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1년… 경제 활력 동두천 만들터”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지난 4월24일 취임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시정성과 및 향후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시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힌 ‘건강한 도시! 행복하게 잘 사는 동두천! 이라는 슬로건 교육·복지 일등도시 동두천, 관광도시 건설, 가치가 한 단계 상승하는 동두천 건설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취임2주년을 맞은 오세창 시장의 시정성과와 남은 1년 시정추진방향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 취임 2년동안 역점을 둔 사업성과 ▲미군공여구역지원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국비 115억원을 지원받았으며 복합(가스·증기터빈)화력발전소를 유치하였으며 건설기간 동안 연 90만명의 고용효과와 150명을 상시 고용하게 될 것이며 진행중인 타당성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될 것이다. 하봉암동 일원에는 민자 120억원이 투자되는 드라마 오픈 셋트장이 곧 추진되며 제2산업단지가 6월이면 기반조성을 끝내고 공장을 짓기 시작할 것이며 현재 25%의 분양률이지만 곧 100%분양될 것으
지난 해 가을, 축제의 이름과 콘셉트를 바꿔 개최한 ‘제1회 양주 세계민속극축제’ 처음 시작하는 축제였음에도 불구하고 15만 인파를 끌어 모으며 축제 자체는 물론 잊혀져가던 양주고을의 명성을 널리 알린 성공적인 축제로 주목받았다. 양주시는 지난해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축제의 부족한 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채워 민속극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끌어올리는 한편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편집자 주> 시는 일찌감치 올해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 준비의 맨 처음은 바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양주별산대놀이 춤사위 교육’이다. 두 시간 남짓, 한복차림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열심히 춤사위를 익힌 임충빈 시장은 “많은 것을 보여주는 축제, 준비와 관리가 잘 된 축제도 훌륭한 축제지만 진정한 축제는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축제를 공직자와 시민, 배우와 관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축제준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정부가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자 자자체들이 앞다퉈 유치 의사를 밝히고 나서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자연사박물관이 없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화성시와 인천 강화군, 전북 부안과 남원, 경북 안동 등 등 10여개의 지자체가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열린 국제 학술심포지엄에서 화성 고정리가 도시입지, 현장입지 유형 등 국립 자연사 박물관 건립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됐다.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장 질 뵙프 박사(Dr. Gilles Boeuf)와 미국 소미소니언재단 정책분석관 캐롤 니브스 박사(Dr. Carole Neves)가 경기도 자연사박물관 부지로 선정한 화성 공룡알 화석지 현장을 돌아보고 이 같이 밝혔다. 자연사 박물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두 석학이 화성 공룡알 화석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국내 자연사 박물관 유치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금까지 관련 학회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수도권을 배후로 한 경기도, 그 중 특히 공룡알 화석산지이기도 한 화성시 고정리 지역이 지역여건이나 상징성 등에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분석을…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박람회인 ‘G-FAIR 2009’(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에 해외 우수기업들이 참가하면서 국제적인 박람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국내·외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홍보와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고양)에서 ‘G-FAIR 2009’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기센터와 전국중소기업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IT, 전기전자, 산업분야, 소비재 생활용품 관련 우수 중소기업 550업체가 참가하고 400여명의 해외 우수 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소기업 우수 상품 전시뿐 아니라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동시 개최하여 국내 대기업과 할인점, 유통전문기업이 우수 중소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과 판로개척의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G-FAIR 2009’에서는 참가기업, 해외바이어
“열정과 발품으로 행복도시 실현” 전국 최고의 생태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잰걸음을 내딛고 있는 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4월 27일로 민선5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김선교 군수는 “오직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쉴 틈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양평이 살길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 중”이라며 취임 2주년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양평은 지금 ‘확’ 변하고 있습니다”며, “이러한 변화는 하루가 다르게 양평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군수는 특히 “중첩된 규제로 잘 보전될 수 밖에 없었던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역발상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특구,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등의 여건을 호재로 삼아 인구 17만의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시를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재임기간 중 가장 보람된 일로는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국토해양부 등을 찾아다니며 교통전문병원 유치를 확정한 것과 경기도
