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명품음식점 선정 배경과 특징 전국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지정과 함께 구도심 재생사업 등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시가 명품도시에 걸맞는 명품음식점을 육성함으로써 인천시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지는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명품음식점 발굴 및 육성계획에 대한 계획을 되짚어 보고 추진배경 및 추진 방향과 그동안의 추진사항 등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각종 국제행사 추진과 관련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명품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음식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역사·문화유산의 고장과 더불어 현대화된 도시 관광, 해양관광도시라는 이미지가 연계된 상징적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소재의 다양화 및 시너지효과를 고려, 명품음식점 발굴·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전체업소의 5%에 달하는 1473개의 모범음식점을 지정,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향토전통음식 9선을 발굴, 지정하고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146곳, 맛있는 집 67곳, 특색음식거리 15개 지역 240곳 등을 지정, 음식문화 선진화를…
“개관 10년을 맞은 경기도 산업의 보고인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외국투자 유치 등의 실적을 통해 10년의 결실을 맺었으며 RIT(Robot& It)센터 완공으로 연구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재)경기TP(원장 배성열·사진)가 지난 10년을 기반으로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힘차게 쓰기 시작했다.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태동할 시점인 1997년도만 하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있어 첨단산업은 대기업 위주의 기업만을 기억하던 시절이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노동 집약형 저생산 산업에 치중돼 있었고, 대기업의 하청업체로써 명맥을 이어가던 시기이기도 했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 경기TP사업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산을 중심으로 경기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첨단산업 발전을 효과적으로 달성했으며 연구기능, 창업보육기능, 교육·훈련기능, 지원·서비스기능, 시범생산 수준의 서비스기능을 전수하는데 힘써왔다. 경기TP 개관10주년과 오는 25일 RIT센터의 준공식을 맞아 경기TP의 사업목표와 실적, 지원센터 완공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 본다. &l
‘2008 안산테크노페스티벌(ATF)’이 오는 25일~27일까지 3일간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협력기관 및 연구소)에서 개최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의 특성상 지식경제부와 경기도 등 많은 관련 유관기관 및 연구소에서 후원한다. 시는 그동안 기술과 제품의 전시·판매 행사 위주로 개최됐던 ‘안산신기술산업박람회’를 올해부터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소, 대학의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하는 안산 R&D기술클러스터의 혁신역량 홍보, 기술혁신 포럼, 기술개발 성과물 전시, 기술이전 및 확산을 위한 과학기술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25일은 개막식과 함께 RIT센터 준공식 및 경기TP 1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며 26일부터는 클러스터라는 정보교류의 장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또 다목적실 옆 공간을 활용한 4개의 전시실에서는 한양대학교를 비롯 5개 연구기관의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물이 전시돼 경기TP가 역점적으로 공을 들인 클러스터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2008 안산테크노페스티벌’의 특징은 예년과 달리…
전국의 대형마트는 총 315곳으로, 이 중 이마트 116곳와 홈플러스(홈에버 포함) 109곳, 롯데마트 58곳 등 빅3대형업체가 283곳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또한 80%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도 대형할인마트 빅3업체의 수만 해도 80여곳에 이른다. 여기에 중형마트까지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더욱 커지게 된다. 이처럼 많은 대형마트와 하루 10만명 이상의 몰링족이 찾는 현대아이파크몰, 코엑스 등 복합쇼핑몰 속에 입점을 하는 방식의 숍인숍 매장이 인기를 끄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 할 수 있다. 숍인숍은 문자 그대로 가게 속에 있는 가게로, 대형마트나 쇼핑센터 등 대형점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판매장의 일부를 독립시켜 전혀 별개의 점포처럼 내장이나 레이 아웃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며 액세서리, 고급부인복 등 패션성이 높은 상품을 다룰 때 경비를 최소화하면서 분위기를 조성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 등의 임대매장 재계약률이 90%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입점 자체가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직영점이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 입점하는 것이 보다 손쉬운 방법이다. 이같이 치열한 숍인숍 매장
‘Click’ 하면 열리는 ‘Digital’ 명품교육 ‘교육청 인증 명품학교’이자 ‘교육과학기술부지정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인 오산 대원초등학교. 오산시 갈곶동에 위치한 대원초교는 2004년 3월1일 개교해 역사는 짧지만 신흥명문의 힘이 느껴지는 학교다.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바른 어린이(도덕인),스스로 공부하고 결정하는 어린이(자주인),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어린이(창조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의 교육지표와 ‘참되며! 슬기롭고! 힘차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대원초는 현재 30개의 학급으로 편성돼 1천108명의 학생들이 37명의 교사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교과부 지정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운영 “필기구가 필요없습니다”. 