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장과 이민희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 학과장은 박준뷰티랩 대치점 등 3곳을 운영하는 이 대표와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개발, 인재양성과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학과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의 전문인재로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지역에서 기업과 단체 등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석수스마트타운에 위치한 비케이전자(주)는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을 방문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면서 온열매트 90점과 백미 90포를 전달했다. 유병기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안양·군포·의왕지역 전기공사업체 모임인 ‘광전회’는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30박스와 두루마리 휴지 20개를 기탁했다. 광전회는 지난 8월 수해 현장을 찾아 누전점검과 전열기구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길수 안양지역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주민과 교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안양한방병원(대표 오우철)은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또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는 ㈜혜성환경과 생기가득한방병원이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로 기부우수 사업장 인증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안양4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양4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63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삼덕공원(안양동 782-24)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원도심 주차난을 해결했다. 또 인근 안양중앙시장과 안양3동 댕리단길 상권, 안양역 주변 상권이 삼덕공원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는 균형발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 만안과 동안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고용노동지청은 2022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안양·광명·군포·의왕·과천 지역 사업장 50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결과 위반업체 381곳에서 1340건의 위반건수를 적발해 시정지시 등의 조치를 했다. 위반건수를 보면 근로계약서 미체결 및 교부의무 위반 255건(19.1%), 금품체불 217건(16.2%), 최저임금 주지의무 위반 213건(15.9%)으로 나타났다. 또 성희롱예방교육 관련 위반 182건(13.6%), 임금명세서 관련 위반 166건(12.4%), 기타 위반 307건(22.8%)으로 확인됐다. 지청은 근로조건 명시·교부 위반은 임금이나 근로시간 등 주요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하지 않고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하지 않아 다수 사업장이 적발됐다. 그리고 법령 게시·안내 위반의 경우 취업규칙과 최저임금 등 주요 노동관계법령을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지 않거나 근로자에게 안내하지 않아 위반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청은 사업주가 근로자 1984명에게 체불한 금품 총 54억8000만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나예순 지청장은 “사업주들이 근로계약 체결 및 교부 등…
안양시는 7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4203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익활동 3063명, 사회서비스형 534명, 시장형 382명, 시 자체사업 113명, 취업알선형 111명이다. 근무시간과 급여는 공익활동 11개월(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 10개월(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 월 59만4000원이다. 그 외는 근무처의 근무여건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11월 30일 기준 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생계급여 수급자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참여로 신청할 수 없다. 희밍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 산하 청소년참여위원회 ‘With Youth’가 최근 경기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선정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 ‘With Youth’는 청소년 축제와 청소년문화제 체험부스 운영, 타 지자체와의 교류, 시의회 청소년의회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참여기회 확대에 힘써 눈에 띄는 평가를 받았다. 이석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현재 23기 신규위원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경기도지부 최창환 회장은 야오잉치(Yao Eng Chi) 연맹회장을 대신해 이날 최 시장에게 ‘자유장’을 수여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 5·7기와 현재 8기 안양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구축,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에 힘을 써왔다. 대만 타이베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민간기구인 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7년에 결성됐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최 시장은 “자유장 수상은 시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외국 공무원과 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최근 남미 페루의 현직 시장과 시장 당선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페루경제교류사절단이 스마트시티 벤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사절단은 이날 청사 내 센터를 둘러본 뒤 최대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면서 양측의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특히 지능형 솔루션을 활옹해 범죄에 신속대응하는 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페루 안콘시 사무엘 마르코 다시 타이페 신임 시장은 “생각지 못한 기술에 놀랐다”면서 “범죄에 노출된 페루 도시에 도입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페루 아방카이시 네스토르 라울 페나 산체스 신임 시장도 “실무인력을 안양시에 파견해 배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최 시장에게 제안했다. 최 시장은 "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자료나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2009년 3월 구축된 센터는 지난달까지 국내 1275개 기관에서 1만5497명이, 해외 134개국 609도시에서 4927명 등 총 2만424명이 방문했다. 5일에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간부급 공무원 9명이 국내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견학
안양시는 범계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모금액 8억원을 목표로 희망모금액의 1%인 800만원이 적립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올라간다. 지난해에는 성금 10억2485만원이 모여 목표액 8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 넘게 치솟아 안양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최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안양시새마을회 김의중 회장은 이 부원장이 그동안 새마을회와 함께 ‘기부의 날 캠페인’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등에 적극 지원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 부원장은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지난 10월에는 환자안전개선활동에 기여해 안양동안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한림대 성심병원은 안양, 과천, 군포, 의왕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기관과의 유대관계 구축과 사회공헌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부원장은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장애인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