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책 ‘일자리’로 通한다 오산시는 올해 지역경제과, 건설과, 농림과, 주민복지과, 청소과 등 11개 부서에서 각각 파트별로 일자리 창출사업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이 사업은 ▲공공투자사업 ▲취업지원(직업훈련)사업 ▲공공근로사업 ▲사회적(학습형)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가 집중적으로 창출·추진될 예정이다. 파트별 일자리 창출사업이 청년실업에서 저소득층 생활고를 해소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있다. 시는 150억원을 투자하는 오산종합의료기관건립, 궐동공영주차장건립, 가장배수지신설,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 시민스포츠센터건립, 체육공원조성 등 굵직굵직한 공공투자사업 추진으로 물꼬를 트기로 했다. 올해 시가 22개 공공투자사업에 쏟는 예산은 국·도·시비 등 모두 1천670억원에 달한다. 문시천 정비사업, 체육공원조성, 제2하수종말처리시설 등 일부는 이미 착공된 상태지만 나머지 공공투자사업들이 가능한 조기발주를 통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1억4천400만원을 들여 실직자고용촉진훈련을 비롯, 고용촉진훈련과 경기청년뉴딜사업 및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등에 총 8천만원
화성동부경찰서는 8일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을 설치한 뒤 불법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로 L(38)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최근 화성시 반월동 소재 물류센터로 위장한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에서 불특정 다수인들을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6일 밤늦게 180㎡ 규모의 무허가 게임장에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와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불법영업을 하던 현장에 출동, 게임기 50대와 현금 40만원 등을 압수했다. 경찰조사 결과 L씨 등은 썬팅한 승합차량에 사전 전화로 연락된 손님들을 태워 게임장으로 실어 나르는 수법으로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온것으로 밝혀졌다.
100억원대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판매한 총책과 주유소 사장 탱크로리 기사 등 일당 19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성동부경찰서는 7일 싯가 100억원대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공급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J(52)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A씨 등 유사 휘발유를 운반한 탱크로리 기사와 이를 시중에 판매해온 주유소 사장 등 11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C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제회사와 주유소를 운영하는 J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솔벤트, 톨루엔, 메탄올을 혼합한 가짜 휘발유 680만ℓ를 탱크로리에 나누어 싣고 수원 5곳과 용인 1곳 등 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공급해 시가 10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또 주유소 사장인 L(46)씨 등은 수사기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한국석유품질관리원 단속반 차량번호를 숙지하고, 주유기에 설치된 조절센서용 무선리모콘을 순간적으로 작동시켜 단속반을 피하는 수법으로 가짜 휘발유를 판매해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2만ℓ의 탱크로리 차량에 솔벤트와 톨루
화성동부경찰서는 7일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을 설치한 뒤 불법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로 L(38)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최근 화성시 반월동 소재 물류센터로 위장한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에서 불특정 다수인들을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일 밤늦게 180㎡ 규모의 무허가 게임장에 바다이야기게임기 50대와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불법영업을 하던 현장에 출동, 게임기 50대와 현금 40만원 등을 압수했다. 경찰조사 결과 L씨 등은 썬팅한 승합차량에 사전 전화로 연락된 손님들을 태워 게임장으로 실어 나르는 수법으로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온것으로 밝혀졌다.
“기초질서를 해치는 음주소란, 오물방치, 침 뱉기 등 행위를 자제합시다”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류진형)는 최근 다소 느슨해진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계도와 병행해 기초질서위반사범 집중단속에 나섰다. 화성동부서는 이달말까지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함께 연중 선 계도·후 단속에 들어 가 시민들의 흐트러진 기초질서의식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달중 기초질서 문화대전, 이미 운영중인 유치원·학교·경로당 등 찾아가는 질서교실, 언론매체 등을 연계한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강화한다. 화성동부서는 ‘선 계도·후 단속’ 원칙으로 경범PDA를 활용, 계도중심의 탄력적 단속을 전개하면서 상습위반자(1년 3회이상)나 현장여건 등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춘기(4월15일~5월31일), 피서기(7월1일~8월31일), 단풍기(10월1일~11월15일) 등 계절별 행락질서 확립기간을 설정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용키로 했다.
