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성 해결책 부채 증가율 > 경제성장률 2배이상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 대출 확대 비은행권 큰 비중 차지 부채 質악화 저소득계층 등 일자리 창출 통해 금리 인하·동결 놓고 정부 딜레마 소득 여건 개선 방안도 병행돼야 원인 국민행복기금? 규제 없는 주택 대출, 채무상환부담 18조원규모, 320만명 신불자 구제 경기침체로 자영업자 소득여건 악화 신용회복금 600억+캠코 8천600억 저소득계층 비은행권 차입 의존도 ↑ 시드머니로 채권 10배 발행 조달 소비자보호법 제정·대출 감독 강화 가계 부채 심각성과 그 대책 가계부채가 1천조원에 근접하면서 한국경제의 큰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하지만, 부채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넘어서고 있는데다 채무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자영업자와 저소득 가계의 부채 증가세를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가계부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출이 비은행권이나 대부업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등 부채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는 점도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는 개인뿐 아니라 정부의 거시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물가가 오를 때 기준금리를 올려 화폐유
친수구역 지정은 국토부 장관이 입안하는 것이지, 시장이 입안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열심히 잘 하면 도에서 큰 문제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박영순 구리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월드디자인센터(GWDC)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토평동 일대 172만1천㎡에 대해 주민공람 실시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구리시는 사업비 2조1천억원을 투입, 오는 2016년까지 구리월드디자인센터를 조성해 초 아시아급 디자인 허브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5년여 동안 미국을 오가며 투자금과 디자인 산업을 유치하고, 정부를 설득해 이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박영순 구리시장을 만나 비전을 들어봤다. - 미국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디자인 산업분야는 세계적인 성장 동력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은 침체돼 있다. 전세계에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카자흐스탄 등이 고도성장하면서 특히 중국에 많은 호텔이 건설되고 있다. 우리나라 수도권에는 특1급 호텔이 2011년까지 1만5천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중국은 지난 5년간 연 5만~7만개의 객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 이런 호텔안에…
■ 실내&무도아시안게임 6월 29일 개최 새해 인천에서는 메가 스포츠이벤트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테스트 이벤트로 ‘2013 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대회명칭에서부터 경기종목까지 국내 스포츠팬들에게 다소 낯설다. 아시아경기대회와 마찬가지로 OCA가 정한 국제스포츠 이벤트인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대해 알아본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29일∼7월6일까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 실내체육관 등 인천시 일원 경기장에서 본대회의 테스트이벤트로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놀이 같은 스포츠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대회명칭서부터 스포츠종목까지 국내 스포츠팬들에게 다소 낯설다. 그동안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일반적인 스포츠이벤트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종목들과 아시아의 권역별 특색 스포츠들이 어우러져 치러지는 최초의 대회이기 때문이다.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아시아
■ 학교체육진흥법 제정 의의·내용 2011년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학교체육진흥법’이 2012년 1월 26일 공포돼 제정 1년만인 2013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체육계의 숙원 과제이자 건국 이래 최초로 순수 학교 체육 진흥을 위해 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의 시행을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교육권의 보장과 학교체육정상화를 위한 제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앞서 제정된 국민체육진흥법과 맞물려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 등의 기능을 조율해 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민 체육복지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체육진흥법 제정의 의의와 주요 내용 그리고 경기도 학교체육에 주는 효과 등에 대해 알아봤다. ◇학교체육진흥법의 의의 학교체육진흥법은 제1조에 ‘학생의 체육활동 강화 및 학교운동부 육성 등 학교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명시했다. 즉,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체육활동의 강화’와 ‘학
수도권 부동산 회복 기대감 2013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매서운 한파를 벗어나지 못했던 2012년에 비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하는 상저하고(上低下高)의 기류를 탈 전망이다. 유럽과 미국 경제의 불안 해소와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기대를 비롯해 2013년 말에는 취득세 50% 감면(4%→2%) 혜택이 종료됨에 따라 늦어도 하반기에는 매매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끝내고 실거래에 나서는 기지개를 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 수도권 3년 연속 매매가 하락세 2012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서울 -5.2%, 경기·인천 -3%의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과천이 -9.05%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김포(-6.13%) ▲파주(-5.67%) ▲고양(-4.55%) ▲용인(-4.49%) ▲의왕(-3.86%) ▲성남(-3.76%) 등의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서울은 ▲강동(-8.61%) ▲강남(-7.98%) ▲송파(-6.99%) ▲서초(-6.43%) ▲양천(-5.93%) ▲노원(-5.84%) 등의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판교(-10
