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의 지렛대, 희망을 일으킨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가능한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에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의 전반적인 생활실태와 특성, 욕구 등을 상세히 파악한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운영계획, 주요 사업 및 기능,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기능 및 사업, 지원대상자 사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알아본다. <편집자주> 화성 시 무한 돌봄 센터는 경기도 시책 사업으로 도내 상반기에 16개 시군이 개소를 하였다. 그중 화성 시 무한 돌봄 센터는 지난 4월 9일 13번째로 개소식을 갇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현재, 중앙센터가 1개소 있고 권역별 네트워크 팀이 3개소로 구성되고 있다. 중앙센터는 동부출장소에 위치하고 공무원 2명, 민간 3명으로 구성으로 이루어 졌다. 권역별 네트워크팀은 동부, 남부, 서부권역으로 동부와 남부는 각각 운영형식이 기본형으로 민간전문가 1명씩 구성되어 있으며(위탁 운영 기관의 사례관리 조정자가 민간전문가에게 슈퍼비전 제공) 서부는 확장형으로 운영인력이 5명이다. 동부 네트워크팀의 종사자와 남부와 서부는 최근에 위탁 운영기관 및 법인이 선정되어 민간전문가 채용하여 본격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푸른바다에서 펼쳐지는 이색 대회를 보고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10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2010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 2010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매년 프랑스, 독일, 모르투칼, 스웨덴 등 전세계 10여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규모의 WMRT(World Mach Racing Tour)의 한국대회이며 아메리카스컵과 볼보오션레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특별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보트쇼와 요트대회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는 것은 전 세계에 전례가 없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두 행사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서 해양레저산업의 성장과 해양레서문화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치컵 레이스는 오로지 바람에 의지해 전진하는 경기로 바람의 방향을 읽고 돛을 이용해 무게중심과 각도를 잘 잡는 것과 상대편을 견제하는 것이 중요한 수준 높은 경기로 한팀은 5명으로 구성돼 주장격인 스키퍼를 중심으로 역할이 분담돼 있는 만큼 팀 호흡이 중요하고 승패와 연결된다. 이번 레이스에는 전년도 우승팀 파올로시안(
‘제16회 창무국제무용제 in 의정부 2010’(이하 창무국제무용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6.25 6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전쟁, 예술, 그리고 치유(W/A/R-War, Arts, Recovery)’를 모토로 내걸고, 총 6개국 2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사)창무예술원이 ‘창무국제무용제’를 두번째로 공동주최하는 축제이다. 이에 보다 지역민과 밀착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거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야외프로그램에 힘을 싣는다. 축제의 무사기원을 바라는 ‘열림굿’을 시작으로, 사전 거리공연 프로젝트를 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게릴라 댄스퍼포먼스, 댄스몹 등이 마련돼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춤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무용제는 6.25 60 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세대와 국가를 초월해 예술로써 시대의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전쟁’과 ‘분단’을 소재로 한 3편의 작품을 공동
■ 광명시 자족도시 추진 광명시 기업경제과는 서부수도권 경제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동안 베드타운으로만 알려져 왔던 수도권의 작은 도시가 점진적인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 일대일 상담을 해주는 등 지역에 생산시설이 없어 일자리창출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는 광명시 발전상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서부수도권 경제도시 박차 지난 2009년 12월 10일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으로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200여명의 외국인투자기업 CEO들의 축하 속에 미국 Chinatel Group Inc(대표이사 조지 알베레즈)와 광명시가 10억불 규모의 투자에 대한 LOI(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첨단 아파트형공장과 R&D 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는 광명 역세권지구 내 음악밸리 부지 14만1526㎡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LED클러스터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차이나텔 그룹의 투자는 LED 관련 산업의 집적화와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도함으로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광명 역세권지
‘생활의 쉼표’ 집하장, 아름다운 경쟁 선거는 오늘로 끝나지만 한 때 한반도에 전쟁 분위기가 조성됐다. 남과 북 모두 천안함 사태를 놓고 책임공방을 벌이면서 빚어진 것이다. 전쟁은 살인이다. 전쟁은 폭력이다. 전쟁은 백해무익하다. 적어도 약자입장에선 그렇다. 반면 강대국이나 대자본가에겐 다르다. 전쟁은 기회다. 오드리햅법과 멜 페러가 출연한 희극 <전쟁과 평화>는 19세기 유럽 전역에 드리운 어두운 전쟁의 그림자를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간의 욕망과 탐욕, 배신을 그린 이 희극은 영화와 소설로도 소개됐다. 내용은 나폴레옹 시대 전쟁의 참상이 주류를 이룬다. 교훈으로 삼을 만한 내용은 사랑이다.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관계다. 나타샤 역의 오드리햅번과 러시아의 장수 삐에르간의 로맨스는 전쟁의 비극으로 무너지는 평화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다. 권모술수가 아닌 진정성을 갖고 전쟁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전쟁과 평화는 대립적이다. 기원전 4-3세기 춘추전국 시대 대 제후 국가 간 경쟁과 평화 구도를 그린 제자백가의 전쟁론도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고리 타분한 내용이긴 하다. 그러나 전쟁을 왜 일으키는지, 경쟁을 통한
