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31일 오후 6시까지 차세대 전문예술 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가S’는 재단이 해마다 지역 청년 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시상금 제도를 지원금 체계로 개편해 청년예술가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부천 거주, 소속, 대학교 재학생 한정이었던 지원 자격을 부천에 있는 대학교 졸업생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상금 체계와 연합전시·공연으로 운영되던 실연회 방식을 지원금 체계를 통한 개인전시·공연 운영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신작과 이전 작품을 함께 발표하는 형태도 가능해진다. 지원 자격은 부천 거주, 재학, 졸업, 소속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문(예비) 예술인이며, 지원 분야는 시각, 공연 총 2개 부문으로 총 10인 이내 청년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 예술가에게 인당 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역량 강화교육 및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실연회 통합홍보 및 아카이빙, 온라인 실연회를 재단 차원에서 지원한다. 접수 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들은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기획공연 시리즈인 ‘HYA플리(햐플리)’는 각 공연별로 독특한 콘셉트와 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술이 어려운 일반 대중에도 쉽게 다가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5월과 8월에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스트’,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이번 공연은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 무료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예술단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누림아트홀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9일 진행한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성악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14일 무대에 오를 두 번째 공연에서는 실용음악과 국악이 준비돼 있다. 한편,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현재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매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10월 2일과 3일 경기아트센터 광장과 소극장, 열린무대에서 ‘2023 경기 청년예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출범한 ‘청년예술 기획단’의 첫 결실이다. ‘청년예술기획단’은 공연예술분과, 정책연구분과, 홍보분과로 구분해 선발됐고, 3개월간 기획 및 아이디어 개진, 운영을 진행했다. 본 공연과 거리공연, 정책연구 포럼 발표 등이 진행되며 공연장르는 다원예술, 음악, 전통예술, 무용이다. 정책연구 포럼은 예술대학생, 청년 예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이다. 예술계열 대학생들의 관련 분야 진입에서부터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 정책과제 개발, 창작 생태계 거점 조성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책연구결과를 발표한다. 거리공연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내 열린다. 기획단 내에서 신청을 받아 선발한 20개 팀이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버스킹을 선보인다. 단체 속 일원으로의 모습을 벗어나, 순수하게 기획단원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페스티벌은 모두 무료이며, 문의는 경기아트센터 정책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2일 오후 2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HYA플리: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이하 ‘HYA플리’)‘ 공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었던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에 이은 두 번 째 공연이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 ‘HYA플리’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름휴가의 설레는 마음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전석 무료이며 20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예매 되지 않은 표 또는 취소표에 한해 현장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기자단 ‘HYA(햐)포터즈’(이하 햐포터즈)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햐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 및 화성시 청년예술단 소개와 위촉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햐포터즈는 ‘HYA(Hwaseong Young Arts)’와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담 기자단을 의미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화성시민 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연습 및 공연 현장을 취재해 창의적 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위촉장 수여, 원고료 지급, 기자수첩 지급, 명사 특강 제공 등이 있다. 특히 SNS 콘텐츠 게시 시 게시일부터 2주 내로 블로그는 ‘공감’ 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는 ‘좋아요’ 수를 집계하고 그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진다. 햐포터즈가 취재한 화성시 청년예술단 콘텐츠들은 개인 SNS뿐 아니라 화성시문화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공유된다. 아울러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HYA(햐)포터즈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기획공연, 권역별 공연투어, 영상콘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 25명의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시금 조명해 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지난 6월 30일 열린 전시 개막식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마쳤다. 이날 개막식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기명 사진예술 대표의 전시해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선 인간과 자연, 인간과 동물, 친구, 연인,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매그넘 소속 작가의 감성과 깊이 있는 작가적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동안 거장의 사진 관람과 더불어 나만의 필름을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서로 소통하며 인생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화성인 콘서트’를 지난 1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화성시 중‧북부 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봉담 신도시 내 새로 개장한 봉담2생태체육공원 축구장에 특설무대를 조성하여 개최됐다. 아나운서 유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화성시청년예술단과 위드유 뮤지컬의 힘찬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이엘,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R&B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와 백지영,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 YB(윤도현밴드)가 출연해 약 18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12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돗자리를 지참한 가족 단위 관객과 스탠딩 관객까지 약 5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철저한 관리 하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달 29일 재단 창립 26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격차와 소득격차, 연령별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임기 2년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업경영을 하겠다”며 “경기도는 특히 어린이만큼은 문화 격차가 없도록 어린이 박물관과 미술관 등 예술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해 예술인에게 판을 깔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31개 시·군의 시민들에게 정책을 공유하고 설득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의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료 예술공연을 상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경기도의 어린이가 격차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에는 가장 많은 수의 문화예술 콘텐츠 관련 대학 학과가 소재하는 만큼 경기 예술대학생들을 위한 창작, 발표 및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예술인의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경기도 소재 예술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을 비롯해 경기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매개자
경기아트센터는 9일 ‘제 1기 경기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을 야외 열린무대에서 개최한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은 오는 10월 예정된 ‘경기청년예술페스티벌’의 기획과 제작 출연까지 전 과정에 도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다. 기획단은 ‘공연예술’, ‘정책연구’, ‘홍보’의 3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도내 청년 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공연,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9일 출범식은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 50명 내외를 비롯해 관계자 참석 후 오후 1시부터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축사와 더불어 제1기 경기청년예술기획단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며, 연간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2부에서 청년예술인 및 대학생 등은 이날 기획단의 출범을 알리는 ‘청년예술기회선언문’ 을 낭독하고,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향후 활동 및 도내 예술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담에는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활용하여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기획단은 오는 10월 ‘경기청년예술페스티벌’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작품을 경기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 예술정책 의제를 도민과 공유하는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