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나는 희망도시로! 경제·환경·복지 아우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2009년 기축년에는 그동안 추진해온 역점시책의 성과가 구체화되고 완성되는 해가 되도록 분발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오시장은 이를 위해 새해에는 작년보다 더 힘들고 어렵지만 동두천시의 비전과 꿈들을 절대 놓칠 수 없으며, 힘든 짐을 시장이 앞에서 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도시경관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문화와 레저가 일상속에서 상존하는 삶의 질이 풍요로운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정한 '바빠지는 일터, 살맛나는 지역경제, 쾌적한 생태환경, 관광레저·휴양도시'로의 이끌림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펼쳐나갈 새해설계에 대한 청사진을 들어본다. 1. 바빠지는 일터, 일자리 많은 동두천, 살맛나는 지역경제를 위해 동두천지원특별법의 제정으로 우리가 희생해 온 가치를 존중받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과 자생력확보에 주력할 것이다. 우선, 지연되고 있는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공여지역지원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의 신속한 개발에 역점을 두고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자유 신도시는 첨단산업단지를…
■ 신년 6대 역점 시책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광활한 면적에 동탄 2신도시 등 13개소의 택지·도시개발사업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건립,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 등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급성장 하고 있다. 국제적 어려운 시기를 맞아 시는 연초부터 비상경제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실물경제 침체로 어려운 한해가 예상되는 올해 화성시가 구상하고 있다. 화성시는 ▲부모의 마음으로 인재를 키웁니다. 인재육도시 화성, ▲농어민과 기업인이 즐겁습니다. 경제도시 화성 등 연초 6대 역점 시책이라는 올 해 목표를 설정하고 세계 25대 도시로의 항해를 계속한다. 시가 밝힌 6대 역점시책을 알아보고 세계 25대 도시를 지향하는 화성시의 미래 비전를 살펴보자. ▲부모의 마음으로 인재를 키웁니다. 인재육성도시 화성 시는 인재육성을 6대 역점시책 중 첫 번째로 꼽았다. 그만큼 시와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비전과 꿈이 있는 인재만한 것이 없다는 것. 시는 학생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 갈천초교 외 13개교 3억6천만원 투입, 도시의 학교와는 다른 인성이 살아 있는 특별한 학교를 만든다. 또 2010년까지 동탄신
전국 최초의 용인경전철사업이 그간의 많은 우려를 불식한 변경협약 체결 합의로 또 한번의 관심을 불러 모으며 2010년 역사적인 개통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정석 시장이 직접 나서 1년여의 긴 협의 끝에 2천600억원의 천문학적인 손실보전금과 각종 특혜의혹 등으로 얼룩졌던 기존협약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이끌어낸 경전철 변경협약 합의는 향후 지방자치단체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까지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변경 협약으로 용인경전철은 분당연장선 개통 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예상 수입 감소분에 대한 손실금 지급, 타 사업에 비해 높은 운영수입 보장 등의 각종 세금 낭비 가능성을 해결해 약 1조원의 시 재정을 절감하게 됐다. 지난 2005년 12월 16일 첫 삽을 뜬 후 용인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 관심 속에 진행된 공사는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2010년 정상운행에 들어가면 바야흐로 대한민국의 경전철시대가 본격 개막하는 것이다. -국내 첫 개통 용인경전철-사고위험 제로의 완전 무인운전 시스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서 동백지구를 거쳐 에버랜드까지 총 15개역 18㎞의 용인경전철은 금년
역사·문화 정체성, 글로벌 경쟁력 ‘원천’ “당선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 왔습니다.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믿고 따라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안덕수 강화군수는 그동안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기축년 새해를 맞아 안 군수는 취임이후 그동안 강화의 장기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해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 군정 추진계획은 ▲첫째, 강화발전 장단기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 강화군 상주인구 20만 명을 목표로 하는 ‘2025 발전계획’을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투자가 바로 될 수 있는 계획으로 만들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검단~초지~온수간 도로건설, 교동연륙교, 역사박물관, 석모도 수목원과 휴양림, 남쪽 해안순환도로, 간선도로망 확충 등 사업은 조기에 완공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자연사박물관 건립, 서북쪽 해안순환도로 건설, 석모대교 건설, 주거·휴양단지 개발, 마니산 휴양시설 같은 대규모 신규사업은 조기에 착공토록 필요한 절차를…
서울에서 한 시간내외로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대자연의 품을 느낄 수 있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가평을 꼽는다.서울특별시의 1.4배에 해당하는 넓은면적을 지닌 가평은 전체면적(843.45㎢)의 83%가 산림이다.산이 많으니 계곡이많고 계곡이 많으니 하천도 많다. 그래서 가평을 3多(산·물·잣) 3淸(맑은공기·깨끗한물·넉넉한 인심)의 고장이라 불리는 것이 틀린말이 아니다. 맑은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지역에서 농민들의 정성스런 마음과 손길을 먹고 자란 명품축산물인 푸른연인 한우가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화 되고있다. 가평푸른연인이란 브랜드를 가진 가평한우가 유명한 이유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한우농가들의 탄탄한 사육 기술이 융합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푸른연인한우는 맑은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풍미가 깊고 총총하게 스며든 마블링으로 부드럽고 담백하게 녹아들어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수한 유전자를 확보해 지속적인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초음파 육질진단을 통해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가평에
