억원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선교 국회의원은 “장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체육활동에 장애인스포츠 강사의 배치는 반드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2011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에 도내 19개교가 선정됐다. 15일 교과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는 매년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도내 8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는 13개 학교가 선정된 서울시보다 무려 5개학교가 더 많이 뽑힌데다 이 사업 시행 이후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학교를 배출해 내는 영광을 이어갔다. 선정학교는 초등학교가 숙지·상리·자유·연천노곡·도창·서촌·회룡·풍동 8개교이며 중학교는 수원북·성남서·내정·청솔·영문·의정부·퇴계원 7개교, 고등학교 과천·죽전·남한·경기창조 4개교다. 또한 이들 학교 중 경기도의 혁신학교인 연천노곡·도창초와 청솔중, 경기창조고 등 4개 학교가 선정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선정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경기도 교사들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 중심 수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내년에도 예산부족에 따른 ‘명예퇴직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명예퇴직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초등교원 248명 등 563명이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명예퇴직한 교원 389명보다 44.7% 늘어난 것이며, 중등교원 명퇴 신청은 무려 90.9% 증가한 것이다. 올해 교원 명예퇴직금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2.8% 늘어난 457억원으로 편성했다. 그러나 신청자가 예상치인 470명 규모를 넘어섬에 따라 예산이 또 크게 모자라는 상황이 되면서 내년에도 교원들은 명예퇴직 경쟁을 벌여야 할 것이란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명예퇴직 예산이 2월에 조기 소진되면서 하반기 명예퇴직을 위해 110여억원의 예산을 추경예산안에 편성했으나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210명의 신청자가 명예퇴직을 하지 못했다. 매년 명퇴신청 교원이 증가하는 것은 교육과정 조정 등으로 일부 중고교 교과목의 수업시간 감소와 과목 폐지 등의 원인과 함께 올 하반기 명퇴하지 못한 교원과 내년 명예퇴직 신청예정 교원이 예산 조기 소진을 우려해 한꺼번에 명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 세 계단 상승했고 11위를 차지한 2009년보다는 무려 아홉 계단 높아진 결과를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청렴도 평가 결과가 클린 경기교육 구현 선포, 청렴리더십 강화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 시행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에서는 양평교육지원청이 Ⅱ등급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데 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평택교육지원청은 최하위 등급인 Ⅴ등급을 받았다.
수원시의 영일초등학교에서 ‘아우인형 만들기 및 전시회’를 통해 이웃사랑 캠페인이 열었다. 영일초는 14일 오전 9시부터 유니세프(UNICEF)와 협조해 아우(AWOO)인형 만들기 및 전시회와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부한 재료로 손수 바느질해 총 50개의 아우인형을 만들어 전시하고 다문화 체험과 함께 기부를 통한 나눔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영일초 박선경 교사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고 서로를 돕고 이해하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일초 아이들이 만든 아우(AWOO)인형은 전세계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 인종을 나타내는 인형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해 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접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혁신학교추진지원단 및 혁신학교 교원 등 35명과 함께 혁신학교추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원의 혁신학교인 송죽초, 이목중, 창용중의 1년 동안 운영사례 발표 ▲경기도교육청 이성대 기획예산담당관의 ‘향후 혁신학교 정책 방향’ 특강이 있었으며, ‘수원, 혁신교육을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창용중 김세인 교감은 “2012년도에는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교과별 클러스터를 구성 운영해 일반학교 교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국회 수원교육장은 “혁신교육의 꽃은 혁신학교에 있다”며 “수원에 더 많은 혁신학교가 지정되기 위해 혁신학교추진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고, 혁신학교의 운영 모델이 일반화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속보>용인 상현중학교 운동장이 규정면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체육수업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본지 12월 12일·13일자 23면 보도) 용인교육지원청과 경기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학부모와의 의견 충돌 등으로 지난 10월 완공예정이던 인조잔디 조성공사마저 지연되어 학생들이 불만이 커지고 있다. 14일 용인교육지원청과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상현중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용인시가 병행투자방식으로 5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공사는 광교신도시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와 학부모들의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방학을 앞둔 현재까지도 기초 토목공사마저 끝내지 못한 상태다. 경기도시공사와 상현중은 지난 8월에 학교부지 일부와 광교신도시 부지를 1대1로 맞바꾸면서 기존 울타리를 새로운 학교부지에 맞게 재설치하기로 했다. 공사과정에서 광교신도시 토목공사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무시한채 울타리 지주를 운동장 안쪽으로 설치했고, 이에 학부모 등이 학생 안전을 우려해 항의해 재시공에 나서면서 인조잔디 공사는 연기됐다. 이후 지지대 재시공 과정에서 시유지 침범과 관련해 용인시와의 협
본지 최영재 기자(사회2부 용인주재)가 한국기자협회 ‘제254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기자는 13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취재보도 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최 기자는 용인경전철과 관련 분쟁 관련 기사를 최초 보도한데 이어,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이 지난 10월4일 판결한 용인시가 연간 예산의 38.9%에 달하는 5천158억9천100만원을 용인경전철㈜에 지급하라고 통보한 내용을 발빠르게 확인해 보도했다. 또한 최초 보도 이후 보름도 지나지 않아 검찰 수사에 착수, 용인경전철과 관계된 사람들의 출국금지로 이어지고, 지난 12일 시-시행사간 협상타결 소식을 잇따라 보도했다. 특히 최영재 기자의 ‘용인시 용인경전철㈜ 비리 의혹’ 보도는 이번 심사부문에서 가장 많은 10편이 출품됐으나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수상작에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은 13일 성남과 안양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학생들의 정시 지원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시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상담교사단과 강남대와 경기대, 국민대, 단국대, 대진대, 아주대, 인하대를 비롯, 오산대학과 수원여자대학 등 67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다. 상담은 2012학년도 정시전형 지원 전략과 해당 대학의 정시 특징에 대해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1천여명이 상담을 예약한 상태다. 박람회와 관련한 문의는 경기도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나 전화(☎031-249-0862~4)로 하면된다. <박람회 일정> * 시간 오후2~7시
<속보>용인 상현중학교가 인접한 광교신도시 공사로 학생들이 위험과 학업방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본지 12월 12일 23면 보도)학생들의 수업을 위한 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상현중학교의 체육장은 광교신도시 입주에 대비해 1천여명 규모로 지어졌으나 현재 재학생인 200여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규정보다 작아 학생수업에 차질마저 우려되고 있다. 12일 경기도교육청과 상현중학교 등에 따르면 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실외농구장을 포함한 상현중학교의 체육장의 기준면적은 3천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수용계획학교설립기준’은 600명 이하 중학교는 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포함하는 체육장의 넓이가 4천200㎡이상, 1천800명 이하 학교는 3천㎡에 학생총원의 2배를 더한 수치 이상으로 규정해 현재 상현중 총원으로도 학교기준면적에 700㎡나 부족한 상태다. 더욱이 상현중은 총24학급 900명 규모로 지어져 광교신도시 입주 완료될 경우 체육장의 규모가 턱없이 부족할 것이란 지적이다. 상현중은 이러한 좁은 운동장마저도 경기도시공사와의 의견충돌로 인해 올 한해 동안 사용하지 못해 학생들의 수업이 제대로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