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전시 #FUN△한△놀이展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는 1월 마지막 주 수요일(26일)로 오후 9시까지 연장해 평일 전시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코자 함이다. #FUN△한△놀이展 시시각각 변하는 팬데믹 시기를 지나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유쾌한 희망을 그려낸 작품과 어우러진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이다. 전시를 마주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얻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센터 3개의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로 열리는 전시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임지빈 작가의 ‘곰들이’ 베어벌룬과의 만남 등이다. 또 2전시실은 라인테이프로 채워진 공간에서 유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그룹 옆(YUP)’의 패러디미술관이다. 이밖에 3전시실은 홍원표 작가의 행복의 아이콘 바라바빠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거대한 공간에서 그림을 예쁜 색으로 칠해보고 더불어 멋지게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컬러링놀이 체험공간도 있다. 아트센터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기 악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지난해 지방세 9362억 원 징수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세 징수액 9천억 원을 상회하는 성과라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세 징수액은 3,957억 원, 도세 징수액은 5405억 원으로, 지방세 징수 목표액 9158억 원의 102.2%에 이르는 규모다. 지난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에는 시세 세입의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지만 신축 공동주택 물량 감소 및 정부 부동산 정책에 따른 거래량 감소 등으로 도세 세입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서도 김포시는 지방세 징수액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방세 납부 홍보와 스마트 고지서 및 보이는 ARS 등 편리한 납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나서 개인지방소득세 · 종합소득세 합동 도움창구를 시청사에 운영해 징수액 증가에 큰 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하고 지난해에 이어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도
김포시가 관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는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기숙사(아파트, 빌라, 원룸, 거주용 오피스텔 등)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료 소요 비용의 60%(1실당 최대 15만 원/월), 기업당 2실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따라서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매출액 10억 미만이고 종사자 10인 미만인 중소기업 제조업체로 산업단지 내 기업은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내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선정 시에는 변경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방식은 사업주가 월별 임차료(월세)를 건물주에게 선지급 이후 3개월 단위 차수별로 사후 청구하는 방식으로 김포시는 월 임차료 이체내역 등을 확인해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이 재정 여건상 기숙사 시설을 갖추기 어려워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기업의 신청 접수기간은 24일부
"이제 상하수도 요금은 보이는 ARS로 하세요" 김포시 상하수도 사업소가 오는 2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24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의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고지 및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금은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것을 이제부터는 손쉽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김포시 상하수도요금 납부 ARS(1644-9935)로 전화하면 안내 음성과 함께 화면이 보이며 수용가 관리번호를 입력하면 수도요금 조회,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자동이체 신청, 이사정산 및 가상계좌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헌경 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현재 4338명이 이르는 이용자들의 체험 후기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동안 몰랐던 김포의 숨은 명소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등의 관심을 나타냈다. 더구나 올해 실시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목표 인원 일만 명 이상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늘리고 기존 관광지 외 문수산 산림욕장 등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참여 방법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 스탬프’를 검색해 어플을 설치한 후, 해당 관광지에 도착해 어플을 실행하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방문지의 정보는 물론 가장 가까운 관광지를 순서대로 보여 주고 길안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스탬프를 획득할 때마다 참여 소감과 사진 등을 남기고 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하면 소정의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다. (5개소-5000 원, 10개소-1만 원, 15개소-2만 원권 / 단계별 총 3회 3만 5000 원 지급 ⇒5대 편의점, 교보문고, CGV 등에
김포시가 풍무동에 조성한 김포공원묘지 6만9976㎡(2만1200여 평)에 대해 ‘풍무8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 에 포함해 최근 주민공람을 공고했다. 김포공원묘지에는 총 9만9000㎡(3만3000평) 약 4600기의 묘가 안장돼 있으며, 이번 공고에 포함된 면적은 전체의 약 3분의 2에 해당한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김포공원묘지 이전이 조만간 가시화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시는 "풍무동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 풍무8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하여 '도시개발법' 제7조, 같은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주민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오니 의견이 있으신 분은 공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지난 1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풍무8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여진)이며 시행방식은 환지방식에 의한 도시개발사업이고 사업기간은 실시계획인가일로부터 환지처분일까지다. 공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게재일(13일) 다음날부터 14일간이고 공람 장소는 김포시청 도시계획과(031-980-2449)와 풍무동…
김포시가 지난해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이 24.2%로 역대 최고 징수율을 경신했다. 특히 총 체납액 303억 중 73억을 징수해 목표징수액(54억)을 19억 상회하는 세외수입 체납을 징수한 것은 2015년 세무전문인력으로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평균 9%였던 세외수입 징수율을 6년만에 24.2%로 상향하는 성과를 도출해 냈다. 세무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세외수입징수팀은 기존 지방세 체납처분 제도를 도입해 세외수입체납 징수율을 높이는데 힘을 쏟았다. 부동산(588건/ 2억 4000만 원)․차량(1413건/ 7억 200만 원)․예금(1만 9377건/ 159억 8400만 원)․급여(948건/ 3억 8100만 원)압류를 시행했고, 고액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압류된 물건을 조사해 시효소멸 결손을 처리 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한 김포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회생·파산채권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새로운 기법의 체납징수를 벌였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을 징수하기 위해 조기 채권확보와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세외수입 체납 징수율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획일적인 체납징수에서 탈
국민의힘 김포 갑‥을 당원협의회가 이달부터 진행한 김포시장 입후보 예정자들의 신청 접수한 서류심사 위원회가 개최됐다. 최근 국민의힘이 20~30대 청년층을 일컫는 'MZ세대'가 이례적으로 몰려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무려 김포지역에서 11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국민의힘 갑·을 당원협의회측은 지난 17일 회의를 갖고 각 당·협 별로 각 5명(고문, 위원장, 추천1, 여성대표, 청년대표, 시의원)으로 선정된 심사위위원들 10명이 서류심사를 마치고 시장 입후보예정자 11명에게 심사결과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원협의회에서는 오는 28일에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김포시장 입후보자의 정견발표를 듣고 책임당원(200명- 갑·을 각100명)들의 투표를 통해 책임당원10%(20명)이상의 지지를 받은 후보자들에게 앞으로 2월 4일에 있을 토론회의 대상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어 지지를 받은 김포시장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견을 듣고 김포시의 발전계획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실정에 놓인 관내 기업에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넓히기 위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에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500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수출액, 무역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볼 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시장 진출이 경제침체 극복에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시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전년 대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기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높아진 물류비로 고충을 겪는 수출업체들의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키 위해 ‘샘플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약 300억의 매출에 이어 130억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뒀으며 120억 규모의 수출액에 대한 무역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둬냈다. 이에 시는 올 신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
경기도로부터 김포시에 배정된 개별입지 공장총량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는 올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은 6만 3500㎡으로 전년도 2021년 배정물량 8만㎡에 비하면 21% 감소한 물량이다. 공장총량이란 공장건축 총허용량을 줄여 이르는 말로서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허용되는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건축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따라서 그 적용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기계·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500㎡ 이상인 공장이다. 또 공장 건축물을 건축법에 따라 신축․증축 또는 용도변경 등 건축물대장 기재사항을 변경한 면적에 대해 고시된 공장건축 총 허용량 안에서 차감 집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김포시는 엄정한 공장총량 집행을 통해 개별입지 공장건축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입지(산업단지)로의 공장설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2년은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총량 대상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다음연도 배정시까지 유보됨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