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흔들기 시도와 관련해 “총리실은 26일 부산 토론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쓸데없는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통령은 용인 반도체 산단에 대한 전력·용수 공급을 정부 계획대로 실행하겠다고 천명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그같은 입장을 낸다면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 지방이전 논란은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들을 새만금 등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며 "속도가 생명이고 시간이 곧 보조금인 반도체의 세계를 잘 아는 전문가들은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에 냉소를 보내며 소모적인 논란이 속히 종식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이 이 논란을 조기에 없앨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지난 1월 21일 기자회견에서 '정부 정책으로 이미 결정해 놓은 것을 뒤집을 수는 없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대한 전력·용수공급을 정부 계획대로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계속됐다"고 지적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24일 피에스케이홀딩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NJP 라운지 2026' 공동 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백남준 작품을 상영하고 지역사회에 그의 예술정신을 확산한다. 'NJP 라운지'는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 캠퍼스 로비에 설치된 두 개의 미디어월을 활용해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백남준과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2인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인 '예술과 기술로 연결된 함께하는 미술관'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시도로, 백남준 예술에 대한 관심 향상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제조 장비를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는 피에스케이홀딩스㈜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아트라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백남준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후원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희 관장은 "올해는 백남준 20주기의 해로, 이번 협약을 통해 'NJP 라운지 2026'이 백남준 유산 공동체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미술관을 연결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인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Ⅲ’에 입주할 신규 기업 23곳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내 제1호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으로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 지원이 아닌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들어 왔다. 인스타Ⅰ·Ⅱ를 운영하며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누적), 40억 원 펀드 투자, CES2026 혁신상 17건 수상, 업무협약(MOU) 10건·계약 3건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인스타Ⅲ 확장 운영과 공공·민간·대학 실증(TRYOUT) 고도화, 도시안전 데이터 기반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성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을 세웠다. 4대 분야는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으로 아기유니콘기업의 성장 전주기에 걸쳐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모델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스타트업 실
남양주시는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남양주시 정약용 도시텃밭’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약용 도시텃밭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이다. 도시텃밭 조성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도시텃밭은 ▲다산텃밭(삼패동) ▲내각텃밭(진접읍) ▲창현 퍼머컬처 텃밭(화도읍) 등 3개소에서 운영한다. 총 333구좌를 분양하며 1세대당 1구좌, 약 16㎡ 규모로 제공한다. 사용료는 구좌당 3만 원이다. 이용 기간은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자는 합성농약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신분증 지참 후 직접 해당 기간 평일 근무 시간에 지정된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께서 채마밭을 직접 가꾸며 흙을 만지고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3월 15일 대극장에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엽자로 나서 고전주의 음악의 정통성과 깊이를 섬세한 선율로 전할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와 두 아들의 도움으로 결성된 기악 앙상블을 기원으로 한다. 이후 레오폴트 하거, 한스 그라프, 위베르 수당, 아이버 볼턴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합을 맞추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2024년부터 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아온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스위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의 상임지휘자이자 스페인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겸하며 유럽 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양인모는 202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파가니니 콩쿠르는 오랜 공백 끝 배출된 우승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
인천시가 청년창업·일자리창출·소공인 지원 등 3대 부문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동시 시행한다. 시는 24일 고금리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 및 유지, 제조 기반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375억 원을 투입해 1200여 개 업체가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창업 5년 이내인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초기 자금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업체별 최대 30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최초 3년 동안 연간 1.5%의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도 줄인다. 시는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창업 이후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고용 등을 유지한 기업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업 3년 이내이거나 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마찬가지로 업체별 최대
여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2026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장 주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6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맞춰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 청렴정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4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해 2026년 청렴시책 추진 방향과 부서별 역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립한 '2026년도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년도 청렴도 평가를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개선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기관장과 고위직이 함께하는 청렴 책임행정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이행점검 회의를 정례화해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점검 결과를 청렴시책에 환류함으로써 여주시 청렴 행정 구현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기관장을 중심으로
양평군은 지난 23일 SK텔레콤 동부마케팅 '피노와 친구들' 양평점과 '취약계층 아동 스마트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마트폰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6개월간 통신요금을 지원해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SK텔레콤 동부마케팅 이상윤 팀장과 김철성 매니저가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관심과 협력의지를 밝혔다. 김양헌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이번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만큼 정보 격차 해소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함께 아이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나눔사업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서전을 집필해 출판기념회를 연다. 지역 정가에선 사실상 ‘3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24일 출판 업계에 따르면 유 시장은 다음 달 4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i·MAGAZINE’ 제호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 업계는 유 시장의 자서전에 대해 판형 자체가 일반적인 자서전과는 다른 국배변형판 크기의 잡지 스타일로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인천개벽 ▲일상으로 스며든 온기 ▲대한민국을 묻다 ▲유정복은요 등 4개 파트로 구성했다. 인천개벽은 유 시장이 민선6기와 민선8기 추진한 시정의 주요 정책과 그 성과에 대한 기록, 그리고 향후 미래 인천의 비전 구상을 담았다. 일상으로 스며든 온기는 시민의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 및 결실에 대해 보고서 형식으로 표현했다. 대한민국을 묻다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화두로 떠오른 개헌 문제와 자유시장경제 등에 대한 정치적 소신을 담았으며, 유정복은요에서는 유 시장의 생활 신념, 기록, 삶의 연대기, 언론 인터뷰 보도 내용 등을 기록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간한 유 시장의 저서에는 본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녹아있다”며 “유정복이란 인물의 새로운 참모습을 볼
군포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기존도시 재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주거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제66기 및 제67기 교육과정에 참여한 시 소속 직원 6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은호 군포시장의 시정 방향에 맞춰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끌기 위한 행정 지원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정민희 도시개발과장이 모범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고명옥 주택정책팀장과 김지애 재개발1팀장이 공동 수석 합격을 해 전문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군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관련 업무 담당자 6명을 선정해 20주간의 전문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법령과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보다 책임감 있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