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달 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을 연평도에 전달한데 이어 광명시도 힘을 보태, 도내 지자체들의 연평도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속속 피어나고 있다. 광명시는 양기대 시장을 주축으로 시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 원을 6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 대해 양기대 시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연평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아픈 기억을 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격려했다. 또 오산시는 광명시의 성금 전달 이틀 전인 지난 4일 연평도를 직접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산시의회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가 발생한 직 후, 김진원 시의회의장과 최웅수 의원 등이 함께 시의회, 시 집행부, 오산 농협 등 공무원과 농협의 직원들로부터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 오산시의 모금 활동을 추진한 최웅수 의원은 해병대 연평부대 출신으로 지난 1991년부터 3년 간 연평도에서 군 생활을 했었다. 최 의원은 “군 제대 후 17년 만에 연평도를 다시 찾았지만 북의 도발에 처참히 짓밟힌 연평도의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
풍랑주의보로 인천 연안부두에 발이 묶여있던 연평도행 여객선이 결항 3일 만인 지난 4일 오전 9시30분 330석이 넘는 ‘코리아익스프레스’호는 승객을 가득 태우고 연평도를 향해 출발했다. 연평도로 향하는 ‘코리아익스프레스’호에 함께 탄 연평도 주민 김모(50·여)씨는 열흘만에 집을 살펴보러 다시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그녀는 “사방에서 불이 붙고, 대포소리가 나니 무서워서 도저히 섬에 남아 있을 수가 없었다”며 “다행히도 이웃 어르신이 꽃게잡이를 하고 있어 그 편에 연평도를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배에는 지난 10월 18일 해병대에 입대해 연평부대로 부대배치를 받아 처음으로 연평도 땅을 밟게 되는 해병대 1천128기 신병 5명도 함께 타고 있었다. 수원시 금곡동에 부모님이 계시는 김광민 이병은 “훈련소에서 연평부대로의 부대 배치가 결정되자 마자 북한의 포격이 있었다”며 “두려움 보다는 해병대 선배들과 죄 없는 민간인의 생명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에 울분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코리아익스프레스’호가 연평도 당섬항에 무사히 접안하고 10여일만에 처음 보는 연평읍의 모습은 꽤 심각한 수준이었다. 민가와 상가들이 모여 있는 연평읍은 북한의
국내·외를 막론하고 재난사고가 발생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한국재난안전포럼. 한국재난안전포럼 인천지회 김형배(55) 회장은 지난 3일 자신이 여러차례 봉사를 전개한 연평도를 찾아 현지 지인들과 앞으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휴가가 한창이던 지난 여름에도 1976년 해군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연평도를 찾았던 추억을 되살려 대원들을 이끌고 다시 연평도를 찾았었다. 지난 7월15일부터 8월23일까지, 약 40일의 기간 동안 연평도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지난 1999년 오산에 본부를 두고 창설된 한국재난안전포럼은 지구촌 전체에서 일어나는 재난, 재해 현장에 즉각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복구에 동참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또한 평상시에는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 200여명의 회원을 둔 한국재난안전포럼의 인천지회는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후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에 급파해 일손을 도우기도 했다. 지난 8월에 취임해 포럼의 제3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형배 회장은 “해군에서 스킨스쿠버 등의 활동을 하면서 연평도를 찾았던 기억을 잊을
수원시 장안구민회관에서 밸리댄스를 익히는 ‘하비비 밸리댄스 클럽’(회장 정해숙)이 ‘제19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비비 밸리댄스 클럽’은 지난 28일 서울 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 밸리댄스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비비 밸리댄스 클럽’은 2011년 1월10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무용경연대회에서 공연을 펼칠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에 대해 정해숙 회장은 “밸리댄스는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여주군은 오는 24일 국토해양부 KLIS지원사업단 주관으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기능을 강화해 성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토지이동정리, 개별공시지가 등 6대 부동산 관련 업무의 기능이 강화되며, 시스템의 분산처리로 시스템이 최적화돼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여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시스템의 성능 저하로 지적민원서류의 발급 지연 등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종종 발생했었다”며 “이번 성능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의 토지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여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이란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시지가 등 민원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적관련 민원서류의 발급 뿐 아니라 토지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시스템이다.
