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반부패·청렴교육을 개최한 가운데 상호존중·갑질근절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과 관리 책임 강화에 나섰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교육에 앞서 간부공무원들은 상호존중·갑질근절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부당한 업무지시와 사생활 침해 등 조직 내 갑질 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기준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부당지시 ▲특혜 제공 ▲사적 접촉 등 부패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상호존중과 청렴을 실천할 때 조직문화의 변화가 시작되며, 이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신뢰도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지속하여 청렴과 공정이 조직 전반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캠페인 시상식 및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적십자 경기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지사 대강당에서 ‘2025년 희망나눔캠페인 시상식’과 ‘2026년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우수 봉사자와 봉사회에 대한 시상과 신규 홍보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명패달기 및 특별회원 개발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에 대한 정기·긴급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인도주의 활동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등 다양한 후원자들이 참여해 후원자의 집이나 사무실에 명패를 부착하거나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추천봉사회 27곳과 우수추천봉사원 25명이 선정돼 그동안의 봉사와 모금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회는 희망나눔명패 부문 13곳, 특별회비 부문 11곳, 지역축제 부문 3곳이 수상했으며, 봉사원은 희망나눔명패 부문 15명과 특별회비 부문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홍보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위원 가운데 10명이 상위 등급으로 승급했으며, 신규 위원 10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나눔홍보위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모금 활동에
연천군은 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되는 정책사업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제공해 미래 농어업을 이끌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연천군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다만 귀농·귀어인의 경우 거주 요건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농외소득은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대상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50세 미만 청년농어민과 귀농·귀어 후 5년 이내의 만 65세 미만 귀농어민, 친환경 동물복지·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 등 인증을 받은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이 지급되며,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2025년에는 농촌기본소득과 중복 지급이 불가능했던 청산면도 2026년부터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이 가능해졌으며, 2026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과도 중복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운서중학교에 건립한 학교복합시설 ‘영종하늘누리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영종하늘누리센터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고 중구가 시공 등을 했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교육·돌봄·문화시설로 조성됐다. 학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센터 조성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오산시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지급에 이어 관내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로 입소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 가정의 초기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방식은 어린이집에서 아동 1인당 입학준비금 및 입학 관련 필요경비 등을 10만 원 범위 내에서 감면하면, 오산시가 해당 금액을 어린이집에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에서 감면할 수 있는 항목은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 행사비 ▲급식비 ▲특성화 비용 등이다. 신청 기간은 12월까지이며, 보호자는 어린이집 입소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6년도 현재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급대상자는 관내 27개 학교에 외국인 포함 2000여 명이며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로 입소하는 아동은 관내 194개소 총 1379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입학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총 114팀에서 10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의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나눠 열린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 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중등부, 초등부,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는 MBC PLUS(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구리시는 구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전문적이고 품격 있게 해설할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대상자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또한 도보로 장시간 해설 활동이 가능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와 사명감, 관광 서비스 정신을 갖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구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6월부터 7월 사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구리시에서 3개월간 실무 수습을 거친 뒤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되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품격 있게 해설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며 “관심 있는 시
편의점 GS25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김밥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풀체인지 리뉴얼'을 진행한다. GS25는 '김밥 전문점 수준 이상의 맛'을 확보하기 위해 김밥 제품 전반을 새롭게 구성한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밥과 토핑의 균형으로, 밥의 비중을 약 10% 줄이고 그만큼 토핑 구성을 늘려 재료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감칠맛을 강화하기 위해 콩 추출물을 활용한 조미액을 활용하고, 고소한 풍미를 위해 참깨와 참기름 사용량도 기존 대비 1.5배로 늘렸다. 가장 먼저 오는 11일 '튀김유부참치김밥', 'THE근본김밥' 2종이 출시되고 다음 주에는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한 김치 김밥 시리즈 3종을 출시하는 등 3월 한 달간 1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새로 출시되는 김밥을 대상으로 네이버 결제 시 40% 페이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843가구에 ‘댁내 수신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사태 발생 위험 등 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재난취약계층(고령자·장애인)과 지난해 산사태 실황정보지역 422가구에 먼저 수신기를 설치·보급하고, 본격적인 장마철 전에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가구에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댁내 수신기'가 설치되면 재난 발생 우려 시 마을 이장 등 관리자가 송신기를 통해 대피 안내와 상황 정보를 각 가구에 실시간 음성으로 송출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자와 재난취약계층은 음성을 통해 재해 정보를 알 수 있어 재난상황 인지율을 높일 수 있고,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사각지대도 해소한다. 또, 마을 단위의 상시 재난 안내 체계를 구축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평소에는 기상특보와 재난 예방 행동요령 등 각종 행정 정보를 안내하는 등 상시 재난 대응 체계도 운영할 수 있다. 이원주 산림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
영농 현장에서 관행화된 부산물 소각을 줄여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움직임이 농촌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농업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초월읍 무갑리 일원에서 ‘2026년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열고 불법소각 근절과 친환경 농업 실천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협 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줄이고 파쇄를 통한 자원화 처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눙 윤영한다. 농촌 현장에서 안전한 처리 방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현장 시연에서는 고춧대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기로 직접 처리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파쇄된 부산물이 퇴비 등 농업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며 자원순환 농업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