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및 수어통역센터 이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이용 접근성과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무공간은 원미구 상이로39번길 7-20에서 부천시장애인회관으로 옮겨졌다. 김병전 의장은 이날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이전 논의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이전 과정에 협조해 준 장애인회관 입주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공간에서 수어통역과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돼 이용자 편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수어통역센터 이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갑질신호등’ 챗봇 서비스를 정식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갑질신호등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24시간 익명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행정·전산·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한 전담팀(TF)을 운영해 공공분야 갑질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진단 기준을 마련하고 시범 운영을 거쳤다. 챗봇에는 갑질 개념 안내, 자가 진단, 상담 및 신고 절차, 교육 영상, 감사 지적 사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자가 진단 결과에 따라 관련 상담·신고 페이지로 바로 연계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갑질신호등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인천시교육청 갑질 신호등 또는 갑질신호등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협의회가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노사 상생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노동 현안 해결과 상생 문화를 확산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 가운데 대통령 표창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의체에만 주어진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도민·지방정부가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협의회는 주4.5일제 시범사업,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모델,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왔다. 또 2025년 한 해 동안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광역–기초 간 사회적 대화 구조를 강화했다.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적 구조를 마련하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 정책을 긴밀히 연계하
1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소 추운 날씨 속에서도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가족 및 이웃들과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국 나눔을 통해 온정을 느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했으며, 주최 측이 준비한 떡국 나눔 외에도 대북 공연, 북춤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 등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군포경찰서 및 군포소방서의 협조 아래 질서유지와 응급상황에 대비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맛있는 떡국을 먹으니 추위가 달아났다. 활기찬 새해를 출발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병오년 새해 시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행사를 준비해 준 군포
인천지역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소상공인의 수익성 기준 과밀화 현상이 구조적으로 고착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시 소상공인 과밀화 측정 및 통계발굴 연구’ 최종 보고서를 통해 통계청 경제총조사(2010·2015·2020년)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 업종에서 수익성 악화가 장기적으로 누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공간적 밀집도’ 중심 과밀화 분석에서 벗어나, 업종별 영업이익을 근로자 평균임금과 최저생계비, 손실(적자) 기준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과밀화 수준을 진단했다. 지난 2020년 기준 인천 도소매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2520만 원으로, 근로자 평균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체 비중이 77.6%에 달했다. 최저생계비 미만 사업체는 61.4%, 손실이 발생한 사업체는 18.1%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평균 영업이익이 1000만 원에 그치며 상황은 더욱 취약했다. 근로자 평균임금 미만 사업체 비중은 85.7%, 최저생계비 미만은 73.2%, 손실 발생 비율은 19.7%로 조사돼 도소매업보다 전반적으로 수익 구조가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신보 관계자는 “두 업종 모두 다수의 사업체가 근로자 평균임금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정장선 평택시장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강인한 힘과 역동적인 기상을 의미합니다.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가 되었습니다. 붉은 말은 바로 평택의 모습입니다. 2026년도 평택이 붉은 말과 함께 힘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모든 것이 힘들었고 국가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올해는 이 모든 것을 떨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평택시 모든 공직자는 희망찬 도약의 2026년을 만들기 위해 특히 어려운 시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남양주시는 1일 새벽,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호산 스님)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시민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과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송년법회, 2부 타종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타종식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새해덕담 및 송년인사 ▲발원문 낭독 ▲보물 범종 소개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운악산 자락에 시민들의 카운트다운 소리가 울려 퍼졌고, 0시 정각을 기해 새해의 문을 여는 타종이 시작됐다. 주 시장은 직접 종채를 잡고 타종에 참여하며, 시의 발전과 74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주 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천년고찰 봉선사의 기운이 서린 범종 소리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씻어내고 희망의 울림으로 퍼지길 바란다”며 “2026년 병오년 말의 역동적인 기운처럼, 남양주시민 모두가 막힘없이
인천시가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요응답형(I-MOD) 버스 운영 기간을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검단신도시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I-MOD)를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규 노선과 병행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수요응답형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호출하면 운행 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지정된 정류장을 거쳐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는 지난 2021년 9월,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당초 지난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 광역버스 증차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요금 인하와 정류장 확대 등 그간의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도 연장 결정에 반영됐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조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한시적 연장 운영을 확정했다. 연장 운영에 따른 추가 사업비는 약 8억 원으로, 비용은 검단택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대비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 및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과 밀폐공간 사고, 동파 등 계절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체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관리 실태 ▲화재·감전 위험 구간 ▲대설·한파에 따른 장비 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동절기 동안 일반 시설물 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넥워머와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용객이 밀집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후보험’의 보장 항목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오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한다. 경기도는 1일 한파·폭염 등 기후재해로 인한 도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기후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기후보험 사업을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기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모든 도민이 자동 가입되는 정책보험으로, 현재 온열·한랭질환 진단비(연 1회 10만 원), 특정 감염병 진단비(사고당 10만 원),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30만 원) 등을 정액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임산부를 취약계층 보장 대상에 새롭게 포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임산부도 한랭·온열질환으로 입원할 경우 1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후특보일 기준 2주 이상 상해 진단 시 30만 원이 지급된다. 또 한파·폭염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의료기관 방문을 위해 택시 등을 이용할 경우 지급되던 통원비(1일 2만 원) 역시 임산부에게 적용된다. 다만 연간 이용 한도는 기존 10회에서 5회로 조정됐다. 기후재해로 인한 사망 보장(200만 원)과 응급실 진료 보장(10만 원) 항목도 새롭게 신설됐다. 아울러 특정 감염병 진단비 지원 대상에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