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시설 이용 고객과 직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정서적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스트레스 이동 검진’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스트레스 이동 검진은 전문 검진 장비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뿐만 아니라 우울감, 혈관 노화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검진 후에는 결과에 따른 전문 상담이 즉석에서 이루어지며,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2차 전문 상담 및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계해 실질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총 772명(시민 208명, 직원 564명)이 검진을 완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체육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계문 사장은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사는 이용 고객의 정서적 안정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스트레스 이동 검진의 구체적인 시설별 일정과 장소는
광명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을 잃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일 고용노동부와 체결한 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며, 시는 시비와 함께 확보한 국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 청년 가운데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가 지원 필요성을 인정한 ‘지역특화 청년’도 포함한다. 선발된 78명의 청년은 개인 상황에 맞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심리·정서 지원과 구직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과정 이수 시 경제적 지원도 제공한다. 단기 과정은 수료 시 50만 원을 지급하며, 중기 과정은 교육 이수 인센티
인천 부평구가 지난 6일 주민 행복 행정을 펼쳐 낸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기존 관행을 넘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말한다. 구는 접수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2명 등 8명의 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세무2과 김웅용 주무관은 데이터센터 시가표준액의 합리적 산정을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세무 관련 법인 등과 공동연구를 추진해 향후 법령 개정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자원순환과 최은주 팀장과 도시재생과 굴포천재생팀이 받았다. 최 팀장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관리 민간위탁을 추진해 공공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굴포천재생팀은 굴포천 복원 과정에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자동차단문과 악취 저감시설을 도입하고 하천 주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장려상에는 ▲주차관리과 김진호 팀장과 김승금 주무관 ▲토지정보과 김윤서 주무관, 노력상에는
전국 최초로 군포시와 광명시가 수도권 기초지자체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동이용하는 상생형 자원순환 협력모델을 만들고 협약을 맺었다. 9일 하은호 군포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와 광명시가 각 소각시설의 정기 보수기간 동안 상대 지자체 소각시설을 활용하여 생활폐기물을 상호 교차 처리하는 ‘상생소각’을 추진하는 것이다. 처리 대상은 가연성 생활폐기물이며 일일 약 25t 규모(연간 1000t)를 기준으로 최장 40일 범위 내에서 반입·반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군포시와 광명시의 소각시설 보수계획에 맞춰 협의하여 추진하며 상호 교차 처리에 따라 반입협력금 및 제반 처리비용은 별도로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군포시와 광명시는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는 점에 뜻을 같이 했다. 이로 인해 ▲단일 민간처리 경로 의존 해소 ▲공공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보수·비상상황 시 처리연속성 확보라는 3대 목표를 달성하기 됐다. 특히, 협약에는 향후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시 교차소각 물량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용인특례시는 예산 21억 5300만 원을 들여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무상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규 교육기관과 대안학교 재학생의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급식비 지원으로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게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 급식 지원 대상은 18개 대안교육기관, 초·중·고 연령의 청소년 1892명이다. 시는 학생 수와 급식 일수를 기준으로 급식비를 기관별 차등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안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습재료비와 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별도로 운영한다.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와 입학준비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공교육 체계를 벗어나 대안교육기관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청소년이 무상급식에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19억 2200만 원을 들여 18개 기관 청소년 1779명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남양주시는 대안교육기관 및 경기도 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교육환경에 따른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 중 대안교육기관 또는 경기도 외 지역의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단, 방과 후나 주말에만 운영되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40만 원이며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해당 교육기관에서 정한 단체복 구매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하복을 비롯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을 포함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학부모 또는 학생이 온라인 민원창구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교복 규정 ▲재학증명서 ▲통장 사본 ▲교복 구입 영수증 및 구입 내역서 등이다.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은 교육과정 관련 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형태와 지역에 따른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여건 속에서
인천 미추홀구가 2026년 봄철을 맞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구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내 방치된 노후 광고물과 새롭게 게시된 각종 불법 홍보물을 일제히 정리해, 새봄맞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이내)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을 집중 점검 구역으로 설정했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방해하는 노후·위험 간판을 비롯해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분양 광고 등 상습·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를 병행해 불법 행위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5년도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분야(도시경관, 공공디자인, 광고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도시환경 관리 부문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다.
인천 연수구가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행정 절차 이행을 돕기 위한 ‘외국인 주민 자동차등록 안내서(2026 Vehicle Registration Guide for Expats)’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해 PDF 파일로 무료 제공되고 있는 이번 안내서는, 갈수록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자동차 민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 1월 기준 연수구에 등록된 외국인 주민 수는 3만 306명으로, 내국인 대비 약 7.4%에 달한다. 특히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제기구 상주 인원이 많고,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외국인 주민들이 대행 비용 없이 스스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일선 민원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인자문위원회의 번역 감수를 거쳐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에는 ▲자동차 신규·말소 등록 ▲정기 검사 등 핵심 절차가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영어와 한국어를 병기해 제작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인공지능(AI) 번역 플랫폼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