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태기마을 부녀회서 된장 담그며 시작 2011년 조합 설립… 마을기업 선정돼 상수원보호구역이자 개발제한구역 제조시설 허가 불가… 판로개척 애로 새 돌파구 찾아 체험프로그램 개발 초록빛 장아찌 만드는 ‘그린파티’ 겨울 김장체험 ‘레드&화이트파티’ 메주 만들어 장 담그는 ‘브라운파티’ 1년간 장 보관해주는 장독대 분양 인기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란 뜻의 이탈리아어 치타슬로(cittaslow)에서 유래한 ‘슬로티’(Slowcity). 공해없는 자연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보호하며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이다. 슬로시티는 인구 5만명이하, 도시 및 환경을 고려한 정책, 유기농식품의 생산과 소비, 전통음식과 문화보존 등을 조건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슬로시티는 총 11곳으로 수도권 내에는 남양주시 조안면이 유일하다. 조안면은 서울과 연결되는 동북부 관문이지만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마을 발전이 더뎠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토양 등이 보존돼 한국형 유기농업 마을로 발전하고 있
“최고의 복지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서민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민선6기 정책과제인 ‘맘편한 안전사회’, ‘참좋은 일·배움·쉼터’, ‘누리는 문화·복지’, ‘상생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광명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양기대 시장을 만났다. 문화관광도시 꿈 현실화 KTX광명역세권 활성화 도모 코스트코·이케아 등 유치 성과 ‘대한민국 쇼핑특구’ 발돋움 광명동굴 관광객 북적 4월 유료 재개장 후 인기 폭발 올 한해 100만명 이상 방문 기대 중국 관광객 유치 팔 걷어붙여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 대형쇼핑몰·전통시장 상생협약 광명시민 1200여명 우선 고용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우수상 슈퍼마켓조합 공동물류센터 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과 사업들을 착실히 실천해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이필운 안양시장은 “앞으로의 기간은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 최초로 민·관이 참여하는 ‘공직비리척결위원회’와 ‘건전재정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의 원칙을 바로 세워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 시장을 만나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물었다. 소통창구 운영… 스킨십 행정 매주 화요일 ‘열린시장실’ 운영 현재까지 주민 430여명과 면담 ‘찾아가는 진심토크’ 매월 병행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직비리척결위원회’ 설치 청렴교육 실시·해피콜센터 운영 안전도시 만들기 박차 호계복합청사에 민방위체험관 위급상황 대비 실전 안전체험 맞춤 안심귀가서비스 ‘대통령상’ 원도
기업애로 현장서 신속 처리 ‘기업SOS전담반’ 매년 현장방문·원스톱회의 신속한 처리·철저한 사후관리… 행정 신뢰성 제고 손톱 밑 가시 힐링단 통해 규제사항 발굴·개선 조억동 시장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펼쳐 상반기 6개 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해결 중기 판로개척·인력난 해소 전방위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유기적 협력 작년 47개 업체 65건 지원 매출증대·고용창출 왕실도자기축제 기간 ‘중소기업제품박람회’ 개최 해마다 무역사절단 구성 수출 유망지역에 파견 올해 대만·태국서 227억 수출상담·74억 계약 3월부터 10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 배치 다양한 채용박람회 개최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 수요자 중심 기업애로 처리 시스템 운영 총력 도내 ‘기업SOS 애로처리 시스템 운영실적 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증 광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각광 광주시는 지리적으로 서울·성남과 인접해
‘사랑합니다’ 학부모·학생·교사간 소통 활성화 유연한 학교 분위기 조성 힘쏟아 ‘꿈을 이루겠습니다’ 미래 명함 만들기 통해 미래 삶 구체화 동아리 활동·진로-진학 멘토링 활발 용인 대지중학교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대지중학교는 1998년 12월 개교했으며 지난해 3월 신광철 공모 교장이 부임, ‘대화와 꿈이 있는 학교, 지성과 감성의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 행복한 학교에서 학생들 미래의 꿈과 실력을 키우고 있는 대지중학교의 교육방향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서로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공동체 대지중은 학부모회와 소통 구조를 정기적 모임으로 만들어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한 내용을 교직원과 토의, 토론한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을 둘러싼 학교와 학부모 간 오해를 해소하고, 발전적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학부모 만족도를 높였다. 또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학부모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 지원과 학부모를 위한 한국사 강의, 바리스타 기초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자치회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활동을 보다 더 앞장서 하고 있다.…