“딱한 처지에 놓인 동료를 돕는데 어디 노조·비노조가 따로 있겠습니까?”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지부장 신현만)가 투병중인 동료를 돕기 위해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에 나섰다. 시지부는 앞서 지난달 18일 운영위원회를 갖고 투병중인 신장동 복지담당 A씨(남·46·신장동 복지담당), B씨(남·36·환경위생과)등 조합원 돕기 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지부는 이기하 시장을 비롯한 조합원·비조합원 등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에 나섰고 총 495명이 자율적으로 참가하면서 957만원이 답지됐다. 시지부 간부진들은 지난달 27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신장기능 저하로 혈액투석을 받는 A씨를 찾아 성금 3백만원과 직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같은달 30일 서울삼성병원에서 림프선 혈액암을 치료중인 B씨를 방문,657만원을 전달하고 하루빨리 근무지로 복귀할 수 있도록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A씨는 1990년 8월 공직에 발을 디뎌 첫 근무지로 오산시 중앙동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 지금까지 19년간 예산부서 등에서 성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류진형)는 다소 느슨해진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계도와 병행해 기초질서위반사범 집중단속에 나섰다. 화성동부서는 이달말까지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함께 연중 선 계도·후 단속에 들어 가 시민들의 흐트러진 기초질서의식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달중 기초질서 문화대전, 이미 운영중인 유치원·학교·경로당 등 찾아가는 질서교실, 언론매체 등을 연계한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강화한다. 화성동부서는 ‘선 계도·후 단속’ 원칙으로 경범PDA를 적극 활용해 계도중심의 탄력적 단속을 전개하면서 상습위반자(1년 3회이상)나 현장여건 등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춘기(4월15일~5월31일), 피서기(7월1일~8월31일), 단풍기(10월1일~11월15일) 등 계절별 행락질서 확립기간을 설정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용키로 했다. 고종국 생활질서계장은 “범국민적으로 전개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선 계도·후 단속 원칙하에 탄력적으로 단속하고 있다”며 “매월 첫·셋째 목요일을 질서준수의 날로 지정해 일제 지도·단속에 나서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택 건설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평택경찰서 제61대 서장으로 취임한 강덕중(57)총경의 취임 일성. 강 서장은 “법과 질서를 바로 잡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야 하겠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시민들에게 다가 갈 수 있는 경찰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78년 경찰간부후보 26기로 입문한 강 서장은 횡성경찰서장, 원주경찰서장, 경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박미숙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총기류 소지자들은 가까운 경찰관서에서 일제점검을 받으세요”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류진형)는 다음달 22일까지 총포, 도검, 화약류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섰다.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제42조에 의거, 실시하는 이번 일제점검은 경찰서와 각 지구대, 파출소에서 매일 오전 9~12시 및 오후 1~6시까지 총기류 대상은 5.5㎜단탄, 5.5㎜, 6.4㎜산탄, 공기총, 공기권총, 마취총, 석궁 등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총기 개·변조, 실물과 소지허가증 대조, 허가사항 변경내용 확인 등이다. 점검대상자는 소지허가증을 비롯, 총기 등 점검 대상물과 신분증(주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질서계(371-8349)로 문의하면 된다 고종국 생활질서계장은 “총기류 소지자들이 이번 기간(3월23일~5월22일)에 일제점검을 받지 않으면 현행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되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오나리사랑실천단’이 최근 경제난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의기투합으로 똘똘 뭉쳐 전방위 봉사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28일 주말의 여유를 뒤로한 채 아침 일찍 신장동 주택가 골목에 작업복 차림의 활기찬 모습으로 오나리사랑실천단 남·여 단원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형편이 어려운 C씨 월세방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기 위해서다. 지난 2007년 5월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다져진 숙련된 손놀림속에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걷어 낸 뒤 그들만의 노하우가 축적된 작업(?)이 시작되면서 가속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특히 이날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이기하 시장과 윤한섭 시의장이 오나리 단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활력이 넘쳤다. 그동안 산발적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던 공무원자원봉사활동이 오나리사랑실천단 출범을 깃점으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단체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웃사랑1·2·3팀, 사랑나눔1·2·3팀 등 모두 6개 팀으로 구성된 오나리사랑실천단은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한부모 가정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