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에 물을 주던 60대 남성이 벌에 소여 목슴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6시 30분쯤 용인 기흥구 보정동 자신의 집앞 정원에서 J(62) 씨가 벌어 쏘여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 J 씨가 벌침에 의한 쇼크로 변을 당한 것보고 전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전국을 무대로 부녀자를 상습 성폭행하고 강도질을 일삼은 40대 강도강간범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재판장 이범균 지원장)는 7일 전국을 돌며 24차례에 걸쳐 가정주부를 성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기소된 H(44)씨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수감 중 형이 감경될 수 있는 것을 감안해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자녀가 바로 옆에서 또는 집 안 다른 곳에서 울고 있을 때 피고에게 물건을 빼앗기고 성폭행을 당하는 순간에 피해자가 겪었을 정신적인 충격과 공포는 가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을 것”이라며 “피고는 사람이 갖는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박탈하고 사람이 마지막까지 의지처로 삼아야 할 가정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가 출소 후 단기간에 재범에 이른 점, 앞으로도 교화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점, 사회에 복귀하면 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를 소지가 충분한 점을 고려해 사형이라는 극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선고이유를 설명했다. H씨는 지난 1987년 10월 20일 서울남부지원에서 강도강간죄로 15년을 선고받고 나서 2001년 4월 20일 가석방 된 허
용인서부경찰서는 7일 30대 사업가를 납치, 감금하고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B(46)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달 15일 오후 10시쯤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H(37)씨를 납치, 5시간가량 수지구 일대를 돌며 감금하고 폭행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아 340만원을 인출해 가로채는 등 4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한편 경찰은 주범인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용인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직원들의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해 ‘T-스마일 친절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친절관리 시스템은 소방서 자체 전화친절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내부적으로 공개하고 PC에 자동으로 저장된 전화 음성내용을 본인이 직접 듣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스스로 잘못된 점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전화친절 자가진단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열 서장은 “평소 습관적으로 반복돼 왔던 응대태도와 목소리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직접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목소리 톤과 억양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스스로 진단과 학습이 가능해짐에 따라 친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대학교는 최근 교내 여직원 모임인 ‘하나리회’에서 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하나리회 27명의 여직원들은 그동안 모아놓은 회비에서 용인대 발전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하나리회 관계자는 “용인대 여직원 모임인 하나리회에서는 본인들이 재직하고 있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돈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학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행 총장은 “경제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쾌척한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여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학교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이를 계기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크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추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김치 구하는 일이 큰 걱정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경찰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기증했다. 경찰대는 6일 교내 학생 480여명이 모은 성금으로 학교 급식 요리사들의 도움을 받아 ‘김장 담그기 자선 행사’를 갖고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 15가구와 지역 고아원 등에 김장김치 150포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축제 ‘청람축전’(6~8일)을 맞아 채소 값이 급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흥구청 사회복지과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경찰대 관계자는 “경찰대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이웃 대학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참여로 대화와 소통의 길을 열고 이웃들과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고 친근한 경찰을 육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대는 축제기간에 학습지도 봉사활동 대상 멘티학생 50여명을 초청해 각종 동아리 공연 관람을 비롯해 캐리커쳐 그려주기, 네일아트, E-Sport, 번지트램펄린 등 각종 축제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 중인 남양주시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25일 밤 10시 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센터 임시직원이 여자 사우나실 찜질방 맥반석 위에 물에 젖은 대형 타올을 올려 놓은 것이 높은 온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찜질방 내부 약 16.5㎡가 불에 타면서 15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진화됐다. 시 관계자는 “불에 탄 여자 사우나실 내부 공사를 위해 당분간 여자 사우나실은 시범운영을 중단하고 내달 1일 계획대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25일 7시41분쯤 용인시 포곡읍 소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마성터널 인근에서 J(52)씨가 운전하던 8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1톤 화물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앞선 1톤 화물트럭에 타고 있던 L(23)씨 등 3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H(32)씨 등 2명과 8톤 화물트럭 운전자 J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서행하던 1톤 화물트럭을 뒤따라오던 8톤 화물트럭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 J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할리우드 영화 최고의 거장 7인이 오는 27일부터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프로젝트’ 교육을 위해 단국대학교를 찾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거장들은 ‘슈렉 포에버’의 작가 죠쉬 클라우스너(Josh Klausner)와 ‘뮬란’의 작가인 레이먼드 싱어(Raymond Singer),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3D 촬영 감독인 션 필립스(Sean Philips) 등 7인이다. 이들은 2∼3주 동안 국내에 머물며 단국대에서 진행하는 ‘3D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교육’에 강사로 나서 국내 작가와 감독, 예비작가, 스토리텔링연구자 등에게 하루 4시간씩 총 10주에 걸쳐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의 결과로 나온 시나리오는 할리우드 시나리오 마켓에 진출하거나 국내 영화제작사에 의해 제작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단국대는 특강을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3D 영화산업의 전반적인 특성과 미래 응용 방향,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정권 교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국내에 아직 정착되지 않은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의 매뉴얼과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며 “영화산업
용인대학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에게 유도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지난 21일 푸틴 총리의 고향인 러시아 상트패테르브르크에서 열렸고 김정행 총장을 비롯해 이윤호 러시아대사, 이학 이사장, 최재욱 상임이사, 러시아 총리실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푸틴 총리는 “러시아에는 고려인들이 많이 이주해 살고 있으며, 한국과 러시아는 국가적으로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에서 유도는 축구 다음으로 인기 스포츠이며 용인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1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한 푸틴 총리는 지난 2001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대한유도회로부터 유도 명예 7단을 수여 받았고, ‘유도의 역사, 이론 및 실전’이라는 책을 저술하는 등 유도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 한편 올림픽에서 단일대학으로는 최다 메달(금메달4, 은메달9, 동메달10) 획득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유도 명문 용인대는 푸틴의 유도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 최근 유도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제안하게 됐고, 푸틴 측이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18일 오후 4시30분쯤 용인시 기흥구 H자동차부품 연구소 건물 3층 높이 외벽에서 사다리차를 타고 유리창 청소를 하던 청소업체 사장 K(41)씨가 9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고가사다리 크레인(일명 스카이 차량) 붐대 끝 탑승함에 타고 지상 3층 높이에서 건물 외벽 유리창 청소작업을 하던 도중 추락,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K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작업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