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9-0으로 무찔렀다. 특히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3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은 같은 E조인 태국과 바레인이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은 조영욱(김천 상무)을 최전방에 내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그 밑을 엄원상(울산 현대)과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정우영이 받쳤고 백승호(전북 현대)와 정호연(광주FC)으로 중원을 꾸렸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이한범(미트윌란),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FC)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이광연(강원FC)이 지..
입시학원 강사와 수능출제 교사 간 모의고사 문항을 거액에 사고 판 사실이 드러났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문항을 판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에 참여한 교사는 지금까지 2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에 최소 1번, 최대 5~6번 가량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명을 고소하고, 22명(2명 중복)과 사교육업체 21곳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거액의 돈을 주고 문항을 구입한 사교육 업체에는 ‘일타강사’인 유명 학원강사를 비롯해 계열사를 다수 거느린 대형 입시학원도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교육 업체 측은 여러 차례 모의고사 문항을 구입했으며 최대 5억 원의 거액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문항 가운데는 초고난도 문제인 ‘킬러문항’도 상당수 포함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사교육 업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겨냥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진보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히 좋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이제 문민정부 이후 현 정부까지 역대 정부의 안보 성적과 경제 성적을 비교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을 회고하며 “언제 그런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파탄 난 지금의 남북 관계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착잡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박정희 정부 ‘7·4 공동성명’ ▲노태우 정부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정부 ‘6·15 공동선언’ ▲노무현 정부 ‘10·4 공동선언’ ▲문재인 정부 ‘4·27 판문점선언’ 및 ‘9·19 평양공동선언’을 나열하며 ‘역대 정부의 이어달리기’라고 비유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달리기가 될 때마다 남북관계는 발전, 평화는 진전됐다”면서도 “냉전 이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할 때 이어달리기는 장시간 중단되곤 했다”며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목함지뢰 사건 등을 언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정부의 경제 상황에 대해 “이어달리기로 남북관계가 상대적으로 평화로웠던 시기의 경제성적이 그렇지 않았던 시기보다 항상 좋았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지금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우리 경제규모(GDP)가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한 시기는 노 정부와 문 정부 때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1인당 국민소득을 보아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때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노 정부는 국민소득 2만 불 시대를, 문 정부는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 정부 마지막 해인 2021년에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5000불을 넘었는데, 지난해 3만 2000불 대로 국민 소득이 떨어졌다”며 “(윤 정부는) 환율 때문이라고 하지만 환율이 높아진 자체가 우리 경제가 나빠졌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부도위험지수(CDS프리미엄지수)와 관련해서도 “가장 낮았던 시기도 노 정부와 문 정부 때다. 그때가 우리 경제의 신인도가 가장 높았다는 뜻”이라며 “지난해는 CDS 프리미엄지수가 다시 큰 폭으로 올라갔다”고 비교했다. 문 정부 경제지표를 두고 ‘국가부채를 늘린 적자재정의 효과’ 지적이 나오는 것에는 “오히려 재정적자는 현 정부에서 더 커졌다”며 “적자 원인도 경기 부진으로 인한 세수감소·부자감세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남북 대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진정성 있는 대화 노력으로 위기가 충돌로 치닫는 것을 막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최근 정부·여당이 남북군사합의 폐기 또는 폐기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남북군사합의는 남북 군사충돌을 막는 최후의 안전핀”이라며 “이것만큼은 끝까지 지키고 준수해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끝으로 “‘안보는 보수정부가 잘한다, 경제는 보수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됐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대중재단과 노무현재단, 경기도, 광주,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단식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빨리 기운 차려 다시 다른 모습으로 싸우는 게 필요한 시기”며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이 대표가 입원해 있는 서울 녹색병원을 찾아 손을 맞잡으며 “(단식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또 같은 마음”이라며 이같이 설득했다. 문 전 대통령은 단식의 진정성이나 결기는 충분히 보였다고 다독이며 “지금 하시는 그런 일에 대해서도 길게 싸워나가야 하고 국면이 달라지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위로도 하지만 이 대표 단식을 만류하고 싶고, 솔직히 이제는 혼자의 몸이 아니지 않냐”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아파하고 안타까워하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고 있다. 그걸 늘 생각하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국정 전면 쇄신과 내각 총사퇴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 지난 18일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돼 ‘링거 단식’ 중이다. 당 안팎에서 단식 중단 요청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무기한 단식 출구전략의 마지막 카드로 여겨 왔다. 이날 9·19 평양공동선언 행사를 위해 서울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이 이 대표를 만나 중단을 설득하는 것이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법무부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당에서도 오는 21일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 문제이기 때문에 당론으로 모으는 건 관행에 맞지 않는다”며 “그 자체로 당내 불화가 발생할 수 있어 논의를 통해 당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당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친명계를 중심으로 ‘부결’ 여론이 나오는 한편 비명계는 부결 시 ‘이재명 방탄 논란’ 재점화를 전망하며 이 대표가 의원들에게 직접 가결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9일 국회 의안과에 접수됐다. 이에 체포동의안 표결은 21일 국회 본회의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쯤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라 체포동의안은 제출 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 처리돼야 한다. 만약 72시간 내 표결되지 않을 경우 그 이후 최초 개의하는 본회의에 상정·표결하게 돼 있다. 이에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오는 20일에 본회의 보고된 뒤 21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다만 여러 사정으로 21일 표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5일 표결이 진행돼야 한다. 체포동의안 처리 요건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재석 의원 과반 찬성이다. 현재 국회 전체 의석은 297석으로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167명이 전원 반대할 경우 부결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표결에 부쳐진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38표의 과반수 미달로 부결됐으나 당내 최소 31명 이상의 이탈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로 단식 20일 차를 맞았다. 지난 18일에는 건강 이상으로 서울 녹색병원에 입원해 ‘링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출국한다. 대한체육회는 최윤 단장(대한럭비협회 회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20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 끝에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중국 저장성 성도인 항저우를 비롯해 6개 도시에서 오는 23일 막을 올려 10월 8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39개 종목에 걸쳐 역대 최다인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중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20일 출국하는 본진에는 신석교 감독(성남시청)과 한진수 감독(평택시청)이 이끄는 남녀 하키 대표팀 23명과 정윤성(의정부시청)·한나래(부천시청..
