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 경제발전 견인차 역할 톡톡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 17억1천만 달러 우리나라 전체 FDI의 9%…전년比 2.5%↑ 포스코 A&C 등 글로벌 기업 송도 입주 러시 영종지구·청라국제도시 개발도 급물살 올해 글로벌 경쟁력 갖춘 창조거점 마련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드라이브에 힘입어 서비스산업 전진기지화·투자여건 개선 박차 Green Smart City 등 3개 정책목표 토대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도시 조성에 총력 ■ IFEZ의 눈부신 성장, 올해도 계속된다 작년 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인천자유경제구역청(IFEZ) 이름에 걸맞는 경제 성장을 이뤄낸 IFEZ의 올해 목표가 발표됐다. IFEZ의 새해 목표는 ‘규제완화 시범지구’ 지정이다. IFEZ는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규제 완화 실험의 최적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규제완화 시범지구로 지정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수도권 규제 대상에서 제외토록 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투자이민제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7억원 이상인 투자금액을 5억원 이상으로 낮
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서 출발 총 13㎞ 노래하는 분수대 4~10월 분수쇼 환상적 MICE 산업·신한류 관광의 중심지이자 컨벤션 인프라의 중심이기도 한 ‘킨텍스’ 아시아 5위 세계 34위 규모 자랑 국내외 비즈니스 관광 중추적 역할 고양시 발전상 느낄 수 있는 트레킹코스 325종의 해양생물·육상동물 어울려 있는 컨버전스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亞 최고 스포츠 테마파크 ‘원마운트’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 풍성 5코스 킨텍스길 (호수공원~파주 출판도시) 굴뚝 없는 황금산업,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MICE 산업을 일컫는 말이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첫 알파벳을 딴 신조어다.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광의적 개념으로는 참여자 중심의 보상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산업을 뜻한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의미하기도 하는 이 산업은 도시브랜드 각인과 지역경제 활성
■ 김윤식 시장, 인구 50만도시 시흥을 말하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어렵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시민 여러분들이 응원과 신뢰, 참여로 큰 힘을 보태줬다. 앞으로의 4년은 우리 시가 인구 50만 중견도시로 발돋움하고,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도약기가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 시흥을 우리 집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시정 목표로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시흥시를 책임지고 있는 김윤식(사진) 시장의 말이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시흥시를 이끌어나갈 김윤식 시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민선 6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15년에는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일자리 걱정도 하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윤식 시장. 그는 새해 역점 사업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병원 유치 사업을 꼽았다. 김 시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병원 유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혁신교육지구 지원과 도서관 증설, 학교 시설 개선 등 청소년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자
진건·지금지구 ‘다산신도시’ 개발 중… 2018년 3만여 가구 입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3월 민자공모·서강대 2020년 개교 추진 박차 진건읍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등 4개 산업단지 조성 이석우 시장 “고부가가치 일자리창출·첨단산업 중추적 역할 최선” 베드타운 이미지 탈피 경기동북부 글로벌 창조경제도시 선도 ■ 남양주, 수도권 핵심 주거지로 급부상… 지도 확 바뀐다 남양주시에 명실상부한 중심도시가 될 다산신도시가 건설됨과 동시에 베드타운을 탈피하고 인구 100만 첨단자족도시로 변모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남양주의 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게 됐다. 게다가 전철 4호선인 진접선이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진접택지지구까지 14.78㎞가 2019년까지 연장되고, 서울 암사에서 구리를 지나 별내까지 12.91㎞도 2022년까지 연장된다. 여기에 순환형 도로망 구축, 지능형 교통망 확대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경기동북부 교통거점도시로서의 기반도 구축하게 되는 등 수도권의 핵심 주거지로 떠오
■ 신계용 과천시장, 희망찬 미래 위한 날갯짓 과천시는 시 탄생이후 지난 2013년 9월 최대 위기를 맞는다. 경마레저세로 조성된 특별재정보전금이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의 입법예고로 하루아침에 먼지처럼 사라져 이로 인한 재정압박은 불을 보듯 뻔했다. 그간 과천시는 서울경마공원의 과천 개장이 가져온 경마레저세로 풍족한 살림살이는 아니더라도 재정적인 여부는 갖고 운영해 왔다. 하지만 후속조치인 2015년 전면 폐지 확정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만으론 버티기가 어려운 지경에 빠졌다. 시는 입법예고된 그해 12월 2014년 한 해 예산편성 시 긴축재정을 펴 각 사회단체들의 사업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한편 사회 각 분야에서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다. 이런 기조는 이듬해에도 이어져 복지와 문화예술, 체육 등 전반에 걸쳐 삭감바람 앞에 한숨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위기의식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인 지난해 3월 지방선거에 뛰어들었다. 유세기간 여론을 수렴한 신 시장은 외부요인이 아닌 자체적으로 재정을 마련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라고 판단했다. 선거공약사항은 자연스럽게 자족도시 기반조성을 겨냥했고 이런 전략은 먹혀들어 과
