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도보 5분 뉴코아아울렛·백화점 인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목련 아파트 128.2㎡ (46평형) 최저가 5억8천880만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53 목련 아파트 909동 702호가 경매에 붙여진다. 1994년 준공된 단지로 신동아건설에서 시공하였다. 4호선 범계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이 아파트는 19층 건물로 방이 4개 이다. 뉴코아아울렛 뉴코아백화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촌고 호계중 범계중 신기중 귀인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최초감정가 9억2천만원에서 2회 유찰, 이번경매 최저가는 5억8천880만원이다. 현재 시세는 7억7천500만원~9억6천만원 선 이다. 매각일과 장소는 6월 2일 수원지방법원 경매2계, 사건번호는 2008-57714 이다 임광종합시장 등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 풍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 아파트 165.3㎡ (58평형) 최저가 7억3천600만원=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92 효자촌 305동 401호가 경매에 붙여진다. 1993년 준공된 단지로 임광토건에서 시공하였다. 분당선 오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이 아파트는 22층 건물로 방이 5개다. 주변에는 현대아케이드 임광종
전국에 걸쳐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의 공익사업이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사기업에서 아파트단지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곳도 많다. 이러한 사업이 계획 중인 지역에 땅을 소유하고 있거나 투자의 목적으로 소유하려고 하는 투자자들은 장차 사업시행자에게 비싼 값으로 매도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최근 대법원은 아파트 건축사업이 추진되기 수년 전부터 사업부지 내 일부 부동산을 소유해 온 피고인이 사업자의 매도 제안을 거부하다가 인근 토지 시가의 40배가 넘는 대금을 받고 매도한 경우에 부당이득죄의 성립을 부정한 바 있다. 한편 하급심 판결 중에는 인근 토지 시가의 4배에 불과한 경우에도 부당이득죄의 성립을 긍정한 경우도 있다. 어떠한 차이점에서 위와 같이 결론이 달라졌을까? 전자의 경우에는 단지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기 오래 전부터 사업부지 내의 부동산을 소유해 온 피고인이 이를 매도하라는 피해자의 제안을 거부하다가 수용하는 과정에서 큰 이득을 취했을 뿐임에 반해 후자는 피해자의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는 상황을 미리 알고 그 사업부지 내 부동산을 매수한 경우이거나 피해자에게 협조할 듯한 태도를 보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후 협조를 거부
● 내달 전국 37개단지 중 2만211가구 일반분양 ‘눈길’ 경기침체로 부진했던 분양시장이 청라지구의 분양열기로 모처럼 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이 미뤄두었던 물량을 속속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에는 청약열기의 구심점인 인천 청라지구를 중심으로 은평 뉴타운,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재개발 지역이 분양을 대기하고 있다. 20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6월에는 전국 37개 단지에서 총 3만969가구 중 2만211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일반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분양 예정 물량 5만1천592가구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지만 올 해 들어선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전국 8개 지역 가운데 경기도가 총 1만1천778가구 중 9천441가구 일반 분양예정으로 가장 많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해당지역은 분양가상한제 대상으로 양도세 5년가 100% 면제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 활기를 띠고 있는 청라지구에 이어 해당지역까지 분위기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인천은 3천941가구가 일반 분양예정인데 그 중 청라지구의 동시분양 열기가 뜨겁다. 전용면적 85㎡이상 중대형이 대부분인데다 전매제한금
9월 시범지구 1만2천가구 공급 보금자리 주택 ‘뉴플러스(NEW+)’의 시범지구로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 4곳이 선정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민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분양가를 기존보다 15%내외로 대폭 낮추고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인 보금자리 주택 뉴플러스는 도심이나 개발제한구역 등 도시인근 선호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서 말하는 오는 9월 시범지구에서 사전예약제로 첫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 뉴플러스의 청약가이드 및 당첨 전략을 소개한다. ◇뉴플러스 공급물량, 올해 1만2천~1만5천 가구 오는 9월 첫 공급되는 시범지구 물량은 사업승인 예정물량 3만가구 중 분양주택 1만2천~1만5천 가구가 사전예약방식으로 분양되고 나머지 1만5천 가구는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공공임대, 장기전세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유형으로 2011년에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 첫 분양으로 관심이 높은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가 청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방식으로 1~3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
부동산에 대해 다수가 공동하여 투자를 하는 과정은 부동산소유자로부터 매수한 후 이를 개발해 실수요자에게 매도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각 과정에서 어떠한 법률적 문제가 발생하는 지에 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을 가져야 부동산공동투자를 통한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 먼저 부동산소유자와 공동투자자 사이의 법률관계를 보면, 부동산소유자는 매도인으로서의 소유권이전등기를 부담하고 공동투자자는 매수인으로서의 대금지급의무를 부담한다. 즉 일반적인 부동산매매에서의 법률관계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다만, 등기명의 및 매매대금지급의무의 주체와 관련해서는 공동투자자들의 내부관계에서 정해진 후 매매계약의 당사자가 된 자가 부담하게 될 것이다. 부동산소유자와 매수자인 공동투자자 사이의 법률관계에서 문제되는 것은 매도인인 부동산소유자가 공동투자자를 상대로 매매대금청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와 공동투자자가 매도인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청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일 것이다. 매수인인 공동투자자측의 대금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매도인인 부동산소유자가 누구를 상대로 매매대금지급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인지가 문제된다. 이러한 문제는 부동산공동투자의 경우 매매계약서의 매수인란을 ‘
