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5일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작업 준비 태세 및 제설작업장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제설작업장인 동부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강설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장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제설 자재 관리와 제설기지를 점검하면서 제설 장비 가동 상태와 제설 자재 확보 및 비상근무 현황 등을 보고받고,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겨울에도 사전에 각종 제설 자재, 장비 등 정비를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5일 이웃돕기 쌀 10㎏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시설과 개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9월, 김장용 젓갈로 인기가 높은 가을추젓을 소금에 절인 채 구입한 후 소분해서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것까지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도 10kg 쌀 100포대를 구입하여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새우젓 작업과 배달 등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함께 팔을 걷어 붙인 회원들과 흔쾌히 구입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그 덕분에 연말에 이웃을 돌아보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금마련부터 쌀 전달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경승위원회에서 지난 5일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시에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탄 1만장을 기부해왔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승위원회 위원장 지강 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나눔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연탄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재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의 중간관리자가 참석하는 ‘안성시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안성시의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중간관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중간관리자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시와 여러 기업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안성시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시각에서 체감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통해 안성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과 안성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한우 정책을 공유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를 피드백하고 수익성을 분석해 한우 농가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은 “안성시의 한우 등급판정 결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축산농가의 60%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청년 농가가 많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한우의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우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등급 향상을 통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2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필리핀 투델라시,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협약식 없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서면으로 서명을 하고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필리핀 2개시는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며, 안성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증(VISA) 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상시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 외에도 일 단위로 소규모 농가에게 외국인 노동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올해 전북 무주군, 임실군, 진안군, 충남 아산시, 부여군이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는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7개교의 27명의 4-H학생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 시장은 “4-H활동은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활동이고, 학생들이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4-H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각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단위로 음주단속이 매일 실시되며, 주말인 매주 금요일 밤에는 전국적으로 강화된다. 특히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이 많은 유흥가 먹자골목·식당가 및 주요 교차로, 고속도로 TG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이 행해지며, 20~30분 단위 간격으로 단속 장소를 옮기는 스팟이동식 형태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불시에 진행된다. 단속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비접촉식 복합감지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도 이번 단속 대상에 해당된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밤 9시 50분경 안성시 공도읍에서도 계속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며 주행하고 경찰의 정차 명령에도 불구하고 교통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한 차량을 추격한 끝에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26%의 취소 수치가 나와 검거된 바 있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고 맞는 첫 연말인 만큼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사회까지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1일 한전 MCS(KEPCO Metering & Customer Service) 안성지점(지점장 송영철)과 복지사각지대의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MCS 안성지점 직원들은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초기 위험을 감지해서 신고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뿐 아니라, 추석명절 지역농산물 기부, 겨울철 연탄 지원, 안성시와 합동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송영철 한전 MCS 안성지점장은 “고독사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사회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한정된 예산과 복지인력으로 위기가구를 돕는 데는 한계가 있고, 민·관 합동의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전 MCS 안성지점과의 업무협약이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2023년부터 민간보조금이 지출증빙 후 지급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이 개통된다. 이는 부정수급 방지와 온라인 집행, 실시간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 개통을 위해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전용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에 착오가 없도록 만전을 가하고 있다. 민간보조사업자는 보조사업별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증빙은 영수증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 지출을 통한 전자 검증 정산으로 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편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성시는 빠른 시일 내에 정착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이 적절하고 투명하게 집행·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