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승진 ▲재정경제실장 김영준 ◇4급 승진 ▲복지정책국장 김은숙 ▲도시관리사업본부장 박기정 ◇5급승진 ▲예산법무과장 조우현 비서팀장 ▲위생과장 장연희 문화정책팀장 ▲기업지원과장 최대일 기업SOS팀장 ▲안전총괄과장 임공빈 하천행정팀장 ▲여성가족과장 한경희 ▲체육과장 이은숙 ▲도로건설과장 이종호 ▲주택과장 배성진 ▲건강증진과장 류춘매 ▲농업정책과장 이태성 ▲운정5동장 이창훈
파주시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시행사와 ‘파주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상생발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김영철 민간시행사 포르스건설(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올 연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대비하고 파주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문화공원 상징물 조성, 상업·업무시설 내 대형백화점, 호텔, 지역·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 유치 협력, 기타 특화시설물 연계방안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이다. 현재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긴밀한 업무협조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 설계공모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이며, 올가을 ‘LH-파주가든’ 공공정원 박람회가 개최될 청룡두천 수변공원에도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심 속 특화공원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0일 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파주 일원 대북전단 살포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살포 금지를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한 끝에 추가적인 전단살포를 막아냈다. 파주시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씨는 월롱면 소재 남북중앙교회 인근 공터에서 당일 오후 10시 10분부터 10시 39분 사이에 대북전단을 실은 풍선 10점(추정)을 공중으로 날린 것으로 파악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시 35분께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단체 측은 풍선에 가스를 주입하는 등 거칠게 저항하며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대치했다. 이후 양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30여 분 가량 실랑이를 벌리며 대치끝에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이 결국 추가살포를 중단하고 철수했다. 파주시 측은 "탈북민 박상학 씨가 이끌고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은 지난 5월 10일과 6월 6일에도 북한을 대북전단 풍선을 살포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말부터 2주 가까이 이어진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바로 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김경일 시장은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20일 ㈜북스빌 물류창고에서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파주시, 경찰, 보건소, 군부대, 한전, 적십자, kt 등 15개 기관·단체 192명의 인원과 소방차, 드론 등 장비 46대가 동원됐으며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대응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지원기관 합동 회의 및 상황분석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이송 조치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복구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힘써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직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확립된 현장 지휘체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파주시의회는 최근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등 긴장을 유발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회는 "파주시민들은 휴전 이후 70여 년 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기본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제약 받아 온 것도 모자라, 최근 수 년간 이어진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와 이로 인해 조성된 갈등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관광이 주 수입원인 접경지역 상인들은 최근의 상황이 과거처럼 안보관광 중단이나 관광객 감소로 이어져 생계에 어려움에 처하지 않을지, 농민들은 민통선 지역 출입이 제한되어 농사를 망치지 않을지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고 주장했다 파주시의회 의회 전체 의원들은 "52만 파주시민들이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각자의 정치적 입장을 떠나 파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아울러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긴장과 대치,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권 위협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유충 방제에 나섰다. 드론 방제는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거대 습지, 호수 등에 사람 환경에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은 친화적인 약품을 공중에서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시간 내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방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판단지 유수지 ▲율곡 습지 공원 ▲운정호수공원 ▲선유리 일원 ▲선유 3배수 펌프장 ▲선유 4배수 펌프장 등 대규모 유충이 서식하는 7곳을 대상으로 한다. 파주보건소는 모기 유충 집중관리 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드론 1대를 활용해 매주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유충 1마리 방제로 성충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유충서식지 집중 방역 활동은 매개 모기 개체 및 말라리아 환자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김종철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 상무,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보훈단체 사무실로만 이용되어 오던 파주시 보훈회관을 활용해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되어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보훈회관의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기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에서는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65인치 티브이(TV)를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제1군단(30기갑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에서는 전시 물품을 대여하는 등 후원에 동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힘을 모으고, 하나 된 마음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뤄나가는 모든 과정이
파주형 삼방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3건의 사업이 ‘2024년 경기알이100 (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 11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시군에서 9개 사업계획을 응모했다. 이 중 3개 시군의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신청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도비 1억 8,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삼방1리마을회의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 ▲송촌동마을회의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알이100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는 이번 도비 확보로 각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단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의 빠른 사업 개시를 위해…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자전거도로 구상을 위해 경인 아라뱃길 주변으로 조성돼 있는 아라자전거길 현장 답사에 나섰다. 아라자전거길은 아라서해갑문부터 한강갑문까지 약 21㎞ 구간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출발점임은 물론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이야기 길이 펼쳐져 있어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이번 현장 답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사업 추진 사항을 설명 듣고 아라자전거길 일대를 둘러봤다. 특히, 직접 자전거를 타며 시민들이 느끼는 정주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파주시에는 약 230㎞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평화누리 자전거길(교하~적성자유로↔국도37호선)’과 ‘공릉천 자전거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정책구상인 ‘공릉천과 문산천 등 주요 하천을 자전거와 보행로로 연결’과 관련해 지난해 기본구상을 마쳤다. 시는 올해 준공되는 금촌천 산책로 정비 공사와 설계 착수한 문산 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사업 등 성공적인 하천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답사를 계획했다. 시는 단절되어 있는 주요 하천을 자
파주경찰서는 지난 13일 파주시 다율동 소재 다율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시 교통정책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파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 파주지회와 다율초등학교 등 유관 기관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다율초등학교 학생자치위원회와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플래카드와 피켓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하기 (30km이하),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경찰은 포돌이·포순이·순찰차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한편 학교 주변 교통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김영진 파주서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꼭 준수해 달라" 며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