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2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 '더 데이엔뷰-일산'을 선보인다. 단지명인 '더 데이엔뷰-일산'은 그들은 너를 부러워한다는 뜻을 가진 'They ENVY You'를 한글로 풀어내 일산과 결합한 것으로, "일산에 거주하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67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고, 각종 규제가 덜해 주목된다. 먼저 사업부지의 토지사용권원을 100% 확보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던 토지 미확보로 인한 사업 지연과 토지대 증가 등의 제반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했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등 일반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일산신도시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 자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윤후덕씨 별세. 최유섭(서울의료원), 최웅섭(휴텍스제약 전무), 최순섭씨 모친상 = 3일 빈소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6호실 (031)249-8466, 발인 4월 5일(월), 장지 여주시 선산
태영건설이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관람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는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 상담원을 통해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데시앙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전기차 충전 설비, 태양광 발전 시설,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다수 시설이 계획돼있다
일본의 의도된 교과서 역사 왜곡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교과서에도 한국 관련 역사 오류와 왜곡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인 반크(VANK)는 2021년 발행된 미국의 AP(대학조기 이수 과정) 교과서 등에 실린 한국관련 내용을 분석했다. 그런데 유명 출판사 맥그로 힐에서 발행한 'AP 교재 2021년 판' 지도 335쪽에 고구려가 중국 한(漢) 왕조(BC206∼AD220)의 영토에 포함돼 있다. 또 이 교재는 신라가 당의 속국이었으며 668년에 당이 철수하면서 신라가 한국을 통일시켰다고 서술하고 있다. 다른 출판사 배런스의 AP 교재도 마찬가지다. 95쪽과 432쪽 지도에서도 고려 전체를 몽골 영토에 포함시키고 고려의 이름도 표기하지 않았다. 또 152쪽 지도에서는 중국 청(淸) 왕조를 소개하면서 조선(朝鮮) 전체를 청 왕조의 영토로 색칠했다. AP 과목은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명문대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우리 역사가 미국 교과서에도 이렇게 잘못 기술돼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고교 교과서에 독도영유권 주장을 대폭 확대 강화하면서 한·일 관계는 악화일로다. 학생들이 배울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단지형 주택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라피아노’는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다양한 주거 공간을 접목한 단지형 주택 브랜드다.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 첫선을 보여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에도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의왕 라피아노’ 등의 사업지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에 이어 삼송지구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라피아노’브랜드 사업지로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48번지외 6필지에 전용 84㎡ 단일 면적, 총 452세대 규모의 전세대 단독형으로 공급된다. 현대건설의 시공 참여로 ‘힐스테이트’ 브랜드와‘라피아노’의 조화를 통해한 차원 높은 주거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이 조성되는 고양 삼송지구는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완성된 인프라,녹지까지 융합된자연친화적 주거 지구로 꼽힌다.실제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밖에 현재 신분
최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기본주택으로 부동산 투기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수석대표단, 대변인단은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의 기본주택 정책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투기를 잠재울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본보 29일자 3면) 박 대표의원은 최근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까지 떨어트리고 있는 LH 사건이 부동산 정책을 전면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말도 했다. 박 대표의원은 사업부지의 대다수를 경기도가 차지하고 있는 3기 신도시의 경우 LH가 아닌 GH와 해당 지역의 도시공사나 지자체가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는 발언도 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무주택 주민들을 위한 택지개발이 돼야 한다는 그의 말은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성)도 얼마 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런데 이 의원의 ‘공공주택’안은 기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과 다르다. 개정안에 담긴 내용은 소득·자산·나이를 따지지 않고 무주택자라면 3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 기본주택을 국가나
▲심규숙(수원시 군공항이전협력국 군공항이전협력국장)씨 부친상 = 30일, 화성시 효원장례문화센타 1하 1층, 발인 4월 1일 오전 7시, 장지 정남면 계향리 선영
정치권에 몰아닥친 ‘부동산’ 광풍이 갈수록 태산이다. 요동치는 민심을 더욱 자극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거듭 터지면서 집권 더불어민주당은 4.7 재·보선 정국 속에서 난감(難堪)의 극단에 몰려 있다. ‘부동산 투기’ 문제는 이념과 진영을 벗어난 뿌리 깊은 적폐다. 지금 민주당이 궁지에 몰리는 것은 순전히 국정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여당이기 때문이다. 그 해법은 당연히 ‘기본’에서 찾아 나가는 게 맞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심전심으로 내놓은 ‘기본부터 새로 시작’이라는 개념에 길이 있다. 그렇게 겸손하게 접근하는 게 백번 옳다. 치열한 재·보궐선거 전쟁 중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개인의 부동산 문제로 전격 경질됐다. 민주당으로서는 문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재앙이다. 김 전 실장은 임대료 인상 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 시행 직전인 지난해 7월 29일 자신이 소유한 청담동 주택의 세입자와 계약을 갱신하면서 전세금을 기존 8억5천만 원에서 14.1% 인상한 9억7천만 원으로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된 참사가 아닐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거의 비슷한 시점에 내놓은 메시지가 눈에 띈다.
▲이기우 전 국회의원
▲신경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