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경콘진 부천 본원에 신규 입주할 콘텐츠 기업 12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기업 모집 시설은 40평대 11개 실, 10평대 1개실로 7호선 춘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춘의테크노파크 2차 내 사무공간이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임대관리보증금 및 1/4 수준의 임대료로, 성장기 콘텐츠 기업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건물 내 피트니스 센터, 정보자료실 등 편의시설이 제공돼 직원들의 복지를 챙기기에도 용이하다. 모집대상 기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음악, 캐릭터, 출판, 웹툰, 인터넷·모바일 콘텐츠솔루션 등 콘텐츠(융합) 분야 개인 또는 법인 기업이다. 지원은 오는 28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 본원 방문제출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입주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기업실태조사로 5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경기도 외 지역 소재 기업이나 사회적 약자 기업, 벤처인증기업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 관련 문의는 경콘진 서부권역센터로 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했으며,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는 13개의 캐릭터가 참가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요는 화성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 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가족사랑축제, 뱃놀이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 홍보부스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기존 인형극에서 새롭게 변화된 ‘코리요 극장’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가을운동회에 이어 올해는 코리요 그림일기 및 사생대회를 진행해 화성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우리 경기도무용단이 30년간 쌓아온 정체성과 올곧게 걸어온 길을, 도민들께 보따리를 풀듯 대표작들을 응축해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 춤의 발전과 도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1993년 창단된 경기도무용단. 30년간 정재, 전통, 창작무용 등 연간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중동, 아시아, 북미 등 해외 유수 공연장에서 우리 춤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경기도무용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역대 예술감독들의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공연 ‘명작컬렉션 무(舞)’를 기획한 김상덕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은 “30주년을 맞이해, 우리 경기도무용단을 상징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춤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명작컬렉션 무(舞)’는 총 8개 작품을 선보인다. ▲1대 故 정재만 감독의 ‘훈령무’ ▲2대 김근희 감독의 ‘경기검무’ ▲3대 조흥동 감독의 ‘한량무’, ‘장구춤’ ▲4대 김정학 감독의 ‘부채춤’, ‘진쇠춤’ ▲5대 김충한 감독의 ‘요고무’ ▲6대 현 김상덕 감독의 ‘북의 시나위’ 등이다. 특히, ‘북의 시나위’는 이번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장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은 영화프로그래머 개념부터 영화 환경 분석까지 다각도의 교육과 수원사람들영화제의 상영작 및 부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영화제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영화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극장이 없는 지역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독립·예술영화 진입장벽을 낮춰 커뮤니티 시네마를 실천 중인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의 김남훈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성인) 또는 수원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수원사람들영화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로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오는 23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제5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서포터즈 AmS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운영, SNS 이벤트 기획,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제5기 AmS에게는 전시 관람권,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지난 11일 도내 10개 시군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과 담당자, 10개 시·군 아동돌봄 관련 부서, 거점 사업 운영 아동돌봄센터 센터장과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광역지원단이 재단에 설치된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시·군-광역지원단-아동돌봄센터 간 초등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거점사업 운영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동돌봄센터 내 거점사업 운영을 위한 추진체계별 역할을 제시하고 광역지원단의 전반적인 사업을 공유했으며, 각 시·군에서 사업진행 시 빚어질 수 있는 혼란 예방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3년 참여 시·군은 구리, 김포, 광명, 성남, 수원, 안양, 이천, 여주, 파주, 화성 등 10개 시·군이다. 한편, 경기도 아돌돌봄광역지원단은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조례’ 제6조에 따라 올해 2월 경기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재단에 공식적으로 설치된 조직이다. 아동돌봄센터 관련 컨설팅, 종사자 교육, 사업운영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3)’에 참가하기로 하고,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메종 앤 오브제’는 세계 3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로 1980년 처음 시작돼,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행사에는 세계 50여 개국 23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6만 7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72㎡(12x6m, 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한다. 우수 작품을 발굴·전시해 국내 도예인에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자공예 작가 또는 디자인 작가다. 모집 분야는 ▲테이블웨어(tableware) 등 생활자기 분야 ▲생활용품,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인테리어 소품 분야 등 2개 분야로 총 12명의 작가, 48점 내외 작품을 모집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도내 곳곳에서 거리예술, 문화소외시설 방문, 전시 등 활동을 펼칠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 약 1400팀을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지역 등을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생활예술인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사진, 회화, 조각, 공예 등 야외전시가 가능한 시각예술)로 나뉜다. 참여 예술인 및 단체에는 공연료 및 전시료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들은 연중 경기도 각 시·군의 거리, 공원, 광장 등 일상 공간 및 요양원, 군부대, 분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다. 공연은 2000여 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참여 단체 선정 과정 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에는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첨부해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5월 중 최종 선정
1976년 첫 작품 ‘거울 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편의 동화책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오는 5월 17일까지 선보이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그림책들과 이를 미디어아트와 접목한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의 신작 ‘넌 나의 우주야’(2020),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2021)를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야기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앤서니 브라운은 가족, 행복, 어둠, 꿈, 상상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상상력을 입힌다. 작가를 대표하는 캐릭터 침팬지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유년기 분신과도 같은 존재로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약자를 상징한다. ‘겁쟁이 윌리’ 속 윌리는 힘센 고릴라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윌리는 여러 운동을 하고 근육을 키우는데, 자신보다 운동도 잘하고 덩치도 컸던 형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던 작가의 어린 시절이 투영돼 있다. 가족 역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5월 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를 선보인다.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이 2023년을 맞아 ‘사계절’을 주제로 수원을 찾는다. 지난해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축제 첫날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던 장혜진이 다가오는 5월, 수원시민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에서는 사계절을 주제로 장혜진이 그동안 발매했던 주옥같은 명곡,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숨은 명곡과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한 후배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수원문화재단과 디그리고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수원시민일 경우 2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