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차병원과 협력해 한부모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한부모가정 건강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377가구 중 한부모가정 부모 209명의 신청을 받아 20명을 검진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 우선 기준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다문화·다자녀 가정, 40세 이상인 경우다. 분당차병원은 선정된 한부모에게 1인당 최대 70만 원, 총 1400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을 후원한다. 대상자들은 오는 5월 30일까지 분당차병원에서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등 22~24개 항목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검진을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분당차병원의 사회공헌 사업 제안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건강은 아동 돌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검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아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2026(GBLA·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난 6~7일 중국 연태대에서 진행됐다. 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GBLA 2026의 1회차 교육은 인하대와 연태대 총장이 각각 강연을 펼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하대가 걸어온 70년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학서광(郝耀光) 연태대 총장은 ‘건축의 미(建筑的美)’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건축이 지닌 미적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 건축을 통해 문화와 도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연태대와 학술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BLA는 이
성결대학교는 글로벌과 로컬, 학문과 산업 등의 경계를 아우르는 학술지 ‘글로컬융복합연구’를 창간했다. ‘글로컬융복합연구’는 글로컬 관점에서 문화·기술·데이터·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 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학술 담론을 축적하기 위해 창간했다. 학술지는 매년 2월과 8월에 정기 발간된다. 특히 학술지는 성결대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가 구축한 '글로벌메타브릿지캠퍼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글로벌메타브릿지캠퍼스'는 세계 대학을 연결하는 디지털 학술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은 메타버스 기반 환경에서 논문 투고와 학술 교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성과도 이를 통해 공유된다. 정희석 성결대 총장은 “오늘날 학문은 개별 분야의 경계를 넘어 서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컬 시대에 대응하는 융복합 연구와 국제 학술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수원시가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펼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최근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약 3755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첨단 산업 분야의 강소·중견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왔다. 주요 대상은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미래 성장 산업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투자 유치 효과로 생산유발 효과는 약 7226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562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2727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수원시는 기업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 중심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질 높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 기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와 기업이 함께 성
강화군은 지난 6일 색동원 시설폐쇄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차에 걸친 심층조사와 성범죄 의혹을 받는 색동원 전 시설장 A씨의 송치 결과를 근거로 장애인복지법상 성폭력과 학대 등이 발생했다고 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군은 청문 등을 거쳐 오는 27일 시설폐쇄 처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설폐쇄 이후에는 인천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립욕구조사를 토대로 장애인 개별 욕구에 맞춰 자립정책지원, 다른 시설로 전원, 가정 복귀 등의 전원 조치를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원이 완료될 때까지 장애인의 보호를 위해 색동원 종사자에 대한 지원 등은 현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경찰청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은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피보호자 간음 등과 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로 전 시설장 A씨를 구속 송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오정본병원과 13년째 손을 맞잡고 2026시즌을 함께한다. 부천은 지난달 25일 원종동 오정본병원에서 김성남 단장, 최희준 병원장, 황재진 센터장,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김수경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시즌 메인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정본병원은 2014년부터 부천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하며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체력 관리에 기여해온 구단 최장기 파트너다. 올해는 부천의 K리그1 첫 시즌을 함께하기 위해 기존 메디컬 스폰서에서 메인 스폰서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구단 운영을 위한 현금 지원을 늘리고, 홈경기마다 전문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선수단 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이어온 유소년 장학사업도 지속해 지역 유망주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부천은 올해 유니폼 후면 하단에 오정본병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내 LED전광판·벤치 등 시설물 광고와 함께 브랜드데이 등 이벤트를 통해 파트너십을 알릴 예정이다. 김성남 단장은 “개원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최장기 스폰서’로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오정본병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
오산시는 지난 6일 가장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단지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가장2일반산업단지 상가 관계자와 근로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일원에서 제기된 교통·환경·주차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차 공간 확보,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산업단지 주변 환경 관리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주요 불편사항을 전달했으며, 시는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관계자는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안은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자와 상가 이용객,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협약은 기존 협약(2023년 3월 7일~2026년 3월 6일)이 지난 6일 만료되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 기간은 2026년 3월 7일부터 2029년 3월 6일까지 3년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광명희망나기운동’ 헙무협약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시민 지원을 위한 ‘광명 희망-올케어(All-Care)’ 전달식도 열렸다.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은 법과 제도 지원이 닿지 않는 시민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광명시 대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광명시는 정책과 예산 지원, 대상자 발굴을 맡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자원 모금과 배분을 담당한다. 지역 복지기관은 현장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도시 광명’을 목표로 위기 예방부터 대응, 회복까지 이어지는 복지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추진하는 ‘광명 희망-올케어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발굴부터 지원, 회복까지 한 번에 돌보는 통합 복지 지원 체계로 ▲복지 사각지대 지역 밀착 발굴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기한 내 신청 부족으로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 공고를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차, 5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 등이며 총 23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총중량 3.5t 미만의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모든 4·5등급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 및 저공해화 추진을 목표로 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이 올해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5등급 차량에 대한 별도의 지원 계획이 없는 만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속히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경기도가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소아·응급진료체계가 성과를 내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건수도 15% 늘어났다. 2025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진료환자는 4만 3530명으로 이중 약 71%가 중증 환자였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2024년 104만 8878건에서 지난해 129만 6941건으로 약 23% 증가했으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18만 7502건에서 21만 590건으로 15% 늘었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개소 중 41개소가 도내에 위치해 전국 최대 규모인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개소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인력·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도록 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10곳 운영하고 있다. 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