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나선다. 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분해한 다음,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과 고철을 별도로 구분해 ▲자원재생 ▲폐기물 감축 등 자원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사용기한이 지난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210톤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는 소나무 1503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은 책상과 서랍장 등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 가구를 수리해 ‘한국기후‧환경
신한은행이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성년자 자녀명의 통장을 만들면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아이통장 만들고, 키자니아 무료입장’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이 없는 만 14세 미만 미성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 중 한사람이 신한SOL뱅크에서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녀 계좌를 개설한 후 자녀 명의의 SOL뱅크로 로그인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응모 고객 모두에게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응모할 경우 어린이 1인 이용권을 제공하고, 입출금 통장과 청약종합저축통장을 함께 개설하고 응모할 경우 어린이 1인과 부모 1인이 함께 무료입장할 수 있는 가족이용권을 제공한다. 자녀 명의로 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하는 고객에게는 신규 및 적립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 금융바우처 2만 원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키자니아에서 즐겁게 직업체험을 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키자니아에 무료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신한카드가 싱가포르 관광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향후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의 고객 기반 및 제휴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토탈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한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을 발휘해 싱가포르를 여행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나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싱가포르 관광청에도 한국인 선호 가맹점 및 현지 이용 트렌드를 제공하여 관광청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공동 마케팅의 첫 사례로, 출시 2개월 만에 발급 50만 장을 돌파하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중심으로 한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이용…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필두로 금융사 경영진들이 최근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총선 이후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효과가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나타난 움직임으로, 경영진들이 직접 나서 주가 안정과 기업 가치 제고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 15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4만 2000원(총 2억 1000만 원)에 매수했다. 이후 천상영 부문장(2100주), 고석헌 부문장(1500주), 이인균 부문장(2000주)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앞서 양종희 KB금융 회장도 지난달 19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7만 7000원(총 3억 8500만 원)에 사들인 바 있다. 지방금융지주 경영진들도 올해 들어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달 초 자사주 2만 주를 주당 1만 2577원에 매입했다. 그는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BNK·DGB·JB) 경영진 중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앞선 2월 자사주 1만 주를 매입했다. 당시 BNK금융 경영진들도 약 2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처럼 금융권 CE
농업법인 보람은 지난 18일 신제품 '에코톤백' 발표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 임직원과 조합공동법인 임직원, 관내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인사, 콤바인 수확 후 적재 운반, 사일로 투입, 질의응답 및 안내서 배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람이 공개한 ‘에코톤백’은 기존의 톤백, 벼수매통과 달리 그 동안 있었던 방식들의 장점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코톤백'의 출시는 농업 분야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날 시연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에코톤백의 사용법을 직접 배우고 장점을 확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보선 전무이사는 "벼수매통을 통해 지난 농촌의 풍경을 바꾼 보람이 그간의 성원에 입어 또 다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수 년간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만 애써온 모방업체들과 달리 저희 보람은 또 다시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농민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연도대상 행사인 ‘2024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21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날 총 420명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KB손보의 ‘골드멤버’는 정도(正道)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 ▲신인 ▲도입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일산지역단 일산지점 장성호 LC(Life Consultant)와 광주지역단 상무지점 박미경 대리점의 박미경 대표가 설계사부문과 대리점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장 LC는 보안회사 영업직으로 근무하다 보험영업에 매력을 느껴 지난 17년간 KB손해보험에서 보험영업을 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고객관리 노하우에 대해 “오전 6시경에 출근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특유의 성실함을 무기삼아 고객관리에 임한다”며 “만나거나 연락하는 고객들이 무슨 상품을 필요로 할지 미리 파악하고 고민해 안내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며 일한다”고 말했다.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박 대표는 “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를 진행했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사 임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최근 회원수 50만을 돌파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미래고객 확보 및 해외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을 회원으로 유치하고, 이들을 ‘평생 고객’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롭게 부상하는 수요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할부 사업에서 전략적 상품 운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생활 말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결합 상품을 개발해 데이터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적극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영업 관련
KB국민카드가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21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오는 22일 출시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여행 특화 체크카드다. 해당 상품은 해외 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도 자주 즐기는 ‘프로여행러’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는 없으며 전영업점에서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은행 영업점에서는 토심이 캐릭터 디자인으로 선발급도 가능하다. 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환전을 지원하며, KB Pay앱으로 카드 신청부터 오픈뱅킹 연결 계좌를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KB Pay 외화머니’에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KB Pay에서 33종 통화 환전 시 상시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고 재환전(환급) 시에도 올해 말까지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과 해외 ATM 이용 수수료 역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100%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이 지난 18일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BIZ프라임센터는 작년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 첨병 역할을 위해 탄생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게 ▲투·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및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반월·시화를 시작으로 남동·송도, 창원·녹산, 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이어 이번에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 앞으로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광명, 부천, 안양 등 인근 지역에 산재한 중견·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IT, 문화콘텐츠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에 BIZ프라임센터 추가로 개설했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국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견·중소기업의 활력을 위해 BIZ프라임센터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가 잡센터와 함께 다음달 9일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를 연다. 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는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 목표에 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우수한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선도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구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ISIC 국제학생증, 리브위드, 옐로펀치, 스튜바이저 등과 함께 협력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잡센터(JOBCENTE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인터뷰, 창업컨설팅과 법률 서비스 등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개최된 두 번의 박람회에는 국내 40여 개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00여 명과 50여 개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한정훈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 과장은 “코로나 이후 외국인 유학생은 매년 증가 추세고,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작년 본교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국내 우수 기업 취업의 기회를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