5월에는 수도권 내 분양시장뿐 아니라 상가시장에도 덩치 큰 상가 공급과 디자인 중심의 외관, 쇼핑 편의성을 중시하는 트렌드 등으로 큰 변화의 봄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대형 상가들은 동대문 쇼핑몰의 성공 이후 테마 쇼핑몰이라는 이름으로 의류를 비롯해 한방, 애견, 보석 등 하나의 테마로 업종을 구성하는 형태를 보여 왔기 때문에 무엇을 테마로 잡을 것인지 여부가 대형 상가의 기획, 마케팅 면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었다. 이같이 테마에 치중하다 보니 건물의 외관이나 쇼핑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 동선 등에 대한 고려가 미흡한 틀에 박힌 상가들이 양산돼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테마 쇼핑몰이 퇴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최근 대형 상가들은 하나의 테마보다는 복합 쇼핑몰 형태를 띠고 있고 내·외부의 디자인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공을 들여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코엑스몰 보다 덩치 큰 상가들 등장 공급 일정이 다소 지연됐던 이른바 ‘매머드급’상가들이 5월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6일 상가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이들 상가는 규모면에서 복합쇼핑몰의 원조격인 코엑스몰을 압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또 몸집이 거대한 만큼 집객력 높은 핵심 점포 유치가 예정돼
● 경기·인천 공공택지 분양 수요자 관심 최근 입지와 가격경쟁력이 뛰어났던 사업장이 잇달아 청약 순위내 마감되면서 선별 투자를 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알짜 단지들이 선보일 예정인 만큼 기대해 볼 만하다. 서울에서는 지역적으로 개발호재가 있는 곳에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 장기전세가 공급되며 경기·인천에서는 광교·청라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공공택지에서 분양단지가 선보인다. 부동산뱅크 장윤정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미래가 불안한 상황에서 수요자들은 투자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5월에는 청라지구에 동시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수요자들은 원하는 단지의 입지와 가격 등을 꼼꼼히 살펴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하지만 청라지구에는 많은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9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5월 전국에 총 46곳 3만 6천85가구(임대 주택 포함)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6곳 1만
2기 신도시 내달부터 본격분양 광교신도시 등 2기신도시의 분양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2기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보완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올해 신도시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2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25~30㎞ 이상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어 1기 신도시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속화도로·경전철 등의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풍부한 녹지율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는 주거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확충되는 계획도시이기 때문에 향후 발전가능성이 풍부하다. 또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의 전매제한이 크게 완화되면서 신도시 내 분양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종전 3~7년에서 1~5년으로 단축됐을 뿐 아니라 양도세 60% 감면(비과밀억제권역은 전액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2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해 2기 신도시에는 총 30곳 2만5천272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될 계획이다. 부동산뱅크 장윤정 연구원은 “현재 학교용지 조성이 쉽지 않은 가운데 사업시행자가 전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는 법안개정을 추
적은 금액으로 부동산을 구입해 많은 수익을 내는 방법의 하나로 한 건의 부동산에 수인이 자금을 일부씩 부담해 매수하는 방식의 공동투자가 많이 행하여지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에 의할 경우 투자자들 상호간의 신뢰와 명확한 약정이 없는 경우에는 분쟁의 소지가 많다. 특히 부동산의 등기명의를 누구의 명의로 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공동투자를 할 때 가장 확실히 집고 넘어 가야할 부분이다. 공동투자자들 중에서도 대표 1인의 명의로 등기를 할 경우에는 나머지 투자자들은 자신에 지분에 대해 공증을 받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이 경우 등기명의인이 다른 투자자들의 동의 없이 임의로 부동산을 처분해도 그 처분은 원칙적으로 유효하므로 다른 투자자들은 그러한 처분을 막을 수 없는 한계가 있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등기부상에 기재되지 않은 나머지 투자자들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대상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공동투자자들이 공동명의로 등기를 하는 것은 보다 안전한 방법이다. 투자자들의 투자금액 비율에 따라 지분별 등기가 가능하므로 그 지분의 범위 내에서는 각자가 유효한 소유권을 취득하는 것이다. 다만 지분별 등기를 할 경우 일부 투자자가 자
● 이달 알짜물량 실수요자 눈길 최근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주택건설사들이 일반분양 보다는 수익성이 좋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기존 노후 주거지에서 새롭게 탈바꿈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들어섬에 따라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건설사는 조합원 위주로 물량이 확보돼 있기 때문에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적고 안정적인 분양이 가능하다. 부동산뱅크 장윤정 연구원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주택건설사들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를 공급해 입지가 좋은 편”이라며 “특히 4월에 공급되는 물량은 역세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은 청약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강북권 일대 집값이 하락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인근에 있는 아파트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있는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15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수도권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4월에만 총 5곳 3천47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