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 삼성전자 갤럭시S5 이달 초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5’(4G LTE)를 사용해봤다. 갤럭시 S4가 출시된지 1년만에, 갤럭시 노트3가 출시된지 7개월만에 등장한 플래그십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은 상반기에는 일반 갤럭시 모델이, 하반기에는 노트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갤럭시 S시리즈는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2억대 이상 판매되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제품의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의 새로운 감각’. 여기서 말하는 감각은 하드웨어적·소프트웨어적 변화를 최대한 줄이면서 모바일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만들어진 것을 의미한다. 과연 모바일폰 본연의 기능을 얼마만큼 부각시켰는지 그 느낌을 적는다. | 도움주신 분 |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다나와(www.danawa.com) 크롬 테두리· USB 포트에 덮개 국제규격 방수·방진 기능 첫 탑재 후면 커버 ‘차별화’ 그립감 좋아 1600만 화소 아이소셀 방식 카메라 밝고 풍부한 색감 표현 ‘기대 이상’ 세계 최초 ‘다운로드
신기술로 농업 새 미래 연다 DNA 활용 품종판별 시스템 구축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다.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는 뜻이다.농업은 인류가 지구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시작한 ‘원시산업’으로, 그 생산물을 다시 가공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 옛부터 세계 어느 나라에서건 농업은 그 나라 산업의 기본 주체였다.특히 온전히 인력만을 사용해 농사를 짓던 인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거나 가축을 이용했으며, 마침내 농업용 기계를 발명하는 등 농업기술은 발전을 거듭해왔다.그리고 농업기술이 발전되면서 우리 사회의 산업도 발전을 계속해 왔다.이처럼 농산업에 있어 기술은 곧 경쟁력이다. 이에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우리 농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신(新)성장 동력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정보기술(IT) 등 각종 기술을 농산업에 접목시킨다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도시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경기신문은 농촌진흥청의 연구로 우리 농산업에 큰 도움이 될 ‘미래 농산업 신성장 동력
분당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월~목요일 청사 무료개방 정부 만족도 조사 97.6점 획득 23개 문화강좌 월 6천명 북새통 1회 600석 강당 꽉 채우는 국내 최대 규모 노래교실 눈길 핵심 키워드 ‘나눔’ 직원·문화센터 회원들 구성 환경정화·시설방문·반찬배달 등 ‘Angel’s 봉사단’ 활동 호평 수익금 다양한 방법 사회환원 농어촌·축산 발전 등 기부금 운영 공익기업 사회적 책임 매진 ■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시민 체육·문화공간 자리매김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11번길37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지하 4층, 지상 5층 넓은 공간의 장외 경마장과 함께 문화센터 시설 등이 빼곡히 들어서 연중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아 체육·문화공간으로 우뚝섰다. 마사회는 경마의 사행 이미지를 내던지고 승마힐링센터 운영, 이익금 사회환원, 각종 문화강좌 개설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경마를 심신 치유와 건전 스포츠로 매김하며 친시민 공기업상을 그려내고 있다. 마사회 분당지사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스포츠를…
2010년 개교… 젊은 교사 많아 연륜·패기 어우러져 ‘활기’ 전교생 악기수업 특성화 교육 사물놀이·리코더·단소 다뤄 ‘신백현 I can do it’ 게시판 할일 스스로 찾아서 하는 효과 책선물 받고 기증 ‘자부심’키워 수업비평나눔 동아리 활동 등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 학부모 요구·학습자 흥미 반영 방과후학교 19개 부서 운영 수강신청 편리·사교육비 경감 성남 신백현초등학교 성남시 판교신도시 조용한 백현마을에 자리잡은 신백현초등학교. 지난 2010년 3월에 개교한 신백현초등학교는 2대 김정자 교장의 지도아래 신설교라는 어려움 없이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초등학교로 자리잡았다. 특히 신백현초에는 경력이 많지 않은 교사들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면서 김정자 교장과 같은 배테랑 교사들의 노련함과 젊은 교사들의 패기가 어우러져 ‘항상 활기찬 학교’라는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탄탄한 학습 기본기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들이 커가는 신백현초등학교의 특색사업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백제 옛 도읍지 ‘미추홀’ 고려 태종 때 인천군 명칭 ‘7대 어향’ 자긍심 높던 곳 문학산 인근 인천 문화 태동지 인천향교 1398년 중수 지금도 매년 춘추 석전대제 세조대 도호부 승격 관아 인천도호부청사 일부 보존 객사·동헌·공수 등 7동 복원 전쟁·무분별한 도시개발 등 문화유산 파괴… 아쉬움 남아 2014인천AG개최·GCF유치 수도권 변방에서 주역으로 인천의 뿌리와 문화유산 인천사람들은 인천을 백제의 옛 도읍지 ‘미추홀(彌鄒笏)’이라 생각하고 있다. 주몽의 아들 비류(沸流)의 백제 건국무대가 ‘비류 미추홀’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미추홀의 규모는 문학산 주변과 동쪽으로 인천의 진산인 소래산까지, 서쪽으로 영종도까지 포함하는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안정복의 동사강목(東史綱目)은 현재 인천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돼 있는 문학산성(文鶴山城)이 비류의 옛 성이며, 성안에 비류정(沸流井)이란 우물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백제 미추홀부터 이어져오는 인천의 역사와 소중한 유물들을 들여다 봤다. 7대 어향
