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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노상방뇨 걸리자 경찰 폭행

현역 직업 군인이 노상방뇨 하는 것을 만류하던 경찰관을 폭행했다.

24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인근 부대에 근무하는 고모(25) 하사가 지난 23일 12시55분쯤 세류동 D건물 복도내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순찰을 G지구대 소속 김모 경장에게 적발됐다.

김 경장은 “건물내에서 소변을 보면 안된다”며 고 하사를 만류했지만 고 하사는 김경장의 얼굴과 목 부위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은 고 하사를 검거, 부대 헌병대로 인계했다.

한편 헌병대 관계자는 수사 현황에 대해 “고하사 사건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사건 내용을 알고 싶으면 경찰에 문의를 해 헌병대로 요청하라”며 사건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3부녀자 상대 금품 갈취

수원중부경찰서는 24일 귀가하던 부녀자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박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4일 밤 12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주택가 골목에서 우모(29·여)씨를 쫓아가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박씨는 “술에 취해서 길을 가던 여자를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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