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평가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이상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명품병원으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전문화, 특성화를 추구하는 사랑병원은 ‘세상의 모든 근심을 우리가 다 감당할 수는 없지만 병들어 서러운 마음만은 없게 하겠다’라는 설립정신으로 지난 1998년 11월 28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 144-2번지에 개원해 올해 13주년을 맞는 현재 400병상과 24개 진료과, 12개 전문센터, 57인의 전문의를 갖추고 지역거점형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외적인 성장과 함께 병원 설립정신으로 추구한 기본 가치와 병원의 지향점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병원의 새로운 모델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화된 의료서비스제공 전문센터 운영 사랑병원은 진료 영역별로 다양한 검진프로그램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운영되는 종합건강검짐센터를 비롯, 인천 최대의 시설과 완벽한 시스템으로 폭넓은 직업군에 대해 진단·치료하는 산업의학센터, 의료협진체계구축을 통해 고령환자에게 체계적 건강관리 및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 최신동향의 최소침습수술과 과학적인…
인천에서 문을 연지 15년이 된 ‘토박이 병원’인 유비스병원이 2011년 말 400병상 규모 전문종합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유비스병원은 ‘척추·관절분야 수술 전문 병원’이라는 기존의 평가를 뛰어넘어 인천 최대의 전문센터를 가진 종합병원으로 발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신관 증축과 함께 구관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한 유비스병원은 공사가 완벽히 끝남과 동시에 인천에서는 대학병원을 제외하곤 가장 큰 병원으로 재탄생한다. ▣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명품병원’ 유비스병원이 전국 준종합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획득했다. 지금까지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위주로 진행됐던 인증이 유비스병원의 인증통과로 인해 중소병원과 전문병원들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호 병원장은 인증평가를 득한 후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증축과 함께 안팎으로 내실 있는 인천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의료기관 인증 신청을 하고 표준화된 규정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유비스병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의료기관평가 및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안전보장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진료
한길안과병원은 1985년 개원한 국내 최정상급 수준의 안과전문병원이다. 특히 안과 각 분야별로 풍부한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어 모든 안과 질환에 대한 원스톱 당일 진료가 가능한 것은 대학병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점에 꼽힌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천·경기 지역 유일의 안과전문병원, 눈 질환분야에서 최정상의 의료실력을 갖춘 한길안과병원은 전문화된 5개의 전문진료센터와 2개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 인천에서 모든 안질환은 한길안과로 통한다. 한길안과병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정예 의료진 18명이 전안부, 망막, 안성형, 녹내장, 라식 등 5개 진료센터와 소아안과, 사시·약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길안과병원의 대표적인 능력은 환자진료 실적이 보여주는데 안과병원의 대표적 수술로 꼽히는 백내장 수술의 경우 연 4천350여건의 수술을 시행하여 대학병원 포함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안과 질환 가운데 난이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꼽히는 망막질환 수술도 연간 700건을 넘는다. 총 4명의 망막 전문의가 인천 지역 전체 망막수술의 50%를 맡고 있다. 이 같은 수술실적은 망막분야가 안과에서 가장 수련기간이 길고 수술 난이도가 높은 분야임을 감
지난 2009년 10월에 개원한 바로병원은 지상 12층, 지하 1층에 150병상규모의 최신식, 최첨단의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다. 바로병원은 국제 인공관절, 척추수술 교육 지정병원으로 매 분기 아시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실시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 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바로병원은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의료진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아시아 및 세계 의료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 최신설비와 환자에게 무한책임을 지는 바로병원 바로병원은 국제도시 인천에 걸 맞는 첨단 의료시설과 ‘Green Hospital’을 표방하고, 병원 내 외부 병균을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장 시스템(Clean Room System)을 전 수술실에 가동하는 것은 물론 자연광 LED 무영등 사용, 전 병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적외선으로 치료 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Phillips MRI 1.5테슬러를 비롯 CT, 적외선 체열장비를 비롯하여
대부분 이나 잇몸으로 고생하면 치과를 찾는다. 하지만 아픈 이를 치료하기 위한 과정은 더욱 아프니 ‘고통 패라독스’라 할 수 있다. UIC시카고치과병원은 'NO PAIN, NO NOISE, NO FEAR'의 3무정책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아프지 않고 편안한 치료로 치아치료에 극심한 공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이 곳을 찾아온다. ▣ 아프지 않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UIC시카고치과 이정우 UIC시카고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시술은 기본적으로 수면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다른 치아 치료의 경우에도 환자가 원하면 수면클리닉 진료를 하고 있다”며 치아치료의 고통에서 해방을 소신으로 하고 있다. ‘아프지 않게 환자를 치료한다’는게 이 병원의 원칙이다. 환자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마취의 경우 첫 번째 단계부터 아프지 않도록 무조건 도포마취를 시행한다. 마취 바늘이 살을 뚫을 때 느끼는 환자의 아픔을 없에게 위해서다. 마취과정에서 약간의 따끔한 느낌만 피하면 수술은 전혀 고통이 없지만 그 조차도 무서워하는 환자들에게는 수면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UIC시카고치과병원은 국
