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 탁구동호회가 최근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산면 저소득 계층과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운동하며 쌓은 정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방부가 수용하지 않았던 비행안전 5·6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보완해 수정안을 마련, 국방부에 재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정안은 약 45㎢ 규모의 비행안전 5·6구역을 대상으로 한 3가지 완화 방안으로, 태평·신흥·수진·성남·야탑·이매 등 24개 동이 포함된다. 현재 성남시 전체 면적 141.8㎢ 중 약 80㎢가 고도제한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으며, 서울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1~6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앞서 성남시는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9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5가지 완화 방안을 마련해 2025년 6월 국방부에 제출했다. 국방부는 ▲군사기지법 시행령의 지표면 기준 개정(2025.8.26.)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고시(2025.9.27.) 등 두 가지 방안을 수용했다, 하지만 ▲서울공항 항공기 선회접근 경로를 동쪽에서 서쪽(청계산)으로 변경하는 방안 ▲특별 선회접근 절차 수립 ▲보수적으로 설정된 최저강하고도의 여유 범위만큼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방안 등 세 가지는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성남시는 수용되지 않은 세 가지 방안이 실질적인 고도 완화의 핵심이라고 보고, 국방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염미연)이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법률홈닥터 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법률적 조력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026년 상반기 동안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무료법률홈닥터 법률상담은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통합상담소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2월 25일, 3월 25일, 4월 29일, 5월 27일, 6월 24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은 1인당 30분으로 제한되며, 상담 전 통합상담소 내방을 통한 기본 상담과 법률자문기록지 작성이 필수다. 통합상담소 상담사가 사전에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한 뒤, 해결이 어려운 법률 쟁점을 중심으로 변호사 상담이 이뤄져 제한된 시간 내 실질적인 법률자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통합상담소 관계자는 “폭력 피해자는 사건 이후 법적 대응 과정에서 또 다른 부담과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무료법률홈닥터 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법률적 안내를 받을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 0시부터 18일까지 4일간(96시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통행 기간 동안 이용 방법은 평소와 동일하다.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 차량은 요금소를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설 연휴 무료통행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43만 대, 제3경인 고속화도로 72만 대, 일산대교 24만 대 등 총 139만여 대의 차량이 해당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도는 2017년 설 연휴부터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민자도로 무료통행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원 도 도로정책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무료통행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요금소 및 주요 분기점 주변 교통 흐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순찰과 시설 점검을 강화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한다
김정범 가평읍 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가 9일 가평군을 방문해 장학기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범 입주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아파트 단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정범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양평군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재난대응단'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림재단 통합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원 32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책임있는 현장 대응 의지를 다졌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기존 재난 유형별로 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단기 현장 대응 인력을 통합한 조직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 취약시기별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철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시기, 산림병해충 확산 시기 등 재난 유형과 시기에 맞춰 대응단이 공동으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림재난대응단이 예방활동 강화, 현장 대응 역량 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
신세계사이먼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슈퍼 세일(Holiday 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귀성·귀경길은 물론 교외 나들이 고객까지 즐겨 찾는 연휴 기간 대표 쇼핑 명소다. 이번 행사는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먼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00대 규모의 야간 드론 쇼를 선보인다. 드론 쇼는 13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2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2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진행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0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쇼핑·나들이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전통 체험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팝업스토어를 아울렛 최초로 유치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 공연과 스토어까지 함께 선보인다. 한국민속촌 직속 공연단의 기악, 풍물 공연은 1
염태영(민주·수원무) 의원이 건설 현장의 불법하도급을 없애고 임금체불을 막기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업계에서는 불법하도급으로 과도한 공사비 삭감과 부실시공을 초래해 건축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발주자 직접지급제 등 기존 임금체불 방지대책의 실효성까지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행법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에 등록된 건설사업자에 대해서만 관리·감독 권한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관할구역 내에서 시공 중이더라도 타 지역 등록 업체의 불법하도급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나 제재가 어렵다. 더불어 불법하도급에 대한 과징금 상한도 하도급 대금의 최대 30%에 그쳐 불법하도급을 막기에는 역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잇달았다. 이에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관할구역 내에서 시공하는 모든 건설사업자의 불법하도급 행위를 조사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아울러 과징금 상한을 현행 30%에서 60%로 상향해 관리·감독과 경제적 제재를 대폭 강화하도록 했다. 염 의원은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삶과 존엄을 무너뜨리는 민생 범죄”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선언이 아니라 제도로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불
박현수(사진) 인천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언론인클럽 제22대 이사장에 연임됐다. 경기언론인클럽은 10일 오전 2026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박 대표이사 사장은 2002년 창립 이후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언론 활성화에 힘써 온 경기언론인클럽을 다시 이끌게 됐다. 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경기언론인클럽은 경기지역 언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경기언론인을 하나로 묶는 소통 창구”라며 “이러한 구심점을 바탕으로 경기도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박현수 대표이사는 경인일보 편집국장과 인천본사 경영본부장 겸 편집제작국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성남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아동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복권기금과 함께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서비스와 생활필수품 지원으로 구성된다. 클린서비스는 소독·방역을 기본으로 실시하며,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중 2개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가전의 경우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중 원하는 2개 품목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최저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 ▲반지하·옥탑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성남시는 본 대상자와 함께 예비자를 포함해 총 13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주택 여건, 소득 수준, 지원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