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와 맑고 깨끗한 한강 알리미로 활동할 2022년 제6기 한강유역환경청 SNS기자단 8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조청장은 SNS기자단에 , 위촉장 수여와 발대식을 개최후 기자단 활동 계획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은 환경‧온라인 활동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강의 자연, 생태계는 물론 다양한 환경정책을 이미지와 글, 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강청 SNS기자단은 한강수계의 명소와 환경정책 현장, 시설 등을 직접 취재하며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모습과 느낀 점 등을 자세히 기록하고 전달해, 누리집 검색으로 채울 수 없는 공감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한강청의 환경보전과 감시, 수계 및 하천 관리 등 다양한 정책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국민의 시선으로 풀어나가는 시민기자의 역할도 함께하게 된다. 특히 한강청은 SNS기자단의 현장 취재와 생태체험, 환경교육 참여 등의 활동 지원은 물론,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책 현장 탐방과 국민참여행사 등에 우선 초청하여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 취재 시 전문 인력과 장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고속도로 요금소 건물 및 차로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올해 5월부터 디지털 안전점검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스타트업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와 업무협약을 맺고, QR코드 시설물 관리시스템 ‘하다(HADA)’를 수도권 내 40개 요금소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으며,이후에도 현장 피드백을 통해 고속도로 현장관리에 특화된 안전점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디지털 점검시스템은 기존 종이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요금소 안전 점검내역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시설물 관리기록을 전산화하여 점검시간과 내용,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분석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적용하는 40개 요금소에서 공사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의 약 48%(일평균 196만대)를 처리하고 있으며,서울과 서서울 등 주요 요금소가 포함된 만큼, 새롭게 도입하는 디지털 안전점검을 통해 이용고객과 요금소 근로자 모두의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인구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8일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실시했다. 전 교수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인구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과 KBS 등 여러 방송에서도 인구 관련 강의를 하는 등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이다.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 인구변화 현황 ▲인구변화 원인 ▲분야별 인구변화에 따른 문제점 ▲지방자치단체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전 교수는 교육을 통해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성공적 대응전략 모델도 제시했다. 하남시에 특화한 지역 일자리 마련과 수익 창출형 지방재정 등을 통해 인구문제를 위기에서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인구문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담당부서는 물론, 모든 부서가 공감하고 연계 협력해 정책을 고민할 때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며 “인구문제를 단순한 저출산의 문제에서 벗어나 여러 원인과 상황들을 고려하고 시민들과 협력해 하남시에 적합한 발전적인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직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12일 하누리봉사회를 시작으로 5월 17일 어머니자율방범대 봉사팀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키트 포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지원될 식료품키트는 입맛이 없을 때 가볍게 드실 수 있는 간편식 식품으로 밥과 찌개류 등 총 9종의 식료품을 담아 포장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단계가 해제되면서 무료급식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대상자분들이 고령층이고, 집합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 될 우려가 되어 상반기에는 식료품형태로 지원을 하겠다고”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상반기 5월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하남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800가구에 식료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가족 대상으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 “당신은 내 운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취지에 따라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 20쌍에게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부부의 웨딩사진을 활용한 아크릴 무드등과 부부 커플 머그컵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가족 부부는 “부부만을 위한 선물을 받으니 우리 둘만의 추억여행을 떠난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부부의 날 행사에 참여한 부부가 배우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가족 부부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번지에 위치하여 하남시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
하남시는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이 신청자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느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말까지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의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주거약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신청을 40가구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청자 11가구보다 3.6배 가량 많은 것이다.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창호·단열·난방·지붕 공사 등의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한 가구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담당자는 “사업 시행에 앞서 한 달 동안 600여장의 전단지를 배부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전년도 사업 수혜자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이 큰 호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업 시행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하남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월 28일 ‘2022년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GH가 올해 예산 2억원을 포함해 3년에 걸쳐 4억원을 지원하는 신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5월 중에 사업 신청주택 현장 실사를 마치고 결격…
하남시는 6·1 지방선거로 인한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점검을 위해 10일부터 실시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1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상호 시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올해 착공한 시민행복센터·신장동 종합복지타운을 비롯한 공공시설 공사 현장과 선동IC 확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공사 현장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또 평생학습관, 수산물 전통시장, 미사역 중앙보행가로 문화의 거리, 덕풍천 자전거 도로 공사 등과 같이 시민생활에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실무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시는 지난 17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논의된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향후 추진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하남 시정이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하고 불편 없는 하남시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하남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총 98면(지상1층 40면, 지상2층 58면) 규모의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덕풍동 828번지) 운영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주차난을 겪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무인관제시스템을 갖춰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도 1시간에 1200원(하루 최대 6000원)으로 저렴하다.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는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복주택을 건설하면서 함께 조성한 공영주차장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하남시는 최근 GH와 협약을 통해 소유권 이전 완료 등의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확보했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덕풍동 지역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하철역 환승 이용객의 주차편의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가 안정적인 시 재정 확보 및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위해 악성 지방세 체납자를 일제히 정리한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체납자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은 227억원(체납자 수 1만9000명)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에 상반기 중 93억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1단계로 5월 31일까지 ‘자진 납부기간’을 운영, 지방세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6월 30일까지 ‘집중 징수기간’을 추진해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는 고질·상습체납자는 번호판영치, 가택수색 등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는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며 “강제 추징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은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및 복지부서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최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전문 사회적경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수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퍼실리테이팅 기술 및 강의 스킬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9회차에 걸쳐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교육이론 및 강의안 제작, 디지털 도구 사용 및 강의자료 제작 실습 등의 내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의 혁신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 있는 강사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명의 과정 수료자에게는 ‘하남시 청소년 소셜 메이커 프로젝트’에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유진 센터장은 “하남시 내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 증가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20명의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수료생들이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전수하는 우수한 강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