깔끔 담백 저렴 주부맘 사로잡은 ‘맛있는 수다방’ 어린이 방송 PD로 20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던 김유근(45)·김수경씨는 창업 3개월 만에 월 1천7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씨는 오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고, 퇴직 이후 창업을 하기 까지 약 4개월이 걸렸다. 평소 꼼꼼한 성격인 김씨는 부인과 함께 창업박람회와 사업설명회를 찾아다녔고, 신중하게 창업을 준비해왔다. 김씨가 선택한 브랜드는 ‘오니기리와이규동(www.gyudong.com)’. 독자 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손쉬웠고 창업에 대한 많은 부분을 본사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세무신고인만큼 직장생활 이외의 것은 잘 몰랐기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해서 다행이라고 한다. 오픈 초기에는 운영도 많이 힘들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직장과 달리 종일 일을 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아 몸무게가 8Kg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기 때문에 서로 응원하면서 힘이 되었다. 김씨의 매장은 용인수지구청 인근 복합상가 1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학원등 유동인구가…
노하우까지 습득 생생한 취업교육 안양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이하 근명여고)가 최근 전교생이 참여하는 ‘직업 탐색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진학·취업활동을 강화시키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을 통해 미래 설계와 학업 방향 등을 지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근명여고는 올해부터 학생들의 취업교육을 강화하며 현장중심의 교육과 선택형 교육과정 등을 도입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67년 안양시 만안구에 문을 연 근명여고는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며 취업 전문학교로 발돋움해 왔다. 근명여고는 당초 정보처리과, 경영정보과, 상업디자인과를 운영해 왔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난 2008년 인터넷정보과, 경영정보과, 디자인과로 개편하고 국제비즈니스과를 신설했다. 43년의 전통을 토대로 현재 1천200여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는 근명여고는 지역내 중요 기관과 기업에 졸업생들이 자리하며 학교를 더욱 빛내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지난해 황광수(58) 교장이 취임하며 ‘근명 명품학교 만들기 프로젝트&rsq
요즘 웰빙 바람을 타고 모든 사람이 건강에 주목하면서 토마토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퇴촌 토마토축제에 대한 관심도 해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퇴촌토마토축제는 2003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때마다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퇴촌 토마토축제, ‘월드컵 토마토 Festival!’을 주제로 열리는 즐겁고 흥겨운 웰빙 축제 속으로 찾아가 본다. <편집자주> ▲전국적 명성 얻고 있는 퇴촌 토마토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일대는 지난 1970년부터 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해 전국적인 토마토 주산리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것은 양봉 수정 등 축적된 재배기술로 생산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며 특히, 40년간 축적된 재배 노하우로 생산되는 토마토는 그 규모도 대단해 퇴촌면 정지리 일대 7만여평에서 생산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 웰빙 붐으로 현대인들이 건강을 중요시 하고 있다는 것과 맞물려 가장 몸에 이롭다는 것 중 하나인 토마토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어린이, 주부, 연극·클래식마니아들을 위한 공연 4편과 전시 1편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6월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가족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2~6일)을 시작으로 오전시간 주부들을 위한 차한잔의 여유와 음악 ‘아침음악살롱’(10일), 그리고 송승환·조재현·정태우 주연의 명품연극 ‘에쿠우스’(11~12일)와 대한민국 클래식 대표 아이돌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23일)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최고의 출연진과 공연들로 6월, 안산문예당 무대를 가득 채운다. 아이들 상상력 유발 돌발적 질문도 받아 ▲참여형 가족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 ‘달려라 달려 달달달’은 아동극 전문가 ‘손혜정’이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역작으로 2010년 어린이우수공연축제의 공식초청작이며 의정부음악극축제, 과천한마당축제 등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제1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배우가 이야기판을 이끌
무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요즘, 신나는 물놀이와 낚시 등을 즐기러 많이 찾는 명소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벌어진다. 오는 6월 4일을 전야제로 5~6일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제1회 제부도장어잡기 축제 - 두손에는 장어가득! 마음에는 추억가득!’이 바로 그 것. 이른바 모세의 기적(바닷길이 갈라지는 해할현상)으로 유명한 제부도는 해할현상으로 인해 드러난 2.3km 포장길 양옆에 펼쳐진 갯벌을 보며 섬까지 달리는 묘미로 인해 주말이면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서해안 전체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낙조명소이며 기암괴석 ‘매바위’, 산과 바다사이를 호젓이 걸어다닐 수 있는 ‘해안산책로’ 등의 관광명소가 많고 ‘조개구이’, ‘바지락 칼국수’, ‘서해안의 다양한 회’ 등의 먹거리 식당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제1회 제부도장어잡기 축제’는 올해 첫 축제이긴 하지만 지난 2007년 사전행사를 실시해 제부도만의 축제로 자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