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10년 전국 우수브랜드 선정 ‘최고의 밥맛’ 슈퍼오닝 CM 제작 공중파 홍보·외부 전광판 노출 공재광 시장, 마케터 자청… 1일 판매사원 활약도 ‘메르스 직격탄’ 평택농산물 기피 등 지역경제 침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직거래장터 개장 등 발로 뛰어 평택시, ‘슈퍼오닝’ 공격적 마케팅 지속 추진 전통적인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시는 그동안 꾸준히 시민들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며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농축수산업 안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확대’ 방침에 따라 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홍보강화, 낙후된 농업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확보, 정부 부처간 교류확대, 농업분야 자체예산 지난해 대비 24.4% 증액 등 평택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타 시·군에서 찾아보기
북한산성교육정보센터부터 모든 코스 시작 북한행궁 탐방길, 복원된 신영루·대웅전 눈길 백운대 가는 길 ‘태고사’ 산성내 最古 유물 간직 조선·현대 군용시설 함께 있는 원효봉 가는 길 석문이라 불렀던 가사당암문 코스 여장 등 보존 우리나라 21개 국립공원의 탐방객 순위에서 항상 1등을 차지하는 곳이 북한산이다. 얼마 전 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를 조사했는데, 여기에서도 북한산이 단연 으뜸으로 꼽혔다. 이는 도심에 우뚝 솟은 지리적 이유도 있겠지만, 국가사적 북한산성과 행궁지를 비롯한 100여개소가 넘는 문화유적을 품고 있는 북한산의 매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북한산성은 해발 150m에서부터 800m에 이르는 상당히 험난한 고저차를 가진 성곽이며, 둘레가 약 11.6㎞에 달하고, 내부는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그야말로 굉장히 거대한 성곽이다. 우리나라는 1천500개가 넘는 성곽이 있어 일찍이 성곽의 나라로 불렸으며, 평균적인 성곽의 길이는 3~4㎞ 정도라고 하니, 과히 북한산성은 그 험준함과 규모로 보아 으뜸을 다투는 성곽에 속한다고 하겠다. 북한산성 안에는 북한산성의 심장으로 불리우는 북한산성 행궁지가 있으며,
송도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공사 현재 공정률 34%… 내년 11월 마무리 BIT·가변전광판·CCTV 등 설치 교통·방범 등 6개 분야 공공서비스 제공 송도·영종·청라 3개 지구 통합 관리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55억원 절감 이영근 청장 “구석구석 네트워크 연결 상호 정보유통 ‘스마트시티’ 발전 박차” 상황 1. 경찰에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강도 용의자가 훔친 차량을 타고 송도 2교로 진입하고 있다. 그는 송도에 사는 부유층의 자녀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할 요량이었다. 하지만 승용차가 송도에 들어선 순간, G-타워에 있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상황판에 문제의 차량이 확대 표출되고 비상알람이 울린다. 교량 입구에 설치한 CCTV가 도난차량의 번호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위험신호를 보낸 것이다. 상황 2 센트럴파크 공원을 산책중인 여성 앞으로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다가선다. 산책로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그는 흉기를 꺼내들고 손가방을 건네줄 것을 요구한다. 여성은 “강도야”라며 소리를 지르고 그 자리에…
2013년 징수과 분리 맞춤형 징수활동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출국금지 조치 소액체납자 현장방문 분납안내 등 실시 체납액 징수목표 초과 달성 성과 거둬 세외수입운영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화성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주3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징수실적 ‘껑충’… 타 지자체 벤치마킹 오산시가 2013년 세무과에서 징수과를 분리·신설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행정을 벌인 결과, 2014년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목표를 모두 초과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2014년 출납폐쇄기간인 2015년 2월28일까지 지방세 목표액 1천684억원에 1천824억원(110%)을 징수하고, 세외수입도 214억원에 264억원(123%)를 징수해 징수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15년은 전년대비 체납액이 지방세는 6%, 세외수입은 30%가 감소했다. 이처럼 징수과가 신설된 지 2년밖에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 표창,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의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등을 알아본다. 재정확충을 위한
황 준 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혈세 먹는 하마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욕본다’고 응원해줄 날이 오겠죠.”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의 당찬 일갈이다.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인천관광공사는 4년만에 부활·출범해 업무를 시작했다. 황 사장은 “관광공사의 소임은 수익을 일구는 ‘기업’과 민·관을 연결하는 ‘공익’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라며 “공사 본연의 역할인 ‘공적 이익’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치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동기 자극하는 일이 관광공사가 풀 숙제 인천공항 세계 대도시 연결 접근성 최고 수준 바다와 육지 결합하면 막강한 ‘관광 콘텐츠’ 근대역사 간직한 개항장 관광거리 특화 구상 송도, 세련된 문화도시 이미지로 상품 만들것 관광 보물창고 같은 섬들 체험프로그램 개발 공항 입국 관광객 지역 체류 관광콘텐츠 모색 AG경기장 등 활용 스포츠관광 신규 사업도 “ ‘혈세먹는 하마&rsq