2005년2월 창단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수)은 고객가치를 기업이념으로 정진해온 새내기 지방공기업으로 짧은기간에 비하여 우수 공기업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경영평가의 꾸준한 상승세와 고객위주의 인적물적 시스템은 공기업의 표준모델로 공공기업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표가된다. 손영수 이사장을 만나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공단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사업규모 부문은. ▲우리공단은 크게 관광사업, 문화체육사업, 환경산업으로 구분할수 있다. 2009년 5월 현재 12개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도 목표액은 21억여원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17%상승된 목표이다. 또한 인력규모는 정원70명이나 현재 58명의 직원이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경영이념과 운영방향은. ▲공단의 존재는 고객에서부터 시작된다. 고객을 중심으로하는 경영과 이를 실현하기위한 경쟁력있는 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할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이상을 고객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지방공단으로 설정했다. 장황한 말이 앞서기보다는 작은 것에서부터 몸소 실천하는 움직이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수익구조의 개선과 철
올해 초 경기도는 북부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기 앙양과 제2청사의 위상 제고 등을 위해 제2청사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조치와 함께 행정기구 확대를 통한 조직정비를 단행했다. 이로 인해 북부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군 공여지에 대한 활용계획의 가시적 추진일정이 확정되고, 북부지역에 대한 경제활성화 추진과 관광산업의 육성 및 민자고속도로, 광역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사업이 심도 깊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어 북부지역의 개발에 한 획이 그어질 중요한 한 해로 보여진다. 이 같은 상황을 북부지역의 사령탑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대화를 통해 살펴본다.(편집자 주) “반환 공여지 개발 사업 지역보상·발전 계기로” -미군 공여지의 중점 개발계획과 추진일정, 추진방안 등은.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른 반환공여지의 대부분이 파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개발될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파주의 이화여대·서강대 유치사업, 포천의 에코디자인 시티 조성사업, 동두천의 보산동 관광특구 조성사업, 양주시 봉암산업
집나가면 돈이다? 800원으로 행복지수 100% 기정의 달 5월이 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 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이나 유명 관광지는 몰려드는 행락객들로 도로는 마비되고 인산인해로 발디딜 틈이 없어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는 가족들은 새로운 관광지를 원하고 있다. 수도권에 있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어린이 상설 체험행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기간별로 테마를 정해 장기간 레이스를 펼치게 될 어린이 상설 체험행사는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주말마다 열려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있다. 5월만 되면 교통체증과 구름인파로 짜증나는 가족나들이를 겪었던 이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안하고 한가로운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엄마아빠와 손에 손을 잡고 환한 웃음을 짓는 어린이들을 과천경마공원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서울경마공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행사를 준비,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에 내리면 곧바로 경마공원에 닫는다는 지리적 이점과 넓은 주차시설, 잘…
“노동자 서민들을 대변하는 역할과 더불어 노동 운동을 뛰어넘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역임하고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중앙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화수 국회의원(한·안산 상록 갑). 그는 “사람들은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이 왜 한나라당을 지지하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동운동은 노동자가 잘살기 위한 운동”이라며 “노동운동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고 우리 사회에서 책임지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의원으로부터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 그리고 대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이 많은데 이에 대한 견해는. ▲임금채권보장법상의 체당금은 기업의 부도나 파산으로 발생한 근로자들의 체불 임금과 퇴직금을 우선 보장해주기 위한 제도인데, 신청절차가 복잡하고 입증이 매우 까다롭다. 특히 사업주가 소재불명인 경우에는 신청조차 할 수 없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입증책임을 완화하면 그만큼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
애완 로봇 개와 함께 집 앞 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하던 나미래씨. 디지털 트리가 내뿜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u-벤치에 잠시 앉아 휴식을 갖는다. 미래씨는 벤치에 설치된 미디어 보드를 통해 오늘의 주요 뉴스와 각종 정보를 살펴본다. 집으로 향하는 길 미래씨는 커뮤니케이션 타워가 전하는 세계 각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 공원 입구에 설치된 파일론(Pylon, 탑문)에서 오늘의 일정을 체크한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의 바다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미래 생활.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머지않은 미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 하이테크 플라자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라틴어로 ‘도처에 널려있다’는 뜻이다. 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이 말은 언제 어디서든 어느 기기와 미디어에 구애받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나타낼 때 쓰인다. 말을 많이 들어 뜻은 알겠는데 미래 도시의 편리성을 상징하는 유비쿼터스는 과연 어떻게 실생활에 구현되는 것일까. 도시축전 주행사장 내 첨단존에 유비쿼터스를 비롯, 차세대인식기술과 웹2.0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광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