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주광덕vs더민주 최민희 남양주병 2파전에 이진호 추격 새누리 홍철호vs더민주 정하영 김포을 지지율 차이 오차범위넘어 새누리 손범규vs정의당 심상정 승자 예상 어려울정도 박빙 차이 4·13총선 신설 선거구인 남양주병과 김포을 에서는 여권 후보가 앞선 반면 세번째 재대결하고 있는 고양 갑에서는 야권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3면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갑(4~5일), 남양주병(4~5일), 김포을(5~6일) 거주 성인 남녀(고양갑 512명, 남양주병 510명, 김포을 5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남양주병은 새누리 주광덕 후보가 40.3%의 지지율로 1위를 달렸다. 더민주 최민희 후보의 지지율은 30.8%, 국민의당 이진호 후보는 16.8%였다.주광덕 후보는 당선가능성에서도 48.2%로 최민희(25.8%) 후보와 이진호(13.1%) 후보에 우위를 차지했다.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12.9%다. 김포을은 새누리 홍철호 후보가 49.3%의 지지율로 31.6%의 더민주 정하영 후보를 17.7%p 격차로 앞섰다
고양갑 선거구는 재탈환에 나서는 새누리당 손범규(49) 후보와 3선과 수성을 노리는 정의당 심상정(57) 후보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손 후보가 승리했고, 19대에는 심 후보가 금배지를 달았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박준(47) 후보와 노동당 신지혜(28) 후보가 출사표를 내 고양갑은 ‘1여 3야’ 구도가 형성됐다. ■ 지지도·당선 가능성 심상정 우세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새누리 손범규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심상정 후보는 지지도에서 39.1%의 지지율로 36.3%의 손범규 후보를 2.8%p 차로 오차 범위(±4.3%p) 내에서 앞섰다. 2강 구도에 더민주 박준 후보가 11.3%로 뒤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노동당 신지혜 후보는 2.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1.1%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심상정 후보가 ‘19~29세’(32.8%)·‘30대’(54.4%)·‘40대’(46.3%) 구간에서 1위를 차
수원을 후보들 TV 토론회 20대 총선 수원을 여야 후보들이 화성 광역화장장 건립 문제를 두고 서로 책임을 미루는 네 탓 공방전을 벌였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후보가 합세해 건립을 추진한 5개 지자체장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집중 타격했다. 7일 티브로드 수원방송에서 열린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수원을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당 이대의 후보가 기조연설을 통해 “화성 광역화장장 건설을 결사 반대한다. 만약 건설되면 최소한 칠보산에서 20㎞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화장장 건립 원천 무효 주장을 토해내면서 난타전이 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 후보와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참석했다. 이 후보는 “더민주 5개 시장이 (호매실 주민) 허락도 안받고 여론조사도 없이 사업을 시작했다”라면서 “처음부터 수원시가 건립을 반대했으면 시작되지도 않았을 일로 원인을 제공한 더민주를 응징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급기야 “더민주 소속의 화성시장은 장례식장 사장 출신이다. 모종의 약속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든다”며 의혹까지 제기했다. 새누리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5~1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가격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캠프그리브스 홍보관에서는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국내 유일의 민통선 내 숙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유시진 대위의 숨결을 느끼다’를 주제한 경기도 주제관에서는 ‘태양의 후예’ 공식 협찬사인 유성금속 제공으로 송중기가 직접 사용한 구리머그컵 등 드라마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속 군번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1천원에 450장 판매하며 티몬과 함께하는 경기그랜드세일관에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호텔 신라스테이, 뽀로로파크 등 경기도 인기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한데 묶은 100여 개의 여행상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경기도 맛 3대 천왕’에서는 이천쌀밥, 용인 백암순대, 여주 천서리 막국수, 의정부 부대찌개 등 경기도 대표 음식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탈북미녀 3인방인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참여, 북한 음식 조리법 등을 공개하는 시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시군홍보관, 경
한국도자재단노동조합이 7일 “경기문화재단에 한국도자재단이 흡수 통합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경기도에 관련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5일 해당 기관을 통폐합하는 내용 등이 담긴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 “경기도가 획일적인 경제 논리로 세계유일의 도자전문기관인 ‘한국도자재단’을 폐지하고 경기문화재단에 통합하는 것은 결국 말로만 외치는 ‘문화융성’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도민의 보편적 문화 향유 기회를 박탈하는 이같은 논의를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도는 우리나라 공예분야의 발전을 견인할 전문역량을 갖춘 한국도자재단을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용역 결과인지 깊이 있게 살피고, 도자뿐만 아니라 공예전반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한 시점임을 고려해 합리적인 결정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한국도자재단은 물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4개를 13개로 축소하는 용역결과를 현재 심층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민기자 hsm@
