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생활권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생활권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설정하고, 각종 정책 및 전략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계획이다. 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생활권별 ‘찾아가는 정약용 도시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대학 수강자는 향후 생활권별 주민계획단 ‘상상원정대’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상상원정대는 시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수립해 시민 체감형·참여형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공간 이용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공간 네트워크 분석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갖춘 생활권 중심 미래 대응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생활권계획은 남양주의 도시체계를 전환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계획을 통해 남양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운영해 온 ‘K-Digital Training(KDT) 클라우드 기반 웹 개발자(보안코딩) 양성’ 과정을 지난 22일자로 모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KDT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 맞춰, 대학 교육과 기업 현장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전공 커리큘럼과 이번 실무 교육을 짜임새 있게 연결해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특히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팀 단위의 협업 방식을 몸소 익히는 데 집중했다. 교육 기간에 학생들은 현업에서 발생하는 실제 문제들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책임감을 길렀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코딩이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하며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학과 관계자는 “이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했던 경기도가 1년 만에 왕좌를 내주게 됐다. 도는 29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사흘째 종합점수 1만 9571.40점(금 14·은 19·동 11)을 쌓아 '개최지' 강원도(1만 8794.36점)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해 '챔피언'으로 떠나겠다는 도의 목표는 이뤄지지 못할 전망이다. 도는 입상을 기대했던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에서 16강에 그쳤고, 지난해 제22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담으며 홀로 2000여 점을 도에게 선사했던 봉현채(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의 출전 종목이 시범경기로 전환되면서 큰 손해를 봤다. 반면, 강원도는 대회 마지막 날 점수 배점이 높은 혼성 아이스하키 OPEN(선수부)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도는 대회 폐막일인 30일에 강원도에게 약 6000점 차 뒤져 종합 2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날 도는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3㎞ Classic STANDING(선수부)에서는 이찬호(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가 11분59초70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앞서 바
포천시는 지난 28일 오후 용정산단 내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 설명회를 가진 시는 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 방향과 분야별 지원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포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금년도 시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자금·금융 지원, 마케팅 및 판로 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시설·장비 지원, 창업 지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에 이어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를 배부했다. 특히 올해 설명회에선 기관별 시책 설명 이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동종 업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의 활성화는 물론, 행사장에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을 활용한 전략적 연구개발(R&D)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기술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해 기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위탁 운영하며, 시는 관내 2개 기업인 (주)케이엔알과 (주)라인테크의 연구개발 과제에 각각 1억 5000만 원씩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과제는 ▲(주)케이엔알의 ‘초고순도 가스 발생기 국산화’ ▲(주)라인테크의 ‘노면문자 도색 로봇 개발’ 등이다. ㈜케이엔알이 추진하는 ‘초고순도 가스 발생기’는 현재까지 90%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분야로,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공급망 안정과 핵심 장비의 기술 자립이 기대된다. ㈜라인테크가 개발 중인 ‘노면문자 도색 로봇’은 수작업 중심의 도로 노면문자 도색 공정을 자동화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주안동 남부종합시장에 준공한 공영주차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고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약 3년간 주차장 확충을 추진해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은 지상 3층 4단 규모(연면적 2947.18㎡)로 모두 8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남부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주차 문제로 발길을 돌렸던 고객들이 다시 시장을 찾길 기대한다”며 “시설 개선에 맞춰 상인들도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친절하고 쾌적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최근 국외공무출장 관련 수사를 받던 도의회 직원이 숨진채 발견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으로 고개 숙인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장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도의회 소중한 구성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참담하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에 잠겼을 유가족에게 머리 숙여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것에 의회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며 “그간 다수의 의회 공직자가 국외공무출장과 관련한 수사선상에 오르며 큰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도의회는 그간 수사 대상이 된 직원들이 홀로 모든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법률적 조언을 받을 변호인 지원을 비롯해 수사의 과도한 장기화를 막기 위한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물밑에서 이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극을 막지 못한 것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 의장은 “곧 운영에 들어가는 ‘마음건강충전소’를 중심으로 전문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강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다시는 홀로 고립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
서해5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생활지원금이 30일까지 10년 이상 거주자 기준 20만원으로 지급된다고 배준영(국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29일 밝혔다. 서해5도는 인천시 옹진군 최북단에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5개 섬이다. 배 의원은 올해 예산에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107억 700만 원’을 반영시켰다.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사업은 정주생활지원금 인상과 노후주택 개량, 해상운송비 지원 등이 포함된 실질적 생활지원 패키지로 지난해 확대된 예산은 정부안에 반영됐으나, 지원금 규모를 두고 행정안전부와 재정경제부 간 협상이 이어져 왔다. 배 의원은 예산 반영이 지침 개정을 통한 지원금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국비예산 확정 이후에도 끊임없이 재경부를 설득해 성과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1대 초선 의원 때부터 서해5도 지원과 특히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을 위해 매년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에서 질의와 후속 협의에 최선을 다해 왔다. 배 의원은 “예전부터 주장해왔던 20만 원을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증액으로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교통비 경감, 생활비 부담 완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지원 규모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고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직무 수요와 구직자 역량·근로조건이 맞지 않아 인력수급에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밝힌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애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중소기업의 종사자 수는 평균 30.5명에서 31.3명으로 소폭 증가해 고용 규모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 말 기준 직무별 인력 구성을 보면 생산직이 평균 18.0명으로 가장 높았고, 기술·연구 개발직 평균 4.8명, 영업·판매·서비스직 평균 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이 연구·기획이나 마케팅보다는 제조 활동 중심의 산업적 특성이 인력 구성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향후 채용계획 대해 기업의 97.1%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채용과정에서 ‘구직자 정보 제공 부족’(90.2%)과 ‘직무능역 갖춘 적격자 없음’(36.7%)이 채용에 가장 큰 걸림돌로 확인됐다. 지난해 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수요는 1순위에 ‘근로환경 및 복지개선 지원’이, 1+2순위에 ‘근로자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단기적으로는 기업 차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용환 의원(논현1·2, 논현고잔)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혁신평가위원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29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오 의원은 상반기 구의회 의장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신뢰할 수 있는 의회 운영 등에 힘써 왔다. 또 주민의 건강권 확보 및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 및 견제 등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그가 수상한 혁신평가 대상은 지난 4년간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도 향상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지자체 최고부문인 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