창립 10주년 10만㎡ 전시회 10개 육성 반드시 추진 가스텍 2014·2016 로타리 서울국제대회 유치 확정 아시아 넘어 세계 글로벌 톱 전시장들과 경쟁 뿌듯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는 ‘글로벌 톱 10’ 신경영비전을 선포했다. 킨텍스(대표 이한철)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톱 10’은 컨텐츠 중심의 도약을 통한 세계 10위권 등극이며 구체적인 목표로 10만㎡ 전시회 10개 육성, 개최를 제시했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킨텍스 이한철 대표에게서 국내 전시, 컨벤션 산업발전과 함께 한 10년동안 전문화, 대형화, 국제화를 이뤄낸 땀의 결실에 대해 들어본다. - 킨텍스는 개장 당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전문 전시장의 등장으로 주목받았는데 ▲2002년 12월 한국국제전시장으로 법인이 설립된 킨텍스는 2005년 제1전시장 개장 전시회인 서울 모터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제적인 전시회 개최가 가능한 전문 전시장의 등장을 세계에 알렸다. 당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서울 모터쇼는 킨텍스의 훌륭한…
친환경 매머드급 시흥군자 배곧신도시 조명 글로벌 메디컬시티 조성 매력 육해공 이어진 최적의 교통망 분양가도 최고 860만원 책정 주택시장 안정효과 뚜렷 전망 시흥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꿈꾸며 야심차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군자배곧 신도시’.군자배곧은 과거 폐염전 등을 매립해 조성, 군용화학류 시험장 활용 이후 나대지로 방치돼오다 지난 2006년 시흥시에서 매입·소유권을 취득한 서해바다와 접한 시유지다. 이후 시는 2009년 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10년 1월 개발계획 수립 및 2011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냈다.시흥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슈퍼 경기만권의 친환경 저밀도의 매머드 급 신도시로 조성되는 군자배곧 신도시를 조명해본다. ▲어떻게 개발되나? 군자배곧 신도시는 공원녹지 117만㎡(24%)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50.2%를 차지하고, 지상 40~15층의 공동주택용지 등의 주거용지 75만6천㎡, 15.4%, 상업용지 2.7%, 교육의료복합용지 13.5% 등으로 계획됐다. 1만9천618가구를 수용하게 되며, ㏊당 인구밀도 104인으로 저밀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저탄소,…
해양파수꾼 전국 해양경찰 올해계획 조명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는 ‘해양파수꾼’인 해양경찰이 2013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치열한 해양영토 경제시대에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경찰은 해양주권의 상징 독도, 이어도, 배타적경제수역(EEZ) 등을 지키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을 필두로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뛰고 있는 전국 각지 해양경찰청들을 조명해 본다. 이강덕 해경청장 “믿음직한 세계일류 해양강국 되겠다” “더욱 강하고 믿음직한 세계일류 해양강국 해양경찰이 되겠다.”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사진)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책임감으로 2013년을 맞았다. 국가안보활동, 해양경비,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인명 및 조난선박 구조, 해수욕장 안전관리, 해양범죄 수사 및 해양오염방제 등의 기본임무에 충실하는 것이 더욱 강인한 해양강국을 만드는 칩경이라는 판단이다. 해양경찰청은 동해에서 전국 연근해 어선의 안전과 어민 편익을 위해 추진 중인 해양경비안전망의 공개 현장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돼 어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 새 정부 출범과 경기도의 역할 사상 첫 여성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과 정당, 사상과 이념, 세대와 계층간 갈등을 뛰어 넘는 ‘소통과 통합’의 발판 마련을 약속하면서 우리 사회 전반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이같은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단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도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이 모두 박 당선인의 대선공약에 포함돼 있어서다. 도는 새 정부 출범이 ‘유익한 성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 협조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도의 주요정책이 단순히 박 당선인의 공약에 포함되는 것이 아닌, ‘우선순위 메뉴’에 올라 조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추진하거나 추진해야할 ‘박근혜 정부’ 출범 전후의 대응전략 및 과제, 전망에 대해 짚어봤다. ■ 새 정부 출범에 앞선 선제적 대응 우리나라는 건국 이래 산업화와 도시화(1961~1987년), 민주화 및 소비대중화(1988~1997년), 자유화와 정보화 시대(1998~2008년)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탐색하면서 꾸준히 진화, 현재 선진화 및 통합경제민주화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면
박근혜 당선인 공약 실천 기대 국민대통합·경제위기 극복 등 확신 투명한 국정…불통이미지 불식해야 GTX 조기착공·USKR사업 등 道 현안 추진 촉구 노력 기울일 것 도내 현장 맞춤형 행정 강화 경기북부 개발·무한돌봄 확대 등 행정·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광교신청사 이전 알뜰하게 추진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단 입주 등 작년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성과 역대 최장수 경기도지사인 김문수 지사는 새해 도정 역점시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과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USKR) 추진을 꼽았다. 또 새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수도권 규제완화가 관철되도록 하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행정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수 지사는 신년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채택한 GTX와 USKR 등 도의 핵심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수 있도록 새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박 당선인이 약속한 내용을 성실히 지키려고 할 것”이라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