녹색 성장 ‘송도 신세계’ 키워드 게일 인터내셔널은 지난 1922년에 설립돼 지금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부동산 개발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현재 게일회사의 성장과 발전의 초점은 도시 규모의 복합 개발 사업이다. 외국투자와 국제교역을 유치하기 위한 비즈니스와 정주환경은 이곳에 정착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올해 게일사가 인천송도 국제 업무 도시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게일 인터내셔널 스탠 게일 회장에게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게일사의 특징은. ▲ 게일 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한 설계와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이란 게일 인터내셔널의 사업들이 보다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더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으로 더 큰 보상을 거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속가능성은 비(非)-지속 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투자수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시장 가치를 유지, 다운마켓의 보루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게일 인터내셔널은 수익과 장기비용 모두의 관점에서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가능 개발(친환경 개발) 사업 덕분에 게일 인터내셔널은…
경기지방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이 귀성·귀경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도로공사 경찰청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5일)중 전국의 지역 간 이동차량은 340만대로 전년보다 2.4%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설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아 평균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교통량이 분산을 위한 대책으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항공기 등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강할 방침이다.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버스전용차로제와 고속도로 IC통제하는 등 대해 탄력적인 교통관리에 나선이다. 한국도로공사 교통대책 - 진입교통량 조절 본선지체 완화·갓길 최대 활용 ◆ 특별교통소통대책 개요 및 예상 교통량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4일까지 9일간 전국 6800세대의 성인 남녀 전화 설문조사 결과, 올해 설은 귀경길 연휴가 짧아 귀경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고 날짜별로 보면 귀성길인 25일과 귀경길은 26일에 차랑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용 차량이 33.
경기가 아무리 어렵다지만 온가족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이다. 사람들 한명 한명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조상에 대한 소중한 마음 품고 먼 길 마다 않고 고향을 찾아간다. 떡국을 먹고, 오순도순 새해 덕담을 나누고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인근에서 설을 맞이해 온가족이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나들이 할만 한 곳은 없을까? 한국민속촌은 오는 설을 전후해 예절교육이나 놀이문화 등을 체험해볼 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한국민속촌에서는 민족 최대 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유의 세시풍속과 함께 온 가족이 정겨운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마련했다. 설맞이 민속한마당에는 설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가정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새해 기원행사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체험행사를 한께 즐길 수 있다. 설맞이 특별행사로는 소원성취 12거리 큰 굿 한마당과 큰북공연단체(뿌리패예술단)의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새해 소원성취의 마음을 담은 대북공연을 비롯해 정초고사,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새해 소원지 올리기 등 가정의 한 해 소원을 기원해 보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정초고사는 정초에 마을의 평안
新성장동력, 지역경제 ‘녹색 희망’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하남시의 CEO’를 자청한 김황식 하남시장의 말이다. 기축년 새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하남시는 서울 강동, 송파와 인접한 인구 15만의 소도시이다. 취임 2년 6개월이 지난 김황식 하남시장은 시민의 뜻을 결집하고 변화의 시대를 열기 위한 새로운 시정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살맛나는 하남 건설을 위해 활기찬 시정을 펼쳐오고 있다. 김황식 시장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시정구호를 ‘새롭게 도약하는 살고 싶은 하남’으로 정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친화 도시건설’, ‘믿음주는 열린행정’, ‘함께하는 문화복지’를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600여 공직자와 함께 하남시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극복한다는 의지를 갖고 시정을 꾸려오고 있다. 이 결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살고 싶은 하남건설을 위해 뜨거울 열정과 노력으로 중앙대학교 하남캠퍼스 유치 확정, 덕
명절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증후군’ 극복 노하우 오는 26일은 우리 전통 대명절 설날이다. 요즘 시장이나 할인마트 등은 설명절 준비로 바쁜 일손을 짓고 있다. 명절 음식준비와 마음마저 준비 해야하는 이들이 겪는 생활질환을 명절증후군이라 일컫는다. 스트레스와 육체 통증 등 현상이 수반되는 명절증후군의 극복을 통해 상쾌한 명절 맞기에 많은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명절 때가 다가오면 일시적인 우울 증상을 보이는 주부들이 많다. 바로 이것이 명절증후군의 대표적 사례다. 명절증후군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와 다른 물리적·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다. 이런 증상은 ‘좋은 며느리’라는 강박적 관념에 순응했던 과거 세대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신세대 여성에게 많다. 이 때문에 명절 때 아예 시댁에 가지 않는 부부도 있다. 명절증후군 증상은 두통과 무기력증, 불안감, 모든 일에 짜증이 나고 명절 후에 심한 몸살을 앓는 등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수반된다. 명절에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대부분 단기간에 해소되나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가정불화가 커져 이혼까지 가는 파국을 맞는 경우도 있다. 이같은 문제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