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편리하고 안전하며 빠른 도로·교통 환경조성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의 건설교통국, 도시주택국, 제2청사 지역개발국, 건설본부 소관에 속하는 교통정책 수립 및 대중교통체계개선, 도로개설 및 하천개수 관리, 재난 및 민방위 업무 등을 처리한다. 또 각종건설사업의 계획 및 집행, 도시계획 및 신도시 개발, 토지관리 등의 업무에 대해 1천100만 도민의 대표로 의안과 청원심사 등을 처리하고 도민의 의사를 경기도정에 반영할 뿐아니라 집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반기 상임위 활동으로는 건설공사 현장과 교통 혼잡지역, 특히 수해 및 재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위주의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2006년 첫 상임위원회 회기시 수도권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업무보고 일정을 연기하고 여주 수해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와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또 매 회기마다 용인과 평택, 과천 등 도로와 교량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 전국 최
경기도교육청이 민간투자방식(BTL) 사업으로 건립한 학교의 시설내에 비품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진재광(한·화성1) 의원은 12일 제232회 임시회 ‘2008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BTL사업으로 건립된 학교의 특별실 등에 비품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BTL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학교에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동법시행령 및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에 근거해 민간부분이 학교시설의 설계, 건설, 유지관리 및 운영과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조달을 수행 하도록 하고 있다. 진 의원은 “도 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결산 특위 심의 과정에서 최근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교한 학교의 어학실, 시청각실, 도서실 등 내부비품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못한 상태”라며 “개교 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 됐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어 “이처럼 지난 2005년도에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체결을 함으로써 2007년부터 개교한 학교의 내부 비품비의 단가가 개교 당시의 단가를 반영 할 수 없다”며 “빠르게 변화 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현실을 반영 하지 못한 상태로
경기도시공사는 중소기업 중앙회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존 공급자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방식을 탈피해 산업단지의 개발초기 단계부터 수요자인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고, 중소기업단지 개발을 위한 연구 조사활동도 벌여 나갈 예정이다. 또 기존의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되고 지역특색 및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산업단지를 조성 공급하게 돼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도시공사 권재욱사장은 “모든 것을 고객중심으로 생각해야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도시공사는 고객 성공 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차원에서 산업단지는 물론 전 사업영역에서 고객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사는 파주시에 세계최대규모의 LCD 산업클러스트 단지를 조성해 파주를 세계 LCD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새로운 형태의 산업단지조성에 참여하는 등 도 전역에서 920여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경제투자위원회는 > > >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는 정재영(한·성남8) 위원장과 이재혁(한·이천1) 부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투위는 행정1부지사 산하 경제투자관리실 소관과 행정2부지사 산하 경제농정국 사무중 지역경제과, 산업지원과 소관, 경기도기술학교소관, 경기도첨단연구개발사업단 소관 등의 의안과 청원심사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경기도’, ‘기업을 하는 사람이 걱정 없이 기업을 할 수 있는 경기도’를 캐치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다. ▲제7대 도의회 전반기 경제투자위 활동 경제투자위원회는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1년 동안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각종 조례의 재정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급변하는 국내외의 경제동향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인과 도의원, 공무원들에게 경제마인드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도의 경제 정책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불합리한 규제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내 특별한 명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를 세계수준의 명품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품공원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하고 희귀한 자연 조경소재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조경소재를 수집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국내서식하는 수려하고 휘귀한 수형 또는 희귀수종으로서 조경소재로 활용가치가 있는 수목 및 식물 ▲전국에 분포하는 특이한 형태, 질감, 색상을 지닌 희귀한 괴석이나 괴목 등 자연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조경소재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모두 가능하며 응모할 조경소재 사진이 첨부된 소재 설명서 8부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 구비서류는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도시공사 광교사업단 광교조경 기전팀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시공사는 1차 평가후 선정된 응모서에 한해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해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평가 일정 점수 이상인 소재를 매매계약 체결 후보로 결정한다. 또 조경소재 구입가격은 2인이상 관계 전문가의 감정가격 평균을 가격 기준으로 매입하고 재의 특이성으로 인해 필수적 매입 소재라고 판단될 경우 감정가격과 소