12세기 전 성지 순례지였던 순교당, 프랑스 초대 주교 ‘생 드니’ 신부가 가톨릭 전파하다 순교한 곳에 세워져 정상에 솟아있는 성심 성당 정면에 ‘생 루이’‘잔 다르크’ 청동동상 눈길 떼르트르 광장의 수많은 그림 ‘눈 호강’ 가난한 예술가들이 즐겨 찾았던 ‘라뺑 아질’‘물랭 드 라 갈레트’ 보며 100년 전의 낭만 그려볼 수 있어 오는 2016년은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은 지 13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과 프랑스는 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2015~2016년을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양국은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프랑스 내에서 ‘한국의 해’를,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 내에서 ‘프랑스의 해’를 지정했다.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한 후 올해까지 129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 걸쳐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의 첫 접촉은 18
작년 각종 역점시책·우수사례 평가에서 정부·道 주관 賞 휩쓸며 ‘역대 최고 성과’ 평생학습도시 선정… 통일교육 접목 예정 모두가 말렸던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북한 등 4개국 참가 성공적 개최 ‘뿌듯’ 올해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학력증진·황혼미팅 프로그램’ 2억원 받아 “다양한 분야 차별화된 시책 발굴·추진하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 덕분에 좋은 성과” DMZ세계평화공원 유치 행정력 집중 민통선 내 연천·철원 아우르는 곳 최적지 ■ 상복 터진 연천군 달라진 위상 분단 이후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집중되면서 지역발전이 지체되고 주민들은 기본권도 보장 받지 못하고 고단한 삶을 영위해온 연천.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의한 중첩규제로 낙후지역에 머물러 온 연천. 수도권이면서도 도서 지역보다 못한 삶을 강요당해 온 연천.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군 전체가 군사시설보호법에 묶여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연천이 최근 새롭게
신규·기존 변호사 모두 위기의식 앞으로 회원들 챙기기에 올인 특강 등 활력 제고방안 마련할 것 법무사·변리사 법적대리인 역할 과거 변호사 부족하던 시절 용인 지금은 굳이 답습할 필요가 없어 현재 위기상황은 변화의 기회 업무 속에서 보람을 찾아야 지역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 가까이하고 싶은 변호사로 거듭 하창우 대한변협 신임회장 제시한 검사 평가제·사시 존치 ‘긍정적’ “지난 2년간의 임기동안에는 고등법원 유치라는 숙원사업을 위해 노력해 그에 걸맞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2년은 우리 회원들이 먹고 사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기틀을 다지는데 제 능력을 바칠 계획입니다.” 지난 12일 진행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21대 회장 선거에서 상대 민학기(60·연수원 18기) 변호사를 323대 160이라는 큰 표차로 이기고 재선에 성공한 장성근(54·연수원14기) 회장은 이제는 변호사들의 생활을 챙길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가 경기도내 변호사들의 위기라는 점을 언급한 장성근 회장은 “3년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배출돼 왔는데 그간…
고양구간은 행주산성에서 시작 조선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행주대첩 현장 권율 모신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있어 옛 나루터가 있던 행주대교 아래를 지나면 군 순찰로 구간으로 사전허가 받아야 통과 한강변 따라 철책선 걷다보면 분단 체험 국내 최대 버드나무 군락지인 장항습지 한강하구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갯벌·논·초지·숲 등 동생물 서식처 존재 일산신도시 개발때 조성된 최대 인공호수인 호수공원은 수도권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 4코스 행주나루길 (행주산성~호수공원) 최근 인기리에 상영됐던 영화 명량은 누적 관객수 1천700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가슴을 뜨겁게 해주며 잔잔한 여운까지 안겨줬다. 또 역사 속 실화를 바탕으로 현 시대의 리더와 확연히 다른 모습의 리더를 그렸다. 명량은 한산도, 노량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 중 하나다. 이 가운데 한산도는 행주, 진주성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린다. 평화누리길 고양구간(4~5코스)은 바로 이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이 치뤄진 행주산성에서 시작된다. ■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행주
1993년 인천 연수구에 둥지 무료급식·의류나누기·주거지원 등 저소득층 의식주 문제해결 주력 1996년 인천서 처음으로 시작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성공사례 IMF때 실업문제 대처 등 성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앞장 동고동락 결과 ‘주민 밀착형’ 장점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위기가정지원센터’도 설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도 심혈 이상윤 관장 “나눔은 일방적 도움이 아닌 나누는 행복을 느끼는 것 향후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겠다” ■ 살기좋은 마을 만드는 세화복지관 저소득층 기본 생존권 보장을 위한 문제해결 활동부터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길을 걷고 있는 인천시 연수구 소재의 세화복지관. 세화복지관은 사회의 큰 문제들을 수용하고, 그보다 주민 생활 속 실업문제 대처와 주민의 식문제 해결 등 만성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기관이다. 복지관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처럼 말 그대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