북한산, 삼국시대부터 불교적으로 신성시 ‘북한산진흥왕순수비’ 기록된 ‘도인’ 승려 가능성 신라시대 장의사 창건… 북한산 불교문화 본격화 왕실 불교 신앙의 중심지로 주목 고려왕들 남경 행차 때마다 ‘승가사’ 들러 참배 조선시대에도 왕실의 지속적 후원 속 사세 유지 조선후기 호국불교 성지로 변모 북한산성 내 11개의 승영사찰 설치 관리 팔도도총섭이 머물렀던 ‘중흥사’ 가장 왕성 성능스님, ‘북한지’에 자세히 작성 ◇삼국시대, 북한산에서 불교문화가 본격적으로 태동하다 잘 알려지다시피 인도에서 흥기한 불교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전래된 시기는 삼국시대인 4세기 후반이다. 삼국 가운데 불교를 가장 먼저 수용한 국가는 고구려였는데, 고구려는 소수림왕 2년인 372년 중국 전진(前秦)의 왕 부견(符堅)으로부터 불상, 불경, 승려 즉 불(佛)·법(法)·승(僧) 삼보(三寶)를 받아들이면서 한반도에서 최초로 불교를 수용했다. 이후 백제가 중국의 동진(東晉)으로부터, 신라가 이웃한 고구려로부터 차례대로 불교를 수용하고 국교로 공인함에
지역환원 전담 지원팀 운영 장곡동 등 인근 지역주민과 소통 올해 갯골축제 기간 골프장 개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활동 실천 경로당 건설 토지 매입 ‘통큰 기부’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사회와 공생” 골프 꿈나무 육성 지속 확대 개장 전부터 골프 유망주 지원 시작 시흥시골프협회와 후원 양해각서 체결 직원 대부분 시흥시 거주자 우선 채용 시흥 솔트베이 GC ‘지역상생’ 지난달 18일 시흥시에 위치한 한 대중골프장 야외연회장에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3쌍의 부부는 한국 신랑 3명과 베트남, 필리핀 신부 3명으로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예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같은 사연을 전해들은 시흥시가 이들을 합동결혼식 대상자로 추천·선정했으며, 골프장측이 모든 시설과 식사, 피로연, 드레스와 양복, 결혼 사진첩 등 예식 관련 일체를 지원해 귀감이 됐다. 바로 솔트베이 GC(골프클럽·대표이사 박상태)다.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표방하며 지난해 2월 개방한 시흥 솔트베이GC는 ‘지역 상생’이
매월 19일 ‘안산919 취업광장’ 개최 계층별 소규모 맞춤형 박람회 추진도 박차 ‘1社 1+ 청년 일자리창출’ 경제단체와 맞손 구인·구직자 매칭 ‘징검다리 역할’ 톡톡 7만여건 취업 알선 1만2천여명 성공 안산시,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역량 집중 안산시는 민선6기 들어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인 시민의 역량에 공직자의 사명의식과 열정을 더해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 중심 안산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시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들을 살펴본다.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인 ‘안산919 취업광장’을 비롯해 소규모 맞춤형 박람회인 ‘목요일에 희망잡(Job)고(Go)’, ‘희망 일 드림, 일자리 발굴특공대’, &lsqu
가을 등산로엔 구절초·쑥부쟁이·금마타리 등 산성 따라 걷다보면 많은 야생화 만날 수 있어 해방 직후 美 농무성에서 파견된 엘윈 미더 털개회나무 발견·파종… ‘미스김라일락’ 명명 북한산에는 800여종의 생물종 분포 보고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분취 발견 자생하는 산개나리 등 계절별 지속적 조사 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특히 가을풍경은 세계 어디와 견줘도 뒤떨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의 수도 안에 북한산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곳이 전 세계 어디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한 달 전쯤 북한산성의 야생화에 대해 얘기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에 빠진 건 솔직히 여지껏 북한산을 조사할 때 마다 항상 그 속의 식물에만 집중했지, 산성의 존재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산성을 따라 돌아보기로 산을 올랐다. 개인적으로 바위산을 좋아하는 터라 북한산은 언제나 내 마음을 사로잡지만 유례없이 긴 가뭄으로 인해 계곡은 마르고 약수터 몇 곳은 이미 폐쇄돼 있었다. 특히 바위산으로 이뤄진 북한산의 식물들
가톨릭·기독교 뿌리 뒤흔들 숨겨진 비밀 로즈 라인·해시계 그노몬이 단서 사실일까? 주교 쉴피스에 헌정 성당 100년 걸쳐 완공 피렌체 건축가 자살로 성당 오른쪽 탑 미완성 그노몬 만든 목적 새긴 오벨리스크 비문 훼손 세계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 웅장한 위용 예수의 수난 상징 ‘토리노 수의’ 사진 눈길 룩상부르그 정원 상원의회 근처의 ‘생 쉴피스(St-Sulpice) 성당’은 길이 113m, 폭 58m, 높이 34m로 파리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이다. 소설가 댄 브라운의 미스터리 추리소설 ‘다빈치 코드’에서 가톨릭과 기독교의 뿌리를 뒤흔들 증거물 ‘성배’의 비밀을 보관한 장소로 등장해 유명세를 타게 된 이 성당은 ‘로즈 라인(Rose Line)’과 해시계 ‘그노몬(Gnomon)’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 바로 성당의 좌우 스테인드 글라스에 새겨진 알파벳 P&S와 S&S다. 소설에서는 시온 수도회의 이니셜 PS로 나오는데, 성당 측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