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7월 5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테이씨(STAYC)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은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으로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수원FC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안병준(34)을 4년 만에 다시 품었다. 수원FC는 “2020시즌 팀의 1부 승격 주역인 안병준을 4년 만에 다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한 안병준은 2019년 수원FC와 첫 인연을 맺으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일본에서 태어나 조선적 신분으로 북한 대표팀에서도 공격수로 뛰었던 안병준은 데뷔 시즌 8골로 예열을 마치더니 2020년에는 20골 4도움을 기록하며 그해 K리그2 득점왕·최우수선수(MVP)·베스트11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당시 수원FC는 안병준의 활약을 앞세워 K리그1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안병준은 2021년 1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며 수원FC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안병준은 이후 부산과 수원 삼성 등에서 뛰었고, 올시즌 부산에서 12경기(1도움)를 치른 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격적으로 수원FC 복귀를 선택했다. 수준급의 양발 활용 능력과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포스트 플레이 능력이 장점인 안병준은 강력한 슈팅 능력과 침착한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년 만에 수원F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 나띠, 벨, 하늘이 7월 5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KBS 2TV ‘MUSICBANK’ 리허설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스티키’(Sticky)를 발매했다. 스티키는 끈적거리는, 스티커라는 의미가 있는 ‘스티키’를 앨범명으로 선정한 만큼 보다 찐득하게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립만석전시관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시 청소년 대상 전시, 교육 프로그램, 활동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 추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전시, 활동 등 교육 인프라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오는 13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가족힐링 문화체험‘놀러가(家)’를 진행한다. 전시해설과 특별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양 기관의 문화전문성을 기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주문학관, 고강선사유적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주문학관에서는 상설 전시와 연계해 체험형 프로그램인 ‘수주탐험대’를 운영한다. 보드게임을 즐기며 수주 변영로의 근현대 역사를 알아보는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 매주 토요일 및 광복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 고강선사유적체험관에서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고리울 탐험대’를 운영한다. 일일 고고학자가 되어 체험관을 돌아보며 보물찾기·사냥 체험·발굴체험·유물 복원하기 등을 체험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7월 마지막 주 일요일, 8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주문학관과 고강선사유적체험관은 수주도서관 2층 외부 공간에 있으며,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 또는 수주문학관, 고강선사유적체험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일까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존을 위한 문해력 키우기’를 대주제로 문예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문학, 과학, 언론 분야의 문해력을 다룬다. 인성 교육 및 문해력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3일 토요일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이자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의 ‘인공지능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강연이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클라라와 태양’을 소재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설명할 예정이다. 20일 토요일 진행되는 강연은 ‘언론, 용서할까 말까 – 미디어와 언론인에 대한 거센 비판에 대한 고참 기자의 변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고려대 미디어대학원 겸임교수)이 뉴스 기사의 편향성과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알려준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디지털 영상을 통한 정보 전달이 보편화되고 자극적인 숏폼 영상이 유행하는 요즘, 문학, 과학, 뉴스 문해력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북극으로 가고 싶어. 북극에선 내가 사람인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사 중 일부. 어릴 적 흑사병으로 어머니를 잃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그 트라우마로 죽은 생명을 되살리는 일에 집착한다. 사촌 줄리아의 강아지를 전기 충격으로 살려내고 의학을 연마해 시체들로 연구를 진행한다.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당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한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 ‘벤허’등을 제작한 연출 왕용범, 작곡가 이성준이 만든 작품으로,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 대극장 창작 뮤지컬 최초로 일본 라이선스 수출을 이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에 대해 얘기한다. 전쟁 중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동료 군인 앙리 뒤프레는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려야 하는 것’이라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념에 감화된다. 그는 신체접합술의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화도푸른물센터가 지난 2일 ‘친환경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친환경 물놀이장은 1288㎡ 규모로, 5.5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2개의 수영장, 워터 바스켓, 우산 분수, 터널분수, 바닥분수, 풀장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청소시간(12시~12시 20분, 15시~15시 20분)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샤워장과 탈의실, 피크닉테이블과 매점도 운영돼 간식 등을 먹으며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전문 안전요원 2명이 배치되며, 배상보험에 가입했다. 특히,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도 물을 순환시키고,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 및 전체 물을 교체함으로써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매월 2회 외부 기관에 의뢰한 수질검사 결과를 물놀이장 입구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물놀이장은 최초 2007년도부터 운영을 했으나 지난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 수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2대 총선 기간 중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나 한 위원장이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나 당대표 경선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이 다음 주부터 합동연설회와 TV토론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한동훈 후보와 非한동훈(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 간 ‘배신자 프레임’ 등을 놓고 더욱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5일 정치권과 국민의힘 당권주자 캠프에 따르면 전날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지난 1월 18∼21일 사이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힌 메시지를 한 위원장에게 보냈으나 한 위원장이 ‘읽씹(읽고 씹었다)’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후보는 적극 해명했으나 다른 세 후보는 거세게 한 후보를 비판하며 하루 종일 논란을 벌였다. 한 후보는 이날 KBS1TV ‘사사건건’에 나와 “(김 여사가) 사과를 하려 했는데 제가 받아주지 않았다는 건 정말 잘못된 프레임”이라며 “(메시지가) 실제로는 사과하기 어려운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취지였던 것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11일 만에 진행된 회사 측과 유족 간 첫 교섭이 열렸으나 30분 만에 종료됐다. 5일 오후 2시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리셀 공장 사고 유족과 아리셀 측 간 교섭이 진행됐다. 이날 교섭에는 유족협의회 측 3명, 아리셀중대재해 참사 대책위 측 2명, 법률지원 변호사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유족 교섭단과 박순관 아리셀 대표, 아들인 총괄본부장, 노무사, 변호사 등 사측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회의 시작 약 30분 만에 유족 측 교섭단이 회의장 밖으로 빠져나왔다. 유족 측 관계자는 “사측이 진상규명 요구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와서 ‘검토해보겠다’는 말만 해서(교섭 자리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대책위 관계자도 “사측이 오늘 아무 준비 없이 이 자리에 나왔기 때문에 교섭 자리에선 이야기조차 별로 없었다”며 “2차 교섭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는데 실무선에서 확인한 뒤 추후 잡겠다”고 설명했다. 교섭이 끝난 후 박 대표는 취재진을 향해 “어떻게 해서든 아리셀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심경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