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화산업국가단지를 무대로 한 ‘2025 지붕없는 박물관' 시화공단 에코뮤지엄 특별전시’를 오는 7일 오후 1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시화산업국가단지를 열린 박물관으로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전시는 11월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의 협업 사업이다. 특히 올해 처음 창공을 중심으로 진행된 시화공단 에코뮤지엄은 시흥의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공단의 가치를 기록ㆍ재창출하고, 공단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과 영상, 인터뷰 등의 기록 매체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산업 현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했다. 전시에서는 공단 근로자, 기업인, 시민이 직접 기록자로 참여해 사진, 영상, 인터뷰 등으로 시화공단의 변천사를 담아냈으며, 7일 개막식에서는 공단의 하루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유종혁 팀장은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유해공간으로 인식되던 공단을 산업 유산이자 학습의 장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공단의 근로자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파리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연말 시즌을 맞아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홀리데이 인 파리(Holiday in Paris)’ 프로모션을 오는 2026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홀리데이 인 파리’는 ‘BBQ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챕터로, 메뉴와 공간 디자인 전반에 프랑스 연말의 낭만과 감성을 구현했다. BBQ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국내 F&B 업계 최초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홀리데이 시즌 메뉴를 공동으로 선정했으며, FKCCI 관계자들이 직접 시연회에 참여해 테이스팅과 피드백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탄생한 시즌 메뉴와 인테리어에는 프랑스 미식문화의 깊이와 우아함이 담겼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르사유 애프터눈티세트 ▲빠리치킨 플래터 ▲샹젤리제 브런치 세트(A/B) ▲카페구르망 세트 ▲빠리지앵 머쉬룸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프랑스 피클 ‘꼬니숑(Cornichon)’을 곁들인 ‘잠봉뵈르 샌드위치’, 오렌지 향이 은은한 따뜻한 와인 음료 ‘뱅쇼(Vin Chaud)’ 등 현지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지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6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와 주요 특화사업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3대 지역 특구(규제자유특구ㆍ글로벌혁신특구ㆍ지역특화발전특구) 종합 행사다. 지역발전을 위해 규제혁신과 미래산업 중심의 선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성과 공유ㆍ확산을 통해 특구 관계자 간 현장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34개 특구 사업자가 참가해 특구 지역별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전국 최초로 지정된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 특화사업과 거북섬 지역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핑 체험 존을 운영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기업 및 관계 기관과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창영 팀장은 “이번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참여를 통해 거북섬이 지닌 성장 잠재력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