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서울경마공원(과천경마장)의 화옹지구 이전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부권을 글로벌 관광특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정 후보는 17일 “이전이 추진 중인 서울경마공원을 화옹지구 4공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경마장 이전은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것으로, 현재 경기도 내 시흥·고양·안산·포천·동두천·파주·양주 등 8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선 상태다. 정 후보는 경마장 유치 시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와 3천여 개 일자리 창출, 420만 명 수준의 방문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서부권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화성국제테마파크와 해양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제부도 관광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일대를 글로벌 관광특구로 지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화옹지구 4공구는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기반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마사회 경주마 조련단지 27만 평과 경기도 소유 부지 약 36만 평 등 총 60만 평 규모의 부지가 확보돼 있으며, 에코팜랜드를 중심으로 축산 연구개발 인프라도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026 광주'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수원시와 포천시가 각각 1·2부 선두를 유지하며 종합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17일 기준 본경기 2일차 종합득점에서 1부는 수원시가 1만 7554점으로 선두를 지켰고, 화성시(1만 7309점)가 뒤를 바짝 추격했다. 성남시(1만 4012점)는 3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수영, 소프트테니스, 탁구, 역도, 씨름, 농구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확보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농구(1500점), 소프트테니스(1450점), 역도(1446점) 등 주요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쌓은 것이 순위 유지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추격에 나선 화성시는 육성점수(5000점)를 비롯해 수영, 검도, 배드민턴 등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며 격차를 좁히고 있다. 성남시 역시 골프(1476점)와 배드민턴(1175점) 등 일부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다. 안양시(1만 2148점), 평택시(1만 1819점) 등이 뒤를 잇고 있으며, 종목별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 변동 가능성도 남아 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1만 3120점으로 선두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16일 ‘2026 양평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실무연수’를 실시하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지원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양평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학습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학기 중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학생 1인당 총 20회기, 회기당 50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영역뿐 아니라 학습전략, 동기, 진로, 정서·행동 영역까지 함께 진단·지원하는 통합형 모델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학생의 전반적인 성장과 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전 과정에서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의 협의를 강화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사전·사후 상담과 결과보고서를 통해 학생의 변화 과정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학습 지원으로 연계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상담 절차를 비롯해 진단 도구 활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업체 전반에 대한 기습 점검한 결과 참여 업체 모두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시는 지난 1일~9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 중인 공급업체 10곳을 대상으로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5곳, 김치 4곳, 가공식품 1곳 등이다. 점검반은 생명산업과장과 식생활개선팀장, 공동구매 담당자 등은 ▲가공·처리 시설의 위생 상태 ▲보관 및 유통기한 관리 ▲관련 법적 서류 구비 여부 ▲원재료 수급 및 관리 체계 등을 중점 확인했다. 그 결과 모든 업체가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을 획득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언론사 명의 여론조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강일 신동화 예비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공식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고발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발은 최근 제기된 여론조사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을 선관위에 요청하기 위한 취지다. 고발장에는 특정 여론조사가 언론사 명의로 진행됐으나 비용 부담 주체와 조사 결과 공표 시점 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화 선대위는 “이와 같은 행위가 사실일 경우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고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안이 구리시장 후보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제기된 만큼 선거 과정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이강일 총괄본부장은 “여론조사는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고 결과 공개가 지연되는 상황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가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하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서연이음터는 오는 22일 기후 위기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민 아이디어로 공간을 꾸미는 참여형 활동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오늘의 계단, 오늘의 문장’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문구로 이음터 내 계단을 꾸며 계단 이용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공모는 서연이음터 1층 로비와 3층 디자인씽킹홀에서 현장 접수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자원 절약과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한 ‘처음 한 땀: 자투리 원단 거북이 컵받침’과 디지털 기반 환경 탐구 프로그램 ‘디지털로 그리는 지구 한 장면’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죽·패브릭 체험과 디자인씽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지구의날을 중심으로 1주간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25일까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특별프로그램 ‘기후위기, 우리가 바꾸는 지구의 내일’을 개최한다. 기간 동안 유아·초등 단체 대상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문가 워크숍 등을 함께 운영해 연령별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22일과 23일에는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제로 씨앗 폭탄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4일에는 초등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과거시험 형식의 ‘기후어사 출두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EBS 특별기획에 소개될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22일 오후에는 지역 탄소중립 교육 강사와 해설사,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탄소중립 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열린다. 특히 주말인 25일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곳곳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재난 상황을 대비해 생존 배낭을 꾸려보는 ‘기후탐험대’, 하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 ‘지구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정담회를 마련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5일간 약 30여 명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직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후생복지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담회는 교육장과 저경력 공무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저경력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도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인사제도 안내 및 그룹·개별 상담) ▲새내기 도약휴가(3일, 재직 5년 미만) 및 장기재직휴가(5일, 5년 이상~10년 미만) ▲실무 수습 시 시보기간 단축 ▲호봉 획정 시 경력 인정 등이 포함됐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미경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미래”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6일 지청 내 안재홍홀에서 ‘모두보훈 ON해’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보훈 문화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의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올해 한 해 동안 보훈 기념행사와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젊은 감각의 SNS 콘텐츠를 제작해 보훈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배은솔 학생은 “보훈 정책과 다양한 행사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이향숙 지청장은 “보훈은 미래 세대가 그 가치를 이어받을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며 “청소년과 대학생의 시각으로 만들어질 공감형 콘텐츠가 보훈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