인천에서 의료소외계층이 마지막으로 찾을 곳은 인천의료원이 거의 유일하다. 지난 80년 동안 인천지역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잡은 인천의료원이 최첨단 의료장비와 전문인력으로 무장하고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섰다. 인천의료원은 과거 낙후된 이미지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존립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아래 한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해 10월, 13대 조승연 원장 취임과 함께 낡고 오래된 시설과 의료장비, 노·사간의 갈등으로 빚어진 경영적자 개선에 주력해 왔다. 여기에 국가지정격리병동과 최고수준의 인공신장실을 갖춘 국가 지정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은 공공의료 강화, 고객만족 향상, 의료질 향상, 책임경영달성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출신의 우수한 전문의를 영입해 협진기능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센터 증축과 의료원 리모델링을 단행,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의료센터 증축 및 인공신장실을 갖추고 건강검진센터를 확충하는 등 다양한 의료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게다가 최첨단 디지털·정보화 병원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 IT환경을 공유하기 위해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원내 전지역 WiFIw존을 구축
연·고대 대학병원 위탁 무료 상담… 산업의학 전문의·물리치료사 등 상주 한국에 직업을 가진 모든 근로자는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고 또한, 건강한 근로자가 기업의 노동능력과 생산활동을 향상시키는 기본 동력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지금까지 산업보건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각종 물리·화학적 유해인자로 인한 전형적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공정개선과 화학물질의 유해·위험정보 알리기 및 안전한 관리 등이 중심 활동이었으며, 이런 방식의 활동은 전형적 직업병을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산업보건 주변여건이 크게 바뀌어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장 규모는 소규모화 되어 가고, 기업 간의 경쟁은 점점 심화되어 새롭게 노동강도와 직무 스트레스가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로운 유해인자가 생겨나고 근로자의 건강문제 패턴 또한 크게 바뀌어가고 있다. ▣산업재해, 유형과 실태 산업재해통계를 보면, 지난해 7천803명의 근로자에게 업무상질병이 발생했으며, 이중 817명이 사망했다.
인천시는 ‘모든 시민에게 건강을 (Health for All)’ 이라는 원칙 아래 ‘시민의 건강수명 100세를 위한 건강도시 인천’이라는 보건행정의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건강도시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교통, 환경, 교육, 도시계획 등 시정 전반에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중심의 행정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인천의 미래비전이다. 이를 위해 인천은 관내에 2천643개의 의료기관, 2천313개의 의약품판매업소, 그리고 군·구 산하에 공공보건소를 거미줄처럼 연계해 통합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꿈을 향한 인천시의 공공의료 정책 인천시는 시민 100세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장 큰 목표는 공공보건기관 인프라 구축과 사전 예방차원의 건강관리, 그리고 응급환자의 구명시스템 구축이다. 우선 인천시는 올해 현재 2개소에 불과한 공공보건기관을 오는 2015년까지 14개소로 확장할 계획으로 2천억원 이상의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또 건강수명 100세를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WHO 건강도시연맹 가입’을 통
인천기독병원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의료·선교·교육의 설립목적을 갖고 헐벗고, 굶주리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지난 1952년 5월에 설립됐다. 사실상 인천지역 최초 민간종합병원이라 할수 있는 인천기독병원은 60여년 동안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병원으로 다가서고 있다. 2002년 제5대 병원장으로 이용성원장이 취임하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병원경영’을 통해 ‘최상의 진료를 구현하는 환자중심의 선도병원’의 모토를 갖고 병원의 내·외부를 새롭게 리모델링 하면서 시대의 조류에 맞는 최신식의 기술을 갖춘 병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전국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인천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13일 발표한 ‘2010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 에서 시설, 장비, 인력 등의 필수영역과 구조영역, 공공영역에 관한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관내 시민들의 굳건한 ‘건강 지킴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건강도시 건설 연수구보건소 동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시설과 장비도 확충하면서 수준 높은 보건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며 동구민들의 전반적인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는 금년에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인구집단간 건강격차 완화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체계 확립의 4가지 건강전략체계를 수립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건강수명 연장 동구보건소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건강도시 연수구’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해 올해 3월,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했고, 건강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준비 작업을 거쳐 지난 7월 건강도시 원년 기념 선포식을 가졌다. 그만큼 구정의 주요목표 중 하나가 선진국 복지, 그 가운데도 의료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 등 번쩍이는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