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왓챠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2022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나란히 초청됐다. 국내 OTT 오리지널 콘텐츠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초정된 작품은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술꾼녀)과 ‘괴이’, 왓챠 ‘좋좋소’다. 이 작품들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인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섹션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은 동갑내기 세 여자의 우정과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출연했다. 주연 배우들의 케미와 ‘현실 우정’, ‘직장인의 애환’, ‘술자리 풍경’, ‘사랑과 이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힐링 모먼트가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으며, 공감 자극 K드라마로 지금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월 첫 공개를 앞둔 구교환, 신현빈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에 나타난 마을에서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스릴러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부산행’ 부터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옥’, tvN 드라
밴드 체리필터 드러머 손스타(SonStar)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청동 ‘갤러리MHK’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공’. 공(功)들이다, 어떤 일을 이루는 데 들이는 정성과 노력을 의미한다. 손스타가 찍은 피사체는 세계적 비보이 크루인 진조크루다. 그는 “평소 비보잉을 보며 참 경이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들이 하나의 비보잉 무브를 완성하기 위해 수천 수만 번 반복하는 노력, 즉 공을 들이는 시간을 사진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전시 첫 주 주말인 19일에는 오프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의 주인공인 진조크루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이나, 오프닝 이벤트 날만큼은 노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과 함께 1만 원 입장료가 있다. 오프닝 예약은 네이버 창에서 SONSTAR PHOTO를 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주술·신천지·비선정치를 반대하는 범 기독교 시국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시국기도회)가 20대 대선 본투표 당일인 9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신천지의 선거 개입 정황을 포착했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시국기도회’는 150여개 기독교 단체 등 범 기독교 신자들이 개최하고 있는 기도회로,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도회를 열고, 대선국면에서 불거진 주술과 신천지의 개입, 비선정치 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들인 이날 긴급 성명서에서 “우리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의 정점에서 방역의 훼방자로 드러나 경기도의 강제조처를 받아야 했던 신천지의 모 후보 및 그 진영이 조직적이고 구체적으로 정치에 개입한 정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신천지 간부 출신 탈퇴자의 말에 의하면, 이만희 교주는 구속됐을 당시에 쓴 편지를 통해 ‘어떤 한 사람이 나를 도와줬고’, ‘그 한 사람이 윤석열 검찰총장이고 그 덕분에 나올 수 있게 됐으니까 우리가 은혜를 갚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며 “이런 지시에 따라 ‘신천지 과천본부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7월 윤석열 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해 10여 명의 신도를 관리하는 구역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국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경기 지역 투표율이 66.9%로 잠정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기 선거인 1143만 3288명 중 764만 9125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6.9%(사전 투표율 33.65% 포함)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68.1%)에 비해선 1.2%포인트 낮고, 같은 시간대 2017년 5월 19대 대선 투표율(63.3%)과 비교하면 3.6%포인트 높다. 도내 기초단체별로는 과천시가 76.5%로 가장 높고, 오산시가 61.1%로 가장 낮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곳은 전남(75.3%)이며, 가장 낮은 곳은 제주(64.8%)이다. 인천은 65.4%, 서울은 68.1%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경기 지역 투표율이 63.4%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오후 2시 기준 경기 선거인 1143만 3288명 중 725만 910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3.4%(사전 투표율 33.65% 포함)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64.8%)에 비해선 1.4%포인트 낮고, 같은 시간대 2017년 5월 19대 대선 투표율(59.4%)과 비교하면 4%포인트 높다. 도내 기초단체별로는 과천시가 73%로 가장 높고, 오산시가 57.5%로 가장 낮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곳은 전남(73%)이며, 가장 낮은 곳은 인천·부산·제주(61.6%)이다. 서울은 64.7%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경기지역 투표율이 59.5%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경기 선거인 1143만 3288명 중 679만 8254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9.5%(사전 투표율 33.65% 포함)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61.3%)에 비해선 1.8%포인트 낮고, 같은 시간대 2017년 5월 19대 대선 투표율(54.7%)과 비교하면 4.8%포인트 높다. 도내 기초단체별로는 과천시가 69.3%로 가장 높고, 수원시 팔달구가 47.1%로 가장 낮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곳은 전남(70.7%)이며, 가장 낮은 곳은 부산(58.2%)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와 ‘술꾼도시여자들’이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Korea Focu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국내 OTT 오리지널 콘텐츠 중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10월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세 여자의 우정과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티빙 역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등 주연배우의 케미와 ‘현실 우정’, ‘직장인의 애환’, ‘술자리 풍경’, ‘사랑과 이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힐링 모먼트가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으며, 공감 자극 K드라마로 지금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월 첫 공개를 앞둔 구교환, 신현빈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에 나타난 마을에서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스릴러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부산행’ 부터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옥’, tvN 드라마 ‘방법’ 등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통해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연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
교도소에 복역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부친상으로 인해 임시 석방됐다. 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여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안 전 지사는 전날 오후 늦게 부친상을 당해 임시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석방됐다. 빈소는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 전 지사는 2020년 7월에도 모친상으로 5일간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고 석방됐었다. 한편, 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 성폭행, 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9일 오전 11시 기준 16%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총선거인 4419만 7692명 가운데 708만 186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7%)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13%)다. 전국 17개 시도 중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1143만 3288명)는 16.7%로, 5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인천 15.7%, 서울은 15%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9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도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12.6%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투표에서 지난 4시간 동안 경기는 총선거인 1143만 3288명 가운데 143만 8353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13.8%)와 제주(12.9%)에 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10시 기준 전국 기준 투표율은 11.8%이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9.3%)였고, 전남(9.5%)·전북(9.8%)이 그 다음으로 낮았다. 서울 투표율은 11.2%, 인천 투표율은 11.6%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율이 합산돼 공개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