835 프로젝트 본격 가동 민선6기 비전사업추진단 발족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조성협약 YG와 K-POP클러스터 조성도 전국 최초 민자공원 추진 직동, 이달 중 사업자와 협약 추동, 감정평가 진행 중 미군 공여지 개발 청사진 홀링워터 공원화 등 40건 추진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 현재 10개 공공기관 입주 확정 캠프 레드클라우드 CRC 보존 안보테마관광단지로 조성 추진 “끊임없는 변화와 창조행정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1천1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안병용 시장을 만나봤다. -‘잘사는 의정부’, ‘새롭게 변화하는 의정부’ 건설 진척상황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3개과 9개팀으로 구성된 비전사업추진단을 발족해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835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새롭게 변화하는 의정부를 설계하는데 들어갔다. 또 같은 달 의정부시는 신세계와 신세계
주요 시정성과 글로벌 인재센터 등 개관 시민평가제 도입 등 마무리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착공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도 탄력 법무타운 조성 찬반논란 올 초 정부에서 공식 제안했을 때 고천·왕곡동 주민들 반대 예상 시 전체의 5% 그린벨트 해제 첨단자족도시 기반 마련 기회 고천·왕곡동 주민들 요구사항 최대한 반영해 중앙정부와 협의 소모적 논쟁 끝내고 화합 당부 “의왕시장으로서 5년 동안 일했던 기간 중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주거, 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명품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난 1년은 민선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의 시정운영 기초를 수립하는 시기였다. 그 결과 민선5기부터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이 현재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김 시장을 만났다. -지난 1년의 주요 시정성과를 소개한다면. 민선6기에는 무엇보다 글로벌 인재센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고, 바라산 맑은숲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노인일자리사업 확충, 서울행 버스노선 확충, 명문학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모색하던 중 지구와 환경 교육프로그램에 초점 맞춰 작년부터 ‘기후변화 교구 체험전’ 진행 콘텐츠와 공연 접목 ‘다원예술’도 추진 스토리텔링 교육연구소 내달 중 오픈 하반기 승마체험 프로그램 추진 중점 자연생태체험·스토리텔링 교육 구성 타 기업과 차별화된 사회공헌서비스도 제품 기부뿐 아니라 재능기부도 병행 토이스토리, 몬스터주식회사, 라따뚜이 등 월트디즈니와 함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픽사(F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현재는 월트디즈니사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고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로 꼽히지만 픽사에게도 위기의 순간은 있었다. 픽사는 기술연구와 개발 비용이 수익보다 커 투자 받기가 쉽지 않았던 것. 당시 픽사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자로 나선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다. 1985년 애플에서 물러난 잡스는 넥스트라는 회사를 세우며 다음해인 1986년 그래픽회사를 하나 인수하는데 이 회사가 바로 픽사다. 월트디즈니와 합작으로 탄생한 ‘토이스토리’가 제작되기까지 잡스는 10년간 매년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달하는 픽사의 적자를
‘교육도시 오산’ 브랜드 정립 시민참여학교, 작년 ‘평생학습대상’ 수상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대표적 성과 전국 최초 2년연속 청렴도 1위 도시 영예 10년 숙원사업 ‘오산역 환승센터’ 신축 2017년 5월 완공… 복합환승시설 기대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향후 주력사업 前 서울대병원 부지·운암뜰 본격 개발 경기도시公과 지역종합발전 협약 체결 죽미령 유엔 초전 기념 평화공원 조성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오산천 탈바꿈 독산성 원형 복원 위해 262억원 투자 “교육도시, 청렴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시민 중심·시민 우선 정책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활기찬 행복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오산시장으로는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해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오산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곽상욱 시장은 지금까지 교육·안전·환경 등 각 분야의 혁신 정책을 통해 오산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곽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부터 강력
2015 경기인형극제 in 수원 경기인형극진흥회는 15일부터 28일까지 ‘2015 경기인형극제 in 수원’을 수원 주요 공연장에서 펼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경기인형극제는 인형극의 발전과 예술문화 체험기회의 확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시간을 뛰어넘는 동심, 공간을 넘어서는 감동’이라는 주제로 아이들만을 위한 인형극 장르를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진다.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내 6팀, 해외 6팀 등 총 12팀의 극단이 참여해 수원SK아트리움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KBS수원아트홀과 연습실,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펼쳐진다. 개막작품인 러시아 테레모크 극단의 ‘카르멘’은 2014년 러시아 공연관련 최고권위의 상인 황금마스크 인형극 연출상을 받은 작품으로 오페라 ‘카르멘’의 감동을 인형극이라는 장르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5일과 16일, 18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공연기법인 ‘카라교즈&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