“민생현장 돌며 투명한 행정 실천” 경기도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김영환(한나라당·하남2) 위원장과 신재춘(한나라당·용인1) 부위원장을 비롯해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위에서는 행정1부지사 산하 자치행정국, 소방재난본부와 행정2부지사 산하 기획행정실 사무중 행정관리담당관실, 제2소방재난본부 소관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다. 또 경기도소방학교 소관, 소방서 소관, 경기도 서울사무소 소관 등을 처리하고 있다. 자치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행정위원회 전반기는 공공의 목적을 실현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개소의 현장을 점검하는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제21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1회 임시회까지 20회 회기동안 19건 심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관련 현장 방문 등 25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 동의·건의·결의안 등 16건 심사 및 처리 등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민선 이후 지역주민의
“며칠전 집에 TV가 고장나서 화성을 돌면서 ‘TV나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딸에게 말했는데 그 말이 현실로 이뤄질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수원화성돌기 행사에서 TV를 경품으로 받은 박영미(40·장안구 영화동) 씨의 소감. 이날 딸 김영해(12) 양과 함께 온 박 씨는 며칠전 TV가 고장나 행사에 참여하면서 ‘TV가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거짓말처럼 꿈이 이뤄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운동도 하고 역사교육도 시키려고 참여한 행사에서 경품까지 받은 박 씨는 “TV를 받은 뒤 집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했더니 ‘남편이 장난치지 말라’며 경품 당첨 사실을 믿지 않았다”면서 “올 한해 경제가 어려운데 앞으로도 이런 행운이 자주 있어 가계 부담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도민을 위한 가치 창조, 도민생활 중심의 생활자치에 초점을 맞추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경기도의회가 이달말로 제7대 전반기 회기를 마감하고 7월1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7대 도의회 전반기 동안 모두 4차례의 정례회와 15회의 임시회를 거쳐 242건의 조례안과 21건의 예산 및 결산안, 동의안 34건, 승인안 31건, 건의안 13건, 결의안 30건, 규칙안 20건, 중요동의 43건, 의견청취 1건 등을 처리, 119명의 도의원들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냈다.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지난 6대까지의 의회와는 달리 유급제로 지작한 7대 의정활동은 도민들의 현장생활과 밀접한 민생위주의 의원발의와 현장확인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등 전체적으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활동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는 달리 여전히 의회의 기능 강화는 목표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며 집행부와 갈등과 반목이 계속되고, 단 한차례의 당정협의도 하지 않아 정책제언에도 낙제점을 받는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본지는 종착역
“지방의회가 주어진 역할과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고 의원들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힘썼습니다” 경기도의회 제7대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회 정금란 위원장에게 전반기 상임위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2006년 7월 1일 제7대 전반기 의회가 시작됐다. 전반기 운영위원회의 활동은 어떠했나. ▲의회 의원들이 의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포터 역할을 해왔다. 집행부가 복잡·다양한 행정을 수행하고 있어 위원회를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위원장 제를 신설하고 도민들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자 의원들이 자기 직업과 관련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할 수 없도록 제한근거를 마련했다. 또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의원이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도정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입법정책의 개발 및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제7대 도의회 운영위의 달라진 점이 있다면. ▲경기도에 행해지고 있는 잘못된 규제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발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규
“하남시 광역화장장 건립을 중단한 것에 대한 지역개발 사업비 지원은 타 시·군에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5일 개최된 제23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하남시에 광역화장장 건립을 중단하고 지역개발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도가 지원한 것을 타·시도에 똑같이 적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보사여성위 염동식(한·비례대표) 의원은 “하남시 광역화장장 중단 문제와 관련해 시민간의 상처만을 남기고 성과 없이 끝났다”며 “도에서 하남시에 약속한 것처럼 지역개발 사업비를 타 시·군도 지원 받을 수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시 빅딜과 주민 반대민원 해결이 불투명해 하남 광역화장장 건립 지원을 중단한 것”이라며 “화장장을 추진해오던 하남시민의 기대와 행정적 신뢰를 감안해 개별 사안으로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4월 28일 김황식 하남시장과의 합의에서 중앙대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비 지원과 서울 하남 간 상습정체 구간 해소 지원 등을 약속하면서 하남시가 광역화장장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