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소상공인의 기초체력을 다시 세우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이상백 제4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이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의 당면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중소기업청 내 연합회 사무실에선 관내 소상공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맞게 일대 혁신과 업그레이드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민선8기 도정철학에 발맞춰 도민 사업성공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이 오는 2일이면 취임 1개월을 맞는다. 유 사장은 기업체에서 근무하다 당시 또래들 보다 늦은 1988년도에 공직을 시작했지만 구리시에서 수도과장, 건설과장, 안전도시국장 등을 역임했기 때문에 2012년도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 설립때 부터 공사의 일반 흐름은 잘 알고 있었다…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곽영붕(56)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의 숨은 의미를 소개했다. 곽 회장은 2007년부터 수원야구계에서 16년 간 지역 야구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 왔다. 경기신문과 공…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서울가락시장과 강서시장,양곡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34년을 근무한 유통 전문가다. 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던 4년 전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공모에 응해 선발되면서 구리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2018년 9월,구리시에서 도매시장 유통전문가를…
자신을 송도 원주민으로 소개하는 이강구 인천시의원(국힘, 송도2·4·5동)은 허허벌판에 높은 건물들이 하나둘 세워지는 모습을 지켜본 만큼 지역에 대한 애착은 남다르다. 인천과 첫 인연을 맺은 건 10살 무렵이었다.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는 시골에서 혼자 5남매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새우가 아닌 ‘고래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려면 사람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제가 국가에 기여한 것보다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 것이 훨씬 더 많다”며 “이를…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 번거롭고 복잡했던 삶은 간소화됐고, 사람들의 생활은 더욱 풍요로워졌다. 하지만 기술 발전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이에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사업가를 꿈꾸던 김용희 인천시의원(국힘‧연수2)의 20대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인천에서 태어나 신광초‧신흥중‧인천해양과학고를 졸업한 그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영업직에 뛰어들었다. 사업가라는 꿈을 위한 발판이었지만 내성적인 성격인 그에게 영업은 힘들기만 한 일이었다. 돈을 많이 벌지도 못…
"구리시는 서울과 가장 인접한 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함에도 오히려 잊혀져가는 도시, 소외되는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구리시민의 바람이었던 GTX-B 노선에서 구리시만 제외됐고, 지하철 9호선 유치도 이뤄지지 않았잖습니까?" 세종-포천고속도로 한강 통과 교량이름을 '구리대교'로 해달라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