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2월 세계 최대 규모의 돔경기장으로 탄생한 광명 스피돔은 가족형 건전레저 경륜의 새로운 도약의 장이자 미래형 레포츠 타운을 지향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친근한 여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과 시민을 위한 체육복지 재원 마련이라는 미션을 담당하면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스피돔의 진면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편집자주> 웰빙페달 ‘씽씽’ 두바퀴 천국 행복소풍 ‘고고’ ▲동양 최대의 돔경륜장, 최첨단 시설과 고객에 대한 배려 일단 스피돔에 들어서면 그 웅장함에 입을 다물 수 없다. 로마시대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이 연상된다. 주변의 한적한 전원풍경, 낮은 건물과 대비를 이루면서 흡사 거대한 UFO가 낮게 떠 있는 형상이다. 스피돔 외관은 사이클 선수의 헬멧을 모던한 이미지로 형상화했으며 은색은 자전거 바퀴의 색깔을 의미한다고 한다. 부지면적 20만㎡, 건축면적 4만㎡, 연면적 7만5천㎡에 이르는 시설을 확인하면 명실상부 대형 종합레저시설이라 할만하다. 화려한 유리 외관의 스피돔에 자전거의 메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전거도로와 자전거대여소 등 부대시설을 갖
최근 20대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룸 테마 호텔식 퓨전 주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퓨전 주점이 불황기를 맞아 매출 부진을 겪고 있지만 룸 테마 퓨전주점의 경우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특히 룸 테마 퓨전주점 ‘꾼노리’ 매장은 월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명에서 20~30명 규모의 팀이 독립적인 공간에서 음주를 즐길 수 있도록 돼 있어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다 보니 주로 대학가 주변에 입점해 있다. 또 꾼노리 매장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여성 고객에게 선호되는 주점으로 꼽힌다. 이곳을 찾는 여성 고객의 비율은 매장마다 평균 60% 이상에 달한다. 입소문을 타거나 여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이곳을 찾는 남성의 숫자도 점점 늘고 있다. 이곳에서 내놓는 70가지의 안주도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철저하게 메뉴를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내놓고 있다. 다양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메뉴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확하고 엄격한 조리 매뉴얼 교육도 실시된다. 특히 가맹계약 후에는 본사 조리아카데미 및 직영점에서 조리교육을 받은 주방 인력을 지원해 가맹점이 주방…
당당한 여성리더 도전하는 소녀들 꿈을 향해 강스파이크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198번지에 위치한 수일여자중학교는 1975년 6월 개교해 현재 24학급(1년 325명, 2년 321명, 3년 322명)에 총 968명의 학생과 교원 51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 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슬기로운 인간육성의 교육지표 아래 학생들의 학업증진 뿐 아니라 밝은 지혜와 맑은 덕성을 심어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학생들의 학업능력증진을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교수활동 자료실에 과목별(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과목 등)자료를 게시해 학생들의 교수학습을 돕고있다. 이 학교는 2003년부터 학교숲가꾸기를 통한 교육환경 조성을 실시해 교내에 살아있는 생태체험학습장을 조성되있고, 모란동산, 벚꽃진입로, 소나무숲길, 자작나무숲길 등 산책길이 조성되있어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쉼터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들을 위해 방과후 학교 운동장을 무료해 개방해 학교 인근 주민들이 조깅, 축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해 지역민들의 학교 사랑도 각별하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힘쓴 결과, 경기도교육청으로 부터 방과후학교 질관리 표창장, 우수학력향상계획…
■ 道-GDCA, 콘텐츠기업협의회 발족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콘텐츠 산업의 메카, 경기도’를 목표로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내린 이번 결정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결정이다. 특히 올해 초 새로 출범한 도 콘텐츠진흥과는 경기도 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수요를 예측한 지원 사업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경제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자 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가치사슬로 연결=지난 3일 창립한 경기도콘텐츠기업협의회는 대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유통망을 통해 중소기업의 콘텐츠를 유통시킴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로 연결된 가치사슬을 만들고 대기업의 단말기 등 인프라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또한 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메마른 삶터에 녹색희망 심자 올해 식목일은 일요일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주말이다. 애초 공휴일로만 생각했던 식목일이라서 그런지 올해 식목일은 의미가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살며 평일에 제대로 나무 심기가 어렸웠을 수도 있다. 이번 기회에 학생들은 주말을 맞아 자신의 모교 교목을 심어도 좋고 아니면 미래를 위해 유실수를 심어도 좋다.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한 생명과 인연을 맺는 것으로 신중하게 품종을 선택해서 정성을 쏟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심은 나무가 얼마나 의미있는 것인지 알게 되지 않을까. 식목일에 대한 유래와 함께 식목일에 심기 좋은 나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일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해마다 4월5일이다. 지난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면서 공휴일로 정해진 뒤 1960년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이듬해 다시 식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공휴일로 환원됐다.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견해가 있기도 했지만, 청명(淸明)·