“삼성이 개를 길러 장애인들의 복지를 개선하거나 사람들의 심성을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우리 국민 전체의 의식이 한 수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세상의 두텁고 완강한 고집과 편견 때문에 안내견들이 더 이상 풀이 죽지 않아도 되는 그날까지, 삼성은 계속 안내견들을 내보낼 것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동행 철학'에 따라 시작된 삼성 안내견 사업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퍼피워커'(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돌봐주는 자원봉사자)와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시각장애인 파트너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등도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먼 훗날'을 내다보고 안내견 사업을 시작한 이건희 선대회장의 혜안과 신념, 그 이후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변화 등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1993년 6월 '신경영' 선언에 이어 같은 해 9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설립했다. 단일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안내견 학교다. 1994년 첫 번째 안내견 '바다' 이래 매년 12~15두를 분양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80두의 안내견을 분양했고 현재 76두가 활동 중이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시각장애 체험 행사 등 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2년 세계안내견협회(IGDF)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안내견 사업을 지속해 온 삼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윌리엄 손튼 세계안내견협회(IGDF) 회장은 삼성의 30년에 걸친 노력을 평가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튼 회장은 "삼성은 지난 30년간 진정성있는 노력으로 안내견을 훈련시켜왔다"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국내에 보조견이 생소하던 30년 전 안내견학교를 세우고 장애인 보조견 양성을 위해 헌신해 온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 깊이 감사한다"며 "정부도 안내견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원학 사장은 "자원봉사자와 정부, 지자체 등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진심 어린 노력으로 안내견학교가 30주년을 맞았다"며 "삼성화재는 지난 30년간 동행을 이어왔던 것처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내견 8마리가 퍼피워커(위탁가정)를 떠나 시각장애인 파트너 8명과 새롭게 만나는 ‘안내견 분양식’, 오랜 안내견 역할을 마친 3마리가 노후를 함께 할 입양가족을 만나는 ‘은퇴식’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은 “안내견학교 시설과 훈련·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새로운 30년 동안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더욱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인천 영종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해안 도로변에 설치돼 있던 가시형 철조망이 철거됐다. 인천시는 미관을 저해하는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하고 미관펜스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합의각서 체결 이후 1단계로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했다. 이 구간에는 내륙과 해안을 비추는 양방향 가로등 14개와 전기·통신 선로 이설, 보강 등의 대체 시설을 설치한 후, 가시형 철조망 형태의 철책을 미관펜스(높이 1.2m)로 교체했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됐다. 해안 군부대 경계철책 철거 사업은 국방부의 ‘국방개혁 2.0(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과제에 따라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을 제외한 철..
인천시는 오는 10월 7일 첫차부터 인천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각각 150원, 250원 인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하철 1·2호선을 비롯한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성인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되며 통합 환승 할인제를 적용받는다. 거리비례 추가 요금은 인상 없이 유지된다. 일반 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 간선형 1250원에서 1500원, 지선형 95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른다. 타 시도행 좌석버스는 1300원에서 1550원, 영종행은 1650원에서 1900원으로 각각 250원 인상된다. 영종행 좌석버스의 경우 영종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요금체계를 이원화했다. 영종 시내 승·하차시 150원 인하된 15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요금은 2650원에서 3000원으로 350원, 광역급행버스(BRT)는 2200원에서 260..
인천시 2급 공무원 A씨에 대한 인사징계위원회 개최 여부가 감감무소식이다. 19일 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감사원 처분 결과가 나온 뒤 징계위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처분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다. 감사원은 지난 6월과 7월 시와 시의회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시 감사관실은 A씨가 중징계에 해당한다고 봤지만 시의회에서는 불문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A씨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업무추진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해 2021년 8월부터 2021년 말까지 시 감사관실로부터 감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시 감사관실은 552만 원이 적정하지 않게 사용됐다고 판단했다. 이를 중징계에 해당한다고 봤고, 시 인사위를 개최해 처분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A씨는 시의회 사무처장으로 갔다. 시 감사관실은 시의회에 중징계 처분과 환수 조치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