대원초는 올해 초 시작된 새 학기부터 종이로 된 무거운 교과서 대신 디지털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과부 시범 운영학교다. 대원초는 우선 5학년과 6학년 각 1개반에 한해 종이 교과서를 없앴다. 5학년은 6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피부미용에도 좋고 황제만이 맛볼 수 있다는 장호원 복숭아 맛에 빠져버렸습니다.” 올해 12번째로 열린 ‘이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입에서 나오는 공통된 감탄사다. ‘과실의 황제’라고 불리는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계절이 다가왔다. 흔히들 장호원 황도는 장호원 지역에서 나오는 일반 복숭아로 생각하지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지난 1993년 농촌진흥청 과수연구소에서 당도와 향이 기존 품종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인정돼 자연발생 변이품종으로 인정받은 고유한 품종명이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복숭아 생산시기가 끝난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 선보이는 장호원 황도는 조직이 치밀하고 육질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당도도 높아 수도권 지역에서 최고가를 형성하는 명품과일 중 하나다. ◆‘장호원 황도’의 유래 = 장호원에서 처음 생산된 황도는 지난 1963년 장호원 진암리(국말) 최상용씨가 일본을 왕래하던 조카로부터 복숭아 2주를 얻어 재배해 그 이름을 ‘엘버터’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계속된 품질개량으로 1993년 농촌진흥청 과수연구소
하반기 채용시장 활짝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연휴. 하지만 취업 준비생들에게 추석 연휴는 가시방석과 같다. 추석 연휴 내내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취업 준비생들이여. 악몽같은 추석이 지나면서 하반기 취업시즌이 그대들에게 다가왔다. 올해 하반기 취업시즌에는 대기업의 신규채용은 물론 학력과 경력을 따지지 않는 열린 채용까지 다양하게 준비돼있는만큼 취업 준비생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자. ◆패션, 유통, 레저 등 미래신성장동력 인력 모여라 = 이랜드그룹은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400명과 경력사원 100명 등 모두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주력인 패션·유통사업 강화와 건설·레저 사업 등 미래 신성장동력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랜드, 이랜드월드, 이랜드 건설 등 주요 계열사가 채용에 참여하고 모집분야는 ▲그룹본부(경영분석, 전략기획, 재무, 자금) ▲상품기획 ▲유통관리 ▲패션브랜드 관리 ▲글로벌 소싱 분야 등이다. 대졸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다. 연령과 전공은 제한이 없다. 단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중국어…
71년 전통 빛나는 ‘무한교육 1번지’ “예절을 존중하고 효를 실천하는 파장초등학교 입니다” 지난 1937년 개교 이래 7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파장초등학교는 현재까지 무려 1만8천6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적인 학교다. 현재는 전체 33학급, 특수 3학급 등으로 학생수만 1천185명이며, 학교내 병설 유치원도 5개 학급 중 1개 학급을 특수 학급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꿈나무 안심학교 파장초교는 지난 10일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 각계각층의 1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의 교육사업인 ‘꿈나무 안심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 학교 측은 이번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과 사교육 경감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교육 복지 실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저학년반과 중학년 전체 2개반(40명)을 조직해 컴퓨터, 미술, 영어, 수학, 과학, 음악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교과 프로그램 등을 요일 별과 방과후 학교를 운영 중이다. 특히 토요일과 휴일, 방학 중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국제적 행사 성공 유치… ‘안전도시 인천’ 각인” 서울소방학교장에 이어 지난 6월 인천소방인전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현영 본부장을 만나 인천시 안전을 지키는 소방안전본부의 주요시책과 추진사항 및 지역의 현안업무에 대해 들어본다. -송도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과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예방방재활동 계획은. ▲하늘과 바다의 관문으로 일컫는 인천시의 이미지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09년 송도국제도시를 주행사장으로 80일 동안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년 아시안게임은 인천시민의 열정과 자긍심이 표현된 국제행사이다.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등 그동안의 국제적 행사 경험을 토대로 모든 역량을 집중, ‘안전한 국제도시 인천’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국제행사를 통해 축적된 안전관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준비단계에서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시공간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행사장 안전관리에…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시작하는 창업.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창업시장이다.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언제, 어느 형태로 다가올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창업시장. 이 위기를 극복하느냐, 극복하지 못하느냐가 성공창업의 갈림길이라 할 수 있다. 창업 후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공창업에 한발 다가간 치킨더홈 성남시청점의 임광빈씨. 그의 창업스토리를 들어봤다. 경기도 성남에서 치킨전문점을 운영하는 임광빈씨(48,치킨더홈 성남시청점 www.chickenthehome.co.kr)는 개인 콜택시 사업을 하다가 지난해 6월 첫 창업했다. 하지만 임씨가 15평 규모의 매장에서 일 평균 8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장사가 안정될 즈음 국내 상륙한 조류독감은 임씨의 매장운영을 어렵게 만들었다. 임씨는 “힘들수록 매장 홍보에 신경써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하루에 전단지 3000장을 뿌렸다”며 “하지만 주문전화는 한 통도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조류독감 파동이 잠잠할 때쯤엔 아예 홍보쪽은 손을 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