오산시가 보건복지부의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내 일선 시·군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의 232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난 2009년 복지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국 지자체 중 2010년도 복지정책 우수 기관으로 총 59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중소도시 그룹 중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복지정책 총괄평가를 비롯, 노인복지와 아동·청소년, 보육,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등 9개 분야 15개 지표에서 전반적인 추진 실적과 복지인프라 구축 부문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해 9천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난 9월 기초지방자체단체 자활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남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한 희망캐리어센터가 사회복지전달체계의 혁신 모델로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고, 양평군도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복지 인프라구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지자체에 올라 각각 6천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았다. 고양시와 여주군은 노인 요양시설 확충과 기초생활 보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준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7월 지역
<BR>용인·이천시 이사직 겸직의원 사퇴 수순·반납<BR>의정부·평택시 등 일선 시·군 조례 정비 착수 도내 지자체에서 지방의회 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규정의 정비에 나섰다. 9일 일선 시·군에 따르면 용인시는 ‘용인축구센터’ 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두 명의 시의회 의원에 대해 강령이 시행되는 내년 2월 이전에 조례 개정을 통해 사퇴토록 할 계획이며, 의정부시도 공포된 강령에 저촉이 될 만한 단체에 이사나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조례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천시의 경우에는 공직유관단체와 농협 등의 이사직을 겸직해 온 시의원이 서둘러 이사직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자체 산하단체나 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의원이 없는 평택시, 화성시, 안양시 등도 조례 정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특히 성남시의 경우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시의원이 시 산하의 문화재단과 청소년육성재단, 산업진흥재단의 당연직 이사를 맡도록 하는 정관의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 산하기구의 당연직 이사가 되는 의원 수는
1. 枯死위기 현실화 되나 2. 경쟁력 확보 선결 과제 3. 역세권 활성화 방안 코레일이 광명시와 시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난 1일부터 경부고속철도(KTX)의 영등포역과 수원역 정차를 시작하면서 KTX광명역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탄생 당시부터 천덕꾸러기 취급을 면치 못했던 KTX광명역이 쇠퇴의 길로 들어설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본보는 갈림길에 놓인 KTX광명역의 현 주소와 대책 그리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조명 한다. <편집자 주> 코레일은 KTX 2단계 개통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영등포역과 수원역에도 경부선KTX 하행선에 대해 하루 각각 2회와 4회씩 운행하고 있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가 수원역과 영등포역에서도 운행한 첫날, 광명역 이용객은 평상시 보다 약 200명이 감소한 6천900여명으로 집계된 반면 수원역은 780명, 영등포역은 112명이 각각 이용했다. 그러나 코레일은 지난 1일 이후 일주일 간 요일별 이용객 현황에 대해서는 “최근 영등포와 수원역에서 KTX의 운행이 시작되면서 해당 지자체 간
오산시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전담부서를 만들고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완료된 조직개편에서 기존 자치행정과 소속의 교육지원계를 교육지원과로 격상하는 한편 교육예산을 3배 증액해 교육관련 7대 공약을 선포했다. 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교육관련 공약 이행계획으로 혁신학교 벨트 구성을 통한 새로운 학교 문화를 창출하고 전문분야 인재육성, 학습자 중심의 맞춤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학교장 간담회 및 학부모 설명회(본보 6일자 16면)를 개최하고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사업추진위원단 토론회 등을 여는 등 실질적인 혁신교육지구 지정 사업계획을 구상했다. 또 시는 교사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T/F팀도 구성했다.
오산시의 대표적 종합전문대학인 오산대학(오산시 청학동 17)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장애인 재학생들이 계단 등 이용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오산시와 오산대학 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따르면 오산대학은 교육시설로써 장애인 등의 출입이 가능한 출입구와 화장실, 시작장애인 유도 및 안내 설비 등 장애인 이용과 관련한 편의시설을 완비해야 한다. 그러나 오산대학의 경우 시각장애인이 계단을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계단 난간에 설치해야 하는 촉지도식 점자안내판이나 음성안내장치 또는 기타 유도신호장치 등이 총 13개의 건물 중 단 한곳에도 설치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지체장애인이 건물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건물 입구의 경사로 역시 최근에 신축한 지성3관, 종합정보관과 함께 대학본부, 청학관 만이 설치돼 있고, 그나마 경사로를 만들어 놓은 희망관과 청암관은 장애인이 혼자서 휠체어로 오르기 불가능한 각도이거나 다른 시설물에 막혀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화장실 역시 최근 신축한 지성3관과 종합정보관에만 장애인을 위한 단독 화장실이 설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