미산골프장 관련 김지사 입장법복 현장지시 없었다면 ‘무능’ 알고서도 그랬다면 ‘은폐’ 민주당 백원우 국회의원(시흥 갑)은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그에게 주어진 일도 많고, 그의 주변에 ‘사건·사고’도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최근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구속됐고, 서갑원 의원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백 의원은 이 의원, 서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내 대표적 ‘친노’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백 의원은 또 민주당 차원에서 꾸린 미산골프장 진상조사 대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경기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그가 발품 팔아야 할 곳도 그만큼 많다. 인터뷰를 위해 백 의원을 만난 곳도 천주교 수원 교구장이었다. 천주교 수원교구가 27일 정자동 성당에서 ‘미산골프장 부결 감사 미사’를 개최해 백 의원이 행사에 참석한 것. 인터뷰는 미사가 끝나고, 백 의원과 최덕기 주교와 오랜 시간의 면담이 끝난 뒤에야 겨우 성사될 수 있었다. -미산 골프장 문제와 관련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사태가 이렇게 확산된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김문수 지사가 성과를 빨리 내고 싶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과 어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로 개명하고 새 출발 했다. 농촌과 어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위해 ‘한국농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을 개정해 지난해 12월 5일 국회의결을 거쳐 29일 한국농어촌공사로 개명 공포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은 물론 어촌을 추가해 농어촌 균형발전을 위한 종합개발기능을 수행하고 농업기반시설과 주변지역 개발 및 이용에 관한 사업, 농지관리기금법 활용범위 확대 및 해외농업개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의 보조, 융자, 투자가 가능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농업·농촌기반을 종합적으로 확충·유지·개선·관리하는 농어촌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직면하고 있는 대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요구에 적극 대응키 위해 공사가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2009년 역점사업 및 주요경영 전략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장르 초월한 ‘창작’휴먼 스케일 이루다 순수한 정신(精神)과 이념(理念)을 합해 만들어진 실험적 공동체이며 헤이리. 이곳에는 미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건축의 우아한 자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이곳 저곳에서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지난 1998년 창립한 헤이리는 부지면적 15만평으로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 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사람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헤이리는 경기 파주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헤이리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談論)과 창작(創作) 활동을 하기 위해 이룬 공동체마을로 예술인들이 창조적 작업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콘텐츠의 생산(生産)과 집산(集散)의 새로운 메카를 지향하고 있다. 작가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기획 또는 상설 전시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문화교류 역할을 위해 헤이리에는 향후 100곳 이상의 전시판매 공간이 마련된다. 현재 헤이리에는 음악·연극·무용, 전통예술 등의 무
휴식은 내일의 에너지원이다. 완연한 봄기운이 나들이를 재촉한다. 그러나 장기불황으로 가벼워진 주머니가 부담이 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속에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그냥 견디다 보면 언젠가는 쓰러진다는 부담감이 몰려온다. 잠시 차를 몰고 드라이브 삼아갈수있는 거리의 ‘당일여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또는 연인과 가기좋은 당일 여행지로 가평을 추천한다. 흔히 가평을 ‘MT도시, 물좋고 산좋은 유원지’쯤으로 여기기쉽다. 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가평은 생태·체험·축제·레저의 지역이다. 북한강, 명지산, 조종천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현등사 3층석탑, 월사집목판, 이천보고가 등 문화유적, 칼봉산 자연휴양림, 호명호수, 체험마을등을 고루갖춘 나들이 명소가 즐비하다. 여기에 국내최고의 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자라섬및 연인산 캠핑장, 농촌문화를 접하며 휴식을 취할수있는 체험마을,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수있는 쁘띠프랑스 등이 있는 다양한 테마관광지역이다. 서울에 한강의 기적이 있다면 가평에는 북한강 르네상스가 있다. 재즈로인해 생명체를 가진 자라섬, 한류관광의 발상지인 남이섬,…
미래형 도농복합도시 ‘기업 성공’ 토양 다진다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도시, 도시와 농촌,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농복합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양주시가 낙후된 기업환경을 개선해 나감은 물론, 새로운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시책을 마련하여 기업을 전폭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지방산업단지 조성 양주시는 먼저 자족기능을 갖춘 기업도시의 기반을 육성해 나가기 위해 남면, 백석(홍죽)지역을 비롯하여 5개소에 연차적으로 300만㎡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3년까지 신규 산업단지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나면 양주시는 전기, 전자, 기계, 금속가공 등 350여개의 기업체를 유치, 약 8,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양주시는 광적면 가납리에 2만7천㎡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1년까지 민자로 건립되는 가납지구 아파트형 공장에는 전기, 전자, 컴퓨터, 통신, 반도체 등 도시형 업종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연인원 1,75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양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