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후보는 27일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되든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더 크게 힘을 모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오늘 이후로 민주당답게 더 크게 단결하자”며 이같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새로운 교황 선출을 위한 바티칸의 행보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벤디알리'로 불리는 9일의 애도 기간이 5월 4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후임자 선출을 위한 추기경들의 논의도 본격화 되는 분위기다. 전세계 주요 매체들은 다음…
“민심을 대변할 줄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합니다.” 27일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를 앞두고 민주당 당원들은 이날 선출될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 연설회’는 8…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2차 경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인천을 찾아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특히 두 후보는 대선에 출마했던 유정복 시장을 만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후보는 25일 오전 10시쯤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나 “유 시장님께서 행정 능력도 많고 국…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6일 2차 경선 4인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사과 의향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탄반(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 데 비해 ‘탄찬(탄핵 찬성)’ 안철수(성남분당갑)·한동훈 후보는…
“호남의 동지 여러분! 경제위기 맨 앞에 저 김동연을 세워주십시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후보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호남의 꿈은 무엇이냐. 민주주의 한번…
국민의힘은 25일 대선 2차 경선 당원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76만 5773명으로 확정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책임당원 전원, 일반당원 중 1년 내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분들까지 선거권을 주고 탈당 현황 등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국민먼저’ 캠프 특보단 수석부단장을 맡아 맹활약을 하고 있다. 함 전 부총장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선거대책본부 공보부단장을 맡아 당선에 기여하고 대통령 당선인비서실 상근보좌역을 맡았던 윤핵관(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 첫날인 24일 저조한 투표율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가 호남에 총집결하며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호남권은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며 전체 권리당원 중 33%(37만여 명)이 집중된 곳이다. 이에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1박 2일 일…
전광훈 자유통일당 명예고문은 24일 “지금 양당을 이루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보니까 희망이 전혀 없다”면서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어서 대통령 후보로서 출마한다”며 6·3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전 고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