■ 연천군 전곡농협 ‘주민 감동 실현’ 연천군 전곡농협은 1971년 설립된 종합농협이다. 예수금·대출금·카드·보험사업의 신용사업과 농업생산에 필요한 비료·농약 등의 영농자재 구매사업,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사업, 하나로마트 사업, 주유소 유류사업 및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주민의 지갑과 식탁, 보람을 채워주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곡읍·백학면·장남면·청산면을 주 시업지역으로 하는 전곡농협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는 평가다. 1971년 설립… 주민 편익 제공 2170여 조합원과 상생경영 영농·문화·의료·사회공헌 ‘호평’ ‘새 비전·전략’ 100년 대계 준비 하나로마트· 주유소 갖춘 종합센터 농업인 영농비·생활비 절감 기대 다양한 사업 개발·주민과
이철호 대표 40대부터 귀농 준비 25년 경력 베테랑 가전 디자이너 관련 서적 섭렵·기관들과 상담 교육·행정기관 발품 부지런히 작년 3월 고향서 본격 귀농생활 국화 ‘2년 7번 수확’ 승산 있어 선택 ‘스프레이 국화’ 재배 멘토 만나 5개월간 밤낮없이 기술 공부 매진 전자동 시스템 갖춘 하우스 운영 국내 국화재배 농장 최초 사례 ICT 접목 시스템 구축 노력도 관광상품 ‘국화마을’ 조성 포부 이천 인프라·축제·접근성 활용 4계절 체험농장·판매장 운영 등 지역발전 위한 비전 제시 이천 국화이야기-귀농 성·공·사·례 “에이, 차라리 속 편하게 시골에 내려가 농사나 지으며 살까?” 계속되는 경제불황 탓일까? 주위에서 이 같은 푸념을 내뱉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된다. 최근 퇴직 또는 사업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농촌에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문제는 농사가 그리 만만하기만 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모든
김 훈 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학창시절부터 적십자 활동 나눔·봉사 가치관 확립 수원예총 회장직 등 맡아 지역 원로 왕성한 활동 이어져 기본 가장 중요하게 여겨 취임 후 가장 먼저 간 곳 사옥 지하 구호물자 창고 회비 사용처 알릴 방안 모색 도내 시·군 100번 이상 방문 적극적 행보, 지사 변화 이끌어 회비 전하는 곳 어디든 갈 준비 봉사가 기본인 적십자 이념 1250만 도민과 공유 최선 “봉사를 하면 상대방이 풍요롭고, 나는 잃는 것 없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김훈동(69)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봉사’를 이렇게 정의했다. 덧붙여 김 회장은 “삶의 가치를 더해주는 일인 봉사, 이런 봉사를 구현하는 조직에 몸담을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인생의 후반기 들어 적십자사와 다시 연을 맺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2013년 11월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이하 적십자경기지사)의 일원으로 발을 내딛은 김훈동 회장은 회장실 보다 사옥 지하의 구호물자 보관창고를 먼저 찾아갔다. 김 회장은 “적십자는 봉사
수도권 26개 지자체에 하루 430만톤 상수도 공급 세계 최초 ICT기술 도입 수도통합운영시스템 24시간 감시 ‘스마트 워터 시티’ 사업 파주 교하·적성지구서 올해 첫발 2023년까지 4단계 추진 직원 봉사단 운영·지역 상생 정책 사랑받는 공기업 자리매김 ■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45억6천만년 전 지구가 탄생한 이래 최초 생명체인 박테리아와 조류가 생성됐고 대기권 상층부에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생기면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바다를 벗어나 육지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4만~5만년 전 현생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상에 그 모습을 처음 나타냈다. 대부분 생명체들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자연으로부터 물을 구했으나 인류가 인구의 증가로 물 부족을 겪게 되자 고대 국가들은 강과 계곡 물을 수로로 연결해 도시까지 공급했다. 한국도 1960년대부터 다목적 댐 건설 붐이 일면서 본격적인 상수도 개발에 눈을 돌렸으나, 산업발전에 따른 오·폐수로 인한 원수의 오염으로 그 물을 그대로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현대에 접어들어 정수기를 만들어 보급했고, 근래엔 생수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가 도래했으나 그
원불교 경인교구 봉공회는 대각개교의 달인 4월을 맞아 10일 팔달산에 위치한 수원교당 앞마당에서 은혜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4월 28일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의 날이다. 이날은 원불교 교조 소태산 대종사의 대각을 경축하는 날로 대각은 ‘큰 깨달음’을 뜻한다. 행사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 수원교당 앞마당에 진분홍색 앞치마를 두른 봉공회 회원 100여명이 모였다. 행사에 앞서 서혜영 경인교구 봉공회장은 멀리서 찾아와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회원들이) 봉공회의 주인된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고, 또 그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고 와주신 것으로 안다”며 “은혜를 알아 보은행을 하자는 대종사님의 나눔의 마음을 되새기고, ‘드리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략한 식전 행사 후 김치를 양념과 버무리는 2개 조와 상자에 포장하는 1개조 등 총 3개조로 나뉜 회원들은 이들이 담근 김치를 전해 받고 기뻐할 이웃의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한포기 한포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은 갓 담근 김치의 맛을 보고, 미리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