새누리당 이화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일 안산상록갑 거주 성인 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새누리 이화수 후보가 33.2%의 지지율로 25.2%의 더민주 전해철 후보를 8.0%p 격차로 오차 범위(±4.3%p)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당 박주원 후보는 17.8%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무소속 장경수 후보와 민중연합당 홍연아 후보는 각각 6.3%, 3.7%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이화수 후보가 35.2%로 30.0%의 전해철 후보를 5.2%p 차로 앞섰다. 박주원 후보는 13.3%, 장경수 후보는 6.4%, 홍연아 후보는 3.1%의 당선 가능성을 각각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80%) 및 무선 스마트폰앱(20%)을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다. 올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홍성
안산상록갑 선거구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전 시장이 격돌하면서 20대 총선에서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격전지로 꼽힌다. 새누리당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화수(63) 후보가 탈환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은 현 의원인 전해철(53) 후보가 수성을 노린다. 여기에 민선 4기 안산시장 출신인 국민의당 박주원(57) 후보가 본선에 합류했고, 전 경기도의원을 지낸 민중연합당 홍연아(43) 후보와 17대 국회의원 출신인 무소속 장경수(56)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 전체 지지도·당선가능성 ‘이화수’, 적극 투표층에선 ‘전해철’ 우위 새누리 이화수 후보가 전체 응답자(515명)를 대상으로 한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반면, 더민주 전해철 후보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305명)에서 가장 앞섰다. 새누리 이화수 후보가 국회의원 지지도에서 33.2%의 지지율로 25.2%의 더민주 전해철 후보를 8.0%p 격차로 앞섰다. 국민의당 박주원 후보가 17.8%로 뒤를 추격했고, 무소속 장경수 후보와 민중연합당 홍연아 후보는 각각 6.3%, 3.7%의 지지율을
안양동안을 선거구에서 진행된 야권 후보 단일화가 불발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동안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와 정의당 정진후 후보는 6일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두고 양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두 후보는 안심 전화번호를 통한 여론조사 방식에서 견해차가 발생, 약 30분 만에 협상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 측이 경선방식을 두고 합의점을 못찾자 돌연 양보하는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했다. 결국 협상이 결렬돼 전국민의 열망과 안양시민들의 염원을 이루지 못해 너무나 송구하다”며 협상 결렬의 책임을 이 후보에 넘겼다. 그러나 이 후보 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를 실패라고 단언하기 어렵다”라면서 “정 후보 측과 만남을 갖고 단일화 논의를 이어갈 생각”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두 후보의 실무협상단은 지난 5일에도 오전과 오후 두차례 만나 경선방식을 두고 의견을 조율했지만 협상에 실패했었다. 앞서 안양동안을은 국민의당 박광진 후보가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더민주 이정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논의로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새누리당 이사철 후보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를 오차범위(±4.4%p)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일 부천원미을 거주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 이사철 후보가 34.3%의 지지율로 30.5%의 더민주 설훈 후보를 3.8%p 격차로 오차 범위(±4.4%p)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당 이승호 후보는 13.8%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민중연합당 백현종 후보는 3.5%의 지지율을 보였다. 응답자의 17.9%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라고 응답한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이사철 후보와 설훈 후보가 각각 37.2%, 37.0%의 지지율로 초박빙 승부를 벌였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설훈 후보가 37.6%로 36.1%의 이사철 후보를 1.5%p 차로 앞서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이승호 후보와 백현종 후보는 각각 8.0%, 3.9%의 당선 가능성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14.4%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79%) 및 무선 스마트폰앱(21%)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3%,
부천시 원미을 선거구는 역대 선거에서 야당 성향이 우세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사철(63) 후보와 4선 고지를 넘보는 더불어민주당 설훈(62) 후보가 재탈환과 수성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군 장성 출신인 국민의당 이승호(56) 후보와 목사인 민중연합당 백현종(44) 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던져 부천원미을은 ‘1여 3야’ 구도가 형성됐다. ■ 지지도·당선 가능성 오차범위 내 각축 새누리 이사철 후보가 국회의원 적합도에서 34.3%의 지지율로 30.5%의 더민주 설훈 후보를 3.8%p 격차로 오차범위(±4.4%p) 내에서 앞섰다. 2강 구도에서 국민의당 이승호 후보는 13.8%로 뒤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민중연합당 백현종 후보는 3.5%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7.9%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이사철 후보가 ‘50대’와 ‘60세이상’에서 39.5%, 66.4%의 지지율로 30.7% 14.1%의 설훈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설훈 후보는 ‘19~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