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군포1동체육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동의 각종 체육 행사 및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군포1동체육회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1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들과 군포시의회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성백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군포1동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군포1동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정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회 발족으로 건강한포1동을 만들고 동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11일부터 19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군포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15건을 담당 상임위별로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 동의안 등 주민 삶에 큰 변화를 끼칠 안건이 있어 꼼꼼히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또 시의회는 도시공사 조직진단 용역, 청소년 드론 교육 사업 등 총규모 524억여원의 2023년도 제1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길호 의장은 “임시회․정례회 중 중요하지 않은 회기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어떤 안건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가 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게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7회 임시회의 상세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 의사일정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의 진행 모습은 인터넷 방송 항목에서 생방송으로 방청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6일 의왕역 맞이방에 철도사진을 전시하고 헌혈행사 시행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옛 철도사진을 전시함으로써한국철도를 재조명하고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혈액수급 주의단계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의왕청소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철도박물관 담당자 약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의왕역 맞이방에서 개최한 철도사진전은 철도박물관의협조를 얻어「기억과 기록으로 본 철도」전시작품 중 사라진 역과폐선로 사진 10점을 전시해 그 때 그 시절 열차에 대한 향수를불러일으켰으며, 관람자로 하여금 철도역사 보존의 중요성까지도제고하게 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는 철도특구의왕시의 지역적 상징과 브랜드 확보 실천 사례”라며 “지역상생형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1 - 정정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철도가 갖고 있는 여러 자원을 활용해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알려지지 않은 철도의 이색적인모습을 많은 시민에게 공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초기 상용화(시제품)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들의 제품 개발 단계의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회로 설계비용, 도판제작 설계비용, 기구 설계비용, 목업 비용, 금형 설계제작비용 등 기타 유사사업 등의 시제품 개발 단계 분야를 지원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1,200만원이며 신청 기업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8개사를 선정하여 평가 등급 결과에 따라 사업화 비용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초기 시제품 및 제품화 단계를 지원하여 제품의 양산체계를 마련하고 제품 상용화 진입 유도로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4월 28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 첨부된 양식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업혁신팀(031-380-7143)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원한다. 민선 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7만원에서 올해부터는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들은 4월 28일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신청해야하며, 6월말까지 동·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관내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노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 개선‧조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훼손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 발견 시,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배너로 접속, 신고하기를 통해 현장 사진을 제보하면 해당 시‧군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가 통보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6종(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으로, 노후‧훼손‧낙하우려‧표기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예산 절감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
군포시는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40%)와 발표심사 점수(6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송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덕)는 “웃는 아이 웃는 주민”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아동 인구 1위인 송부동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학습코디네이터 전담 인력 배치로 주민 선호도 분석을 통한 내실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기획·운영 ▲주민강사를 활용한 지역자원 순환 및 일자리 발굴 ▲유·아동으로 구성된 ‘송부동 홍보단’ 운영을 통한 시민참여 유도와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이다. 특히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송부동 신설과 함께 출범하여 ‘아이 기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평생학습마을’을 표방하면서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주민 스스로 배우고 나누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
군포시는 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3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진데 이어 첫 강연을 시작했다. 유인경 방송인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는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연을 맡았다. 올해 군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야간강좌와 토요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주제는 한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알아두면 부자되는 경제상식, 그림 미술여행, 교통사고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학습을 누리도록 미래시대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대학은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군포시 유튜브에서 2주간 다시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지난달 31일 104년 전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대한독립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이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재연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400여 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약 두시간에 걸쳐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뤄 군포역전시장을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광장까지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일본의 발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던 당시 만세운동 현장의 모습을 재연한 재연 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 되었다. 2부에서는 한얼국악예술단, 김은희무용단 등의 기념 공연으로 독립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이밖에 3.27일부터 31일까지 독립운동역사 사진展을 비롯해 포토존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2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과 시민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대야도서관 특화주제 ‘도시농업’ 특별강연 <우리들의 정원>은 식물을 소재로 시각예술활동을 하는 김이박 작가를 초청하여 식물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 초상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상은 군포시민 8세 이상의 아동과 보호자로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10팀(팀당 2명)을 모집한다. <나에게 독서는!> 이벤트는 책 관련 질문에 참여한 군포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날로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축제일 및 셰익스피어 사망일에서 유래하여 매년 4월 23일에 기념하고 있다. 신영진 도서관특화팀장은 “4월은 세계 책의 날 특별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주간 행사도 